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이랑 미카엘은 포지셔닝은 좋음.


요리의 대가, 연륜이라는 컨셉과 유럽음식을 하는 유럽인이라는 정체성


근데 너무 매너리즘에 가까울정도로 비슷한 음식만을 선보임.


이연복은 진짜 걍 냉장고 재료만 봐도 어떤 요리를 어떻게 할까가 예상이 될 정도


미카엘은 행동보면 사람이 매너는 좋은거 같은데 요리는 너무 성의없이 만드는 느낌이 많이듬.


음식을 맛있게 만드는건 쉬움. 솔직히 출연자들 쓰는 재료를 보면 맛이 없는게 더 이상한것들임. 


그걸 어떤 소재로 어떻게 풀어내느냐가 이 프로그램의 핵심인데, 둘다 노잼으로 풀어냄.


특히 이연복은 최근에 방탄소년단 특집인가 거기보니까 너무 뻔뻔하더라.


같이 붙는 유현수가 어떻게든 거기 식재료로 맛을 끌어내려고 진짜 안간힘을 쓰면서 퍼덕퍼덕거리는데


이연복은 그냥 있지도않은 밀가루랑 양파랑 파랑 이렇거해서 똑같이 고추기름내고 튀김해서 중식만듬 ㅋㅋ 진짜 ㄹㅇ 뻔뻔


있지도 않은 우유로 크림파스타만들고 ㅋㅋ


게다가 유현수는 라면요리였단말이야 ㅋㅋ 이연복이 빨리 완성해서 땡치고 먼저내는데 


예전에 미카엘이 상대가 라면이라고 시식순서 양보한거랑은 너무 비교됨 ㅋㅋ 사람맞냐 ㅋㅋㅋ




김풍은 처음에 이 프로그램을 봤을때, 아 이사람은 대체 왜있는걸까 이런 느낌이 들었는데


점점 보다보니까 확실히 쉐프들끼리 대결하면 뭔가 경직되고 좀 무거운 느낌을 줄거같은데


김풍이 있어서 전반적으로 가벼운 느낌이 들고, 뭔가 요리만화 느낌도 들고


특히 요리사들 사이에선 상식이나 다름없는 그런 지식들을 일반인들 시각에서 풀어내는게 좋았음.


그런 역할을 최근에는 유현수가 하고 있는거 같지만...




유현수는 확실히 식재료 선택의 폭이 다양하고 결과물도 괜찮아서 요리를 잘한다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고, 특히 로이킴편이 가장 재밌었던거 같음.


최대한 미국적인 식재료로 한국의 맛을 끌어내는 장면이 정말 흥미진진했음.


근데 그 이후에 바다편에서 갑자기 요리 외적인 부분으로 승부를 보기 시작하더니... 점점 이상해지는 느낌이 많이듬.


뭔가 자꾸 요리프로그램에서 요리만화를 연출하려는 욕심이 과한거 같음.


솔직히 유현수는 요리를 잘해서 그냥 요리 과정을 보는것만으로도 재밌음. 그냥 승패에 연연안했으면...




샘 킴은 그냥 보면 응원하고 싶은 느낌. 요리도 내가 요리를 하면 저런 스타일로 요리할거 같다 싶은 그런 느낌으로 요리하고


본인도 자신이 이기면 본인의 요리스타일이 검증받는거고, 져도 본인의 요리 철학을 고수한다 이런쪽으로 몰아가서 아쉬울게 없는 그런 느낌이고


최근에는 조금 예능쪽으로 타협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그게 딱히 나쁘지는 않음.


걍 샘 킴이 있어서 냉부가 어떤 면에선 재밌다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