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서 첫 시작할때 우리나라 셰프들이 확실히 많이 깨달았던 거 같아요.


세계에 맞설때 뭐가 부족했는지, 어떻게 해야 현지에 사는 사람의 입맛을 사로잡을지...


홍콩편 이후에 일본, 중국, 프랑스 모두 다 도장깨기에 성공하고 있죠.


플레이팅도 발전했고, 현지인에 맞는 입맛도 찾고, 15분은 타국 셰프들보다 훨씬 더 능숙하면서도 강하고, 머리싸움 즉 전략싸움도 할 줄 알고...


또 홍콩편때는 첫 시작이라 정착이 안되고 엉망이었던 대회의 룰도 일본편부터 싹 뜯어고쳐서 정착해서 잘 이어지고 있죠.


홍콩때는 우리가 세계를 몰라도 너무 몰랐고, 너무 자신의 실력만 믿고 자만했던 것도 크게 작용했어요.


쿡가대표 1주년 특집으로 다시 홍콩가서 그 첫번째 레스토랑 다시 갔으면 좋겠습니다.


무례하기 짝이 없었던 그 레스토랑 가서 이번에는 아주 통쾌한 설욕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연복 대가가 꼭 토니랭에게 완승하는 거 보고 싶습니다. 이연복 대가에게 큰 트라우마를 안겼던 미슐랭 1스타 셰프인데 꼭 설욕했으면 좋겠네요.


이왕이면 5:0으로... 사천요리 대가 푸하이용을 전략으로 잡았듯이 실력과 전략으로 토니랭에게 5:0으로 꼭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쿡가대표 제작진들 혹시 눈팅하고 있다면 제 이 의견을 참고해서 프로그램 1주년 되면 꼭 홍콩 다시 방문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