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image.php?id=27bcde21e2dd&no=29bcc427b38177a16fb3dab004c86b6f1a1232ae65b3ad26328097e147740702463134b71f7937ad6ee30cfa0c4aa7d2754f7c3ec844bc08c88a1d03dcb8d97749afbf70944bc7a0a2606a00bf7c

컨츄리꼬꼬 출신 신정환(40)이 새 삶을 살고 있다.

한 연예 관계자는 22일 일간스포츠에 "싱가포르서 작은 아이스크림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여름부터 시작했으니 3개월 가까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거의 싱가포르에 머물고 있으며 간혹 한국에 들어온다. 또한 아내와 함께 운영하고 있다"며 현지에서 한국인이 알아보면 다정하게 인사를 나누는 등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정환은 지난해 12월 20일 결혼했다. 4년 넘게 사귀어 온 여성과 친인척·측근만 불러모아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예전부터 생각해 온 아이스크림 사업을 구체화시켰다. 좋은 장소를 알아보던 중 싱가포르로 정했고 현지에서 아내와 운영 중이다.

관계자는 또한 "신정환이 방송에는 큰 욕심을 내지 않고 있다. 본인 스스로 컴백에 대한 생각이 없다. 다만 언젠가 허락된다면 방송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한다"며 "현재는 아내와 함께 아이스크림 가게 운영하는 것으로 행복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해 본지와 단독인터뷰에서 "방송 복귀에 대한 시기를 잘 모르겠다. '하겠지, 하겠지' 했는데 벌써 4년이 지났다. 이제는 컴백에 대한 감이 사라졌다. 지난해까지 방송해보려는 생각이 있었는데 날이 갈수록 무뎌진다. 이 때다 하는 느낌은 안 오고 망설여진다. 약간 겁도 생겼다. 자신감을 점차 잃어간다. 또 겪어야할 모진풍파가 얼마나 셀까' 이런 생각을 한다"고 속내를 털어놓았다.

신정환은 1994년 혼성그룹 룰라 멤버로 데뷔한 뒤 1998년, 탁재훈과 남자듀오 컨츄리꼬꼬를 결성해 절정의 인기를 누렸다. 뛰어난 입담으로 예능계에서도 주목받았다.

2010년 8월 말 필리핀 세부 한 호텔 카지노에서 자신의 돈 250만원과 일행으로부터 빌린 돈 800만원 등 총 1050만 원으로 도박을 한 뒤 재판에 넘겨져 징역 8개월을 선고받아 구속됐다. 수감 6개월 만인 2011년 12월께 가석방, 이후 자숙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잘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