샄은 유독 당선률이 좋아서 가고 싶은 공연 중에 못 간게 없을 정도인데 이상하게 요요기 콘서트는 당선이 안됐음
그래서 트레이드 넣고 존버 타다가 이대로는 가망이 없다는 판단 하에 시제석을 구매함
1일차에 분명 날씨를 보고 나갔는데 씨발 도착하니까 비가 존나 내리는거
응 상남자는 우산 같은거 안 쓴다 ㅇㅇ 오시 타올 뒤집어 쓰고 감
도착이 5시30분인가 그랬어서 시간이 없는건 아니었는데 내 생각보다 공연장이 존나 넓더라..
운영 미친놈들이 주차장에 화환이랑 팬클럽부스를 설치하는 바람에 공연장을 뺑 돌아서 가야했음
죽어도 체크인 마크를 받고 싶었던 나는 계속 시도했지만 이번에도 안돼서 결국 부스로 튀어감
때마침 나를 담당한 직원이 한국어를 존나 잘하는 일본인이었고 그분 덕분에 소통에 문제 없이 체크인을 해결함
1일차는 참가상이었는데 2일차는 B상 받음
그러고 공연장까지 진짜 존나 빠른 걸음으로 걸어갔는데 공연장은 보이지도 않는데 벌써 5시 57분 www
게다가 2층 시제석은 안에서도 존나 걸어올라가야했고 그중에서도 제일 끝 구역이었어서 진짜 숨차서 뒤지는줄 알았다..
걸어 올라가는데 카게아나 나오더라 3기생 카게아나가 누군지는 모르겠는데 계속 말 더듬어서 웃겼음
1일차 자리는 여기였고 사진보다 가깝고 특히 저 끝무대?에 서있는 멤버들은 얼굴 다 보이는 정도, 본무대도 누가 누구인지 구분가고 춤선 같은거 다 보이는 정도여서 아리나 뒷편 갈바에 여기 갈거 같음
- 여기서부터는 무대 후기 -
Overture
샄슬람은 게이 밖에 없어서 오버츄어마저 콜이 작다..
운영 차원에서든 뭐든 콜을 조장할 필요가 있다 ㄹㅇ
그래도 어느 그룹이든 그렇겠지만 오버츄어 나올 때가 제일 두근두근한거 같음
① Cool
이번 싱글에서 센터인 조노로 공연을 열고 레나로 닫는 구조가 참 마음에 들었다
개인적으로 이번 싱글에서 좋아하는 노래 탑3인데 실제로 보니까 더 좋더라..
춤은 뮤비처럼 이상하지 않아서 다행
② 半信半疑
무려 1싱때 수록곡으로 이걸 할줄은 진짜 전혀 몰랐다
그치만 이건 라이브를 봐본 사람은 다 알텐데 분위기 올리기 아주 좋은 곡임
아이솔레이션도 지리고 묘하게 쿨과 결이 맞는 곡이라 마찰계수까지 일맥상통하다는 느낌을 받음
근데 이새기가 무대 끝까지 안 와서 얼굴은 제대로 못 봤다 ㅡㅡ
③ 摩擦係数
안정의 룬텐 페어를 맛볼 수 있는 갓곡이다
처음엔 룬호노 / 텐요시 페어가 정배라고 생각했는데 이젠 룬텐이 ‘진짜’인거 같음
더블센터라는 구조로 보여줄 수 있는 장점이 잘 담긴 작품이라 생각
MC①
응 기억 안 나~ 행원이가 진행을 존나 잘했다는거만 기억난다
④ それが愛なのね
이 노래 나올땐 속으로 와시발 내뱉었다
지금 벌써 연속으로 3곡째 그새끼 센터곡인데 안할거라 단언한 곡들이 초반부터 쏟아져 나오니까 대가리가 어지럽더라
확실히 예전에 비해 표정이나 제스쳐가 여유로워진게 보였음
⑤ 恋が絶滅する日
초반에 이렇게 다 퍼주면 세트리가 어떻게 되려고 이러는지 그저 싱글벙글 세트리였다
이 노래는 유독 텐 특유의 목소리가 잘 들리는 곡인데 솔직히 내 오시지만 웃겼다..
