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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과장된 이력에 대한 논란[편집]

참고자료 7성급 요리사' 에드워드 권의 고백

유명세와는 반대로 필드에서는 에드워드 권의 학력 및 경력이 과장됐다는 것을 공공연히 알고 있었고, 결국 대중에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언론과의 인터뷰에 따르면 자신이 제때 이 문제를 해명하지 못했다고 한다. 자신과 관련된 루머가 자신이 감당할 수 있을 법한 수준을 넘어설 정도로 커져버린 바람에 마음 고생이 무척 심했다고 한다.

실제로 경력 과장에 대한 지적은 거의 맞아들어갔는데, 요리 실력이 진짜라는 것은 차치하고라도, 본인이 그런 과장 마케팅을 어느 정도 방조한 측면이 있다. 김승우의 승승장구에서도 이 부분에 대해 해명하면서 에드워드 권 역시 자신이 어느 사이에 암묵적 동의를 한 격이라고 말했으며, 사람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좀 더 자세히 알렸어야 했고. 자신이 잘못한 일이라고 말했다.

경력 논란에 대한 평은 갈린다. 우선 반성이 부족하다는 사람들은 신정아 사건 때와는 달리, 조선일보가 꽤나 호의적으로 인터뷰를 다루어 사실상 면죄부를 주었다고 말한다. 설사 모든 걸 본인 스스로 계획한 건 아니라 해도 여러 프로그램과 언론에서 과장된 경력이 사용되었음에도 인터뷰와 방송에서 잘못을 시인하고 책임을 인정한 것 외엔 특별하게 자중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고, 여전히 여러 매체에 얼굴을 비추고 있다는 점을 들어 비난하고 있다. 만일 에드워드 권의 학력과 경력이 실제보다 축소되어 알려졌다면 과연 에드워드 권은 지금처럼 이에 동조했을까? 과장된 학력과 경력을 이용한 것은 에드워드 권 본인이다. 그리고 조선일보 인터뷰 역시 경력 논란에 대해서 다루다가 사기를 당했다며 울먹이는 부분을 조명하는 등 오히려 에드워드 권이 피해자임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팩트를 분산시켰다는 점에서, 독자가 판단하기 전에 성급하게 면죄부를 준 것은 잘못한 것이다. 승승장구에서도 같은 분위기라서 "어느 정도 암묵적으로 시인하며 즐겼던 것 같다"며 반성하면서도 미국 유학 당시 인종 차별을 받은 고충을 털어놓는 등 자신이 힘들었고 노력했던 면모를 우선 부각시키고 있다.

게다가 자신의 자서전 제목부터가 <일곱 개의 별을 요리하다>인데 사실 호텔의 등급을 매길 때는 음식이 7성급이여서 7성을 받은게 아니라 일반적으로 방이 7성급인 것을 우선한다. 국내에서와 달리 호텔 출신 셰프와 레스토랑 출신 셰프는 그 성향이 매우 다르고, 전자는 그리 높이 인정받지 못한다. 국내에서 흔히 알려진 유명 호텔 셰프들은 기존에 레스토랑 셰프였다가, 호텔 측이 자기 호텔 요식업 부문 이미지 높이려고 정책적으로 영입하거나 레스토랑을 입점시키는 쪽이 대부분. 그러나 에드워드 권은 자신이 7성급인 것을 줄곧 부각시켰다. 에드워드 권이 변명한 대로 전문 용어를 잘 모르는 기자가 잘못 받아 쓴 것이 아닌, 자신이 직접 쓴 자서전에서. '나파밸리 CIA는 미국에서 내가 호텔 일을 하는 2년 동안 요리를 다시 공부한 곳이기도 하다'라고 적어 놓고서는 나중에 경력 부풀리기가 알려지자 6주 과정의 e러닝 코스였다. 인터넷으로 공부하는 거다. 시간이 없어서 2년을 끌었다'라고 해석을 덧붙였는데, 에드워드 권은 엄연히 글로 남은 자서전에서조차 6주란 단어도, e러닝이란 단어도 넣지 않았다. '오해의 여지가 있지 않았나 싶다'가 아니라 단어의 생략으로 정보를 교묘하게 왜곡해놓은 것. 일이 커지자 '어차피 사람들은 나를 버즈 알 아랍 주방장으로 기억하지 CIA라는 학교로 기억하지는 않는다. 그런 내가 왜 CIA를 끌어들였겠나.'라고 가볍게 취급했지만, CIA는 세계 3대 요리학교로 통하는 만큼 에드워드 권의 경력에서 상당히 빛을 발해 왔다.[6]

