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락실에서 깔깔이 롤이 베스트였는데

MC 맡을 정도로 진행 짬바는 안되는거같다


진행 롤 맡으려면 배경이 되어주는 역량이 필요한데 

확실히 개그맨 출신이라 그런지 

자기 캐릭터가 돋보여야 하는 자기주도성이 너무 강한듯?


아마 이게 무조건 웃겨야 한다는 강박 직업병 때문일 거 같은데

다 내려놓고 멘트며 행동이며 뭐든 해야한다는 마인드에서 

상대 말을 좀 더 듣고 기다리고 리액션하는 마인드를 장착해야 될듯


컨셉도 과하다, 컨셉이 불호라는 반응도 이해됨

방송 판에서 살아남으려면 

남들이 안 갖고 있는 자기 컨셉이 필요한 건 맞지만 

불호 이미지 되는 것만큼 타격 큰게 없음


지금은 국주나 나래처럼 선넘어서 욕먹는거라기보단 

지락실처럼 깔깔이 롤이 아니라 진행 롤 맡았는데도

깔깔이 때마냥 계속 멘트를 너무 치다보니 

진행이 깔끔하지가 않아서 불호된 느낌? 여백의 미가 없음


이번에 진행하는 거 보니 

게스트가 말을 안 해서인지 

이은지가 멘트를 더 치면서 오디오를 계속 잡아먹는데


게스트가 먹고 있는 중에 바로바로 멘트치기보다 

조용히 지켜보면서 기다린 다음

상대가 대답할 수 있게 유도하는 멘트를 쳤으면 더 좋았을거임


선 깔끔하게 지키면서 은근 놀려서 재미도 챙기는 김성주가 

ㄹㅇ 대단하다고 느껴짐

옆에서 보면서 많이 배우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