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셰프 에드워드 권(44·사진)이 이런 셰프테이너(셰프+엔터테이너) 열풍에 쓴 소리를 던졌다. 지난 7일 서울 청담동 레스토랑 랩24에서 만난 그는 “셰프는 주방을 비워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지금 방송에 나오는 셰프들 중 절반은 이미 레스토랑을 떠나버렸다”고도 했다.


본업을 소홀히 해선 곤란하다는 것이다. 자신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얘기다. 

그는 “2개 프로에 동시 출연하지 않는다는 나름의 원칙을 지켰는데도 시간이 흐르니 부작용이 생겼다. 

한 주에 하루만 비워도 ‘방송물 먹더니 레스토랑에 없더라’ 하는 입소문이 퍼진다”며 “그런데 지금 3~4개 방송을 하는 셰프도 보인다. 

그만큼 주방을 떠나있는 시간이 많다는 얘기”라고 말했다.

방송 선배이자 동료 셰프 입장에서 안타깝다고 했다. 

에드워드 권은 “제가 먼저 경험한 힘든 시간을 다른 셰프들이 겪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지금처럼 셰프에 환호하는 분위기가 가라앉고 주방으로 돌아갔을 때 느끼는 상실감과 괴리감이 클 것이다. 

미디어도, 셰프들 스스로도 절제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5&aid=0003451315


최현석 " 우리 레스토랑은 나 있으나 없으나 맛 똑같아서 아무 상관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