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밸런스 생각안하고 싸고 양 많으면 혜자라고 생각하던 새끼
유명한 양식당 처음 데려가니까 이걸 왜 그돈주고 먹냐며 깨작거리고 인도커리 먹으러 갔을땐 표정 개썩어서 손도 안 댐.
나까지 입맛 떨어져서 식사 못하게 만듦
도전을 싫어하고 직관적인 싸구려 입맛에서 벗어나질 못함
쌀국수나 팟타이도 외국요리라서 먹기 싫다고 하길래 나중엔 뭘 먹으러 가자고 말할 생각도 안들었음
고집은 세서 메뉴 정할때마다 은근하게 싫은 티 존나 냄
데이트에 식사가 중요한건데 밥먹을때만 되면 열받고 답답해서 만날때마다 정털림
흙수저라고 다 그렇진 않은데 집안 자체가 불우하면 그렇더라
이희준 보면서 그 때의 답답하고 불쾌한 기분을 느꼈음
인도커리 맛있는뎀
그런 사람들이 다 그런건 아닐거야 식사쪽에 장애가 있는거라보면되지
다 그런건 아닌거 앎. 그런데 식견이 좁은데 경험 자체를 거부하는 건 영향이 있다고 보여서 해외여행도 한번도 안가봤지만 가기 싫고 누가 보내줘도 안간다는 입장으로 고집이 셌음. 내가보기엔 빈곤에 따른 경험의 부재가 크게 느껴지더라.
경험부재 이게 맞는듯
희준이는 직관적인 맛(맵고, 짜고, 달고)도 싫어하잖아 ㅋㅋ
식견좁은데 까다로워서 그럼ㅋㅋ 걔도 먹는거만 먹는데 그와중에 입도 짧고 예민해서 같이있는사람 피곤하게 하는 타입이었음 냉부 보면서 ptsd개올라옴
그럼 만날때마다 뭐 김천 백반집 삼겹살집 이런데만 감?ㅋㅋㅋ
ㅇㅇ뭐 대충 그런 한식류 양식이랑 커리도 겨우 갔는데 먹자마자 표정 씹창나니까 그 후론 설득할 맘도 안 생기더라 식성땜에 헤어질 수도 있다는 걸 깨닳음
이희준은 불우한 것도 아님 아버지가 건설사쪽 높은 사람이라던데 배우 하기 전에 자기가 기타 동아리 회장하면서 1년에 여자 20명씩 사귀었다고 심지어 헌혈해주는 간호사도 꼬셨다고 지 자랑하고 다녔음. 배우 하려고 재수, 3수 할 때 고시원에서 고생했다는 거임.
ㄹㅇ 한예종 출신이던데 흙수저는 아님
이거 ㄹㅇ 공감간다.. 나도 전여자친구가 돈 쓸줄 모르는애라 날잡고 비싼거먹을때도 뭐라고 하고 새로운 경험을 극도로 꺼려하는 보수적인 입맛이라 걍 뭐 먹자해도 다 싫다하고 막상 물어보면 먹고싶은건 없다고함 말하다보니까 빡치네 개같은년
애초에 이희준은 흙수저도 아님. 그냥 지가 밥 먹을 때 손 하나 까딱 안 해보고 조리사 자격증까지 있는 부인이 밥 해다 바치는 거 트집 잡는 흔한 쌍도남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