반대의견도 만만치 않은데, 연예인이나 방송인들은 논란이나 허물이 발생하면 대개 "물의를 일으켜 송구하다"는 애매한 말을 남기고 자숙을 빙자한 해외 외유를 다녀오는 경우가 많은데, 요리사인 에드워드 권은 분명히 일간신문과 공중파에서 잘못을 밝히고 시인했고, 그런 에드워드 권의 모습이 과연 책임감이 떨어지는 것인지는 생각 해 볼 문제라는 입장이다. 같은 승승장구에 출연한 유오성이나 무릎팍도사 초반의 출연자들과 비교해볼 경우, 유오성은 자신이 직접 폭행했던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그게 잘못이었다는 투는 전혀 없어 비판을 초래했다. 그러나 에드워드 권은 방송인이 아닌 본업이 요리사이고, 방송인들이 본업인 방송을 그만두고 자숙하는 것은 에드워드 권이 당분간 요리를 접고 자숙한다는 것과 같은 무게이다.

2.2. 논란 재점화[편집]

참고자료 에드워드 권의 자격을 묻다

2012년 1월에 경력 부풀리기 문제가 다시 이슈화 되었다. 재밌는 것은 김재환 감독이 직접 취재에 나섰다고 하면서 말하는 내용은 100% 에드워드 권이 위의 기사에서 자신의 입으로 얘기한 것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에드워드 권 관련 논란이 재점화된 것에는 네이버 메인에 해당 기사가 오르고 에드워드 권이 드라마 '신들의 만찬' 촬영을 앞둔 이슈도 일조하는 등, 김재환 감독 자신이 비판한 미디어의 권위가 정작 자신의 주장을 퍼뜨리는 데에 큰 역할을 하는 아이러니를 낳았다.

논란이 다시 일자 일부 언론에서는 에드워드 권의 경력 논란에서 마치 새로운 사실이 밝혀진 양 날조하여 논란을 재점화시키기도 했다. 하지만 위의 참고자료에서 보듯 에드워드 권에 대한 경력 과장 문제에 대해 최초의 고백 이후에 밝혀진 새로운 사실은 없었다.

그것 때문에 김재환 감독과 한겨레는 해묵은 사실만 가지고 이야기하면서 마치 새로운 사실인 양 날조하고 있다는 비판을 듣기도 했지만, 뒷북까지는 몰라도, 김재환 감독에게 날조라고 말하는 것은 지나치다. 원래 밝혀지지 않았던 사실을 조사하는 것만을 조사라고 하는 것은 아니며 이미 밝혀진 내용의 실제 사실을 밝히는 것도 조사에 속하기 때문이다.[7]

또한 그 내용에 대한 근거나 그런 시스템의 구조, 그리고 다른 사례 등을 모으는 것 또한 조사라고 할 수 있다. 날조한 것은 김재환 감독이나 한겨레가 아니라 다시 이 문제가 이슈가 되자 마치 정말로 새로운 무언가가 있는 양 '추가 폭로'등의 말을 써넣어 문제를 확대재생산시킨 다른 언론들이다. 본 항목에 링크되어있던, 한겨레 기사를 인용한 다른 언론의 기사에서도 추가적인 조사를 한다는 식으로 표현하여 오해를 조장하기도 하였다.

김재환 감독의 말과는 달리[8] 에드워드 권이 잘못을 인정했다 한들, 그러한 문제에 대해 조사하고 시스템상의 문제를 밝혀내는 것이 아예 의미가 없다고 볼 수는 없다. 논란이 재점화됨에 따라 에드워드 권이라는 개인의 진정성을 떠나서 [9] 미디어, 위조(혹은 최소한 부풀려진) 학력, 그리고 외모 등으로 대중이 스타를 만든다는 씁쓸한 현실이 다시한번 재조명되는 계기가 만들어질 필요는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후 김재환 감독은 한겨레에 기고한 것 외에는 에드워드 권에 대해 다시 언급하지 않았고, 새로운 추가 내용도 있을 것처럼 말하는 언론들의 말도 김재환 감독의 말이 없어지자 입을 다물었다. 결과적으로 보면 김재환 감독이 자신이 촬영한 '트루맛쇼'의 홍보를 위해 에드워드 권이 이미 밝힌 사실을 이용해 논란을 재점화시킨 셈이라고 보는 것이 맞을 듯 하다. 미디어의 권위를 비판한다는 김재환 감독이 자신의 이름값을 위해 미디어의 권위를 역으로 이용한 셈이다.


출처 나무위키


뭔 말을 했고 누구를 겨냥했는지 관심은 1도 없음

강레오가 단순히 자기는 아닌 것 마냥 이야기 했다가 털린 건 잊은 모양

사람들이 쉽게 잊을 줄 알았나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