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디 입장에서 은근히 위기감이 느껴지지 않을까


캐릭터가 아예 없을때, 진행형식이 생소해서 이런 저런 시도 할때엔 만들어가는 모습에 재미를 느끼고 어떻게 될까 어떻게 될까 이런 느낌 들어서 흥미진진하게 보는 맛이 있는데,


어느때부턴가 틀이 잡히고 캐릭터도 고착되고 롤이 정해졌다 싶으면 조금씩 식상함을 느끼게 되고 흥미를 잃게 되는거 같음. 하면 하는갑다 싶고 그냥 하이라이트 몇개만 보는 그런거.



냉부도 이제 웬만한 셰프들 캐릭터 정해진거 같고 진행방향이나 전개방식도 출연자들의 멘트도, 대충 시청자들이 충분히 예측가능한 시점이라 


만약 지금은 아니더라도 그리 멀지 않은 시일내에 피디가 그런 점에 있어 고민을 좀 하게 될거 같다고 생각함.


오락프로그램에게 있어서 익숙해진다는것은 위기 아닌 위기이니.



물론 이건 웬만한 예능오락프로그램 제작진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이라고도 생각함. 


그래도 똑똑한 사람들이니 알아서 하겠지만 ㅋㅋㅋ




냉부 보다가 갑자기 생각 들어서 적어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