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 내야수 송성문이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을 체결했다. AP통신은 22일(한국시간) 송성문이 **4년 총액 1500만 달러(약 221억 원)**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계약은 3년 보장+선수 옵션 1년+상호 옵션 1년 구조로, 성적에 따라 연봉 인상과 인센티브 조항이 포함됐다. 신인상 수상 또는 MVP 투표 상위권 진입 시 추가 보너스도 지급된다.
송성문은 포스팅 절차를 통해 MLB 도전에 나섰으며, 샌디에이고의 내부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공식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그는 지난해 타율 0.340, 올해 26홈런을 기록하며 KBO리그 정상급 3루수로 자리 잡았고, 생애 첫 골든글러브도 수상했다.
이번 이적으로 키움은 포스팅 규정에 따라 **최소 300만 달러(약 44억 원)**를 받게 되며, 옵션과 인센티브가 모두 충족될 경우 **최대 555만 달러(약 82억 원)**까지 수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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