이때부터 뭔가 이 투어의 좌장이 레나라는 생각을 잘 안하게 됐던거 같음
애초에 4싱+앨범까지 3센터와 호노가 독점하는 구조였으니 겨우 1싱글 먹은 레나의 비중이 큰건 현실적으로 무리이긴하다
⑥ ブルームーンキス
룬룬이 힘을 많이 뺐다는걸 느낀 무대였다
룬은 항상 무대를 대하는 진지함이 돋보이는 친구인데 이번 블루문키스는 아녔음
아 키스시챳타 -> 이걸 애교톤으로 하는데 현장에 있는 오타들 죄다 앓는 소리 내고 난리도 아님 이때 바로 현장의 전체적인 텐션도 같이 확 오른게 느껴졌다
이노리가 리사 자리를 먹어서 레즈레즈 하는데 표정 시발 웃겨 뒤질뻔
⑦ 五月雨よ
중간에 조명 좀 쏴주고 빗소리 들리는데 도쿄돔 때 생각이 나서 바로 사이리움 컬러 초록색으로 바꿨다..
내가 두번째로 좋아하는 텐의 센터곡인데 진짜 개씹명곡인거 같음
愛と信じてる 이 가사를 부르면서 마지막에 씨익 웃는데 진짜 이 부분만 나오면 그냥 대깨단 될거 같다 시발 아
그리고 멤버들이 다 웃어서 좋아하는 곡임
⑧ もしかしたら真実
이번 싱글 수록곡인데 서정적이어서 좋더라
8번~11번에 몰아서 5싱글 곡을 배치해서 나름의 통일감을 느낄 수 있었다
⑨ 無念
행원이는 분명 스가이랑 다른 결의 인재가 틀림 없다..
엠씨만 잘하는줄 알았는데 센터도 잘하더라
개인적으로 이번 싱글에서 자주 들은 곡이라 너무 좋았음
MC②
호노였나 3기생 소개해줬던 것만 기억남..
3期生ダンストラック
그코리코 나올때마다 웃겼다 ㅋㅋㅋ
⑩ 夏の近道
환대회 때보다 훨씬 발전했더라
나는 아이리가 참 센터감인거 같음
그 복도씬 댄스 이젠 없으면 허전하다
MC③
응 기억 안 나~
⑪ 魂のLiar
이 노래 ㄹㅇ 통일감 지린다
노래로 들으면서도 라이브 용이라 생각했는데 ㄹㅇ이었음
초반엔 다들 사이리움 흔들었는데 알아서 박수 치더라
다같이 박수 치는거 조온나 간지났다
⑫ Nobody's fault
이젠 안 하면 아쉬운 데뷔곡이다 노기 구루구루처럼 이것도 그룹 뒤질때까지 하겠지..
룬룬은 확실히 센터에 있을때 가장 빛난다
다른 포지션에 있을때도 표정이나 이것저것 잘 쓰긴 하는데 센터에 서야 그 매력이 확 사는 느낌 ㅇㅇ
진짜 코앞에서 볼 때도 느꼈지만 룬은 춤선이 교본 급으로 정확함
한가지 아쉬웠던건 후반부에 위로 뛰어올랐다가 내려오는 부분을 안한거.. 룬룬의 단점인 작은 키를 상쇄시키는 연출이라 좋아하는데 기계 타고 올라가서 그런가 안 하더라 쩝
⑬ なぜ 恋をして来なかったんだろう?
그저 나제코이 원툴련.. 근데 이새끼 ㄹㅇ 귀여웠다 ㅋㅋ
춤도 잘추고 선도 예쁘고 ㅇㅇ 원래는 멤버들이 실 들고 요시를 둘러싸야하는데 이번에는 요요기 중간에 달린 조명을 이용해서 연출한게 참 마음에 들었다
중간 조명을 이용한 연출이 이거 말고도 여럿 있었는데 샄은 확실히 이런 쪽으로는 원툴 같음
조명, 색, 소리 등등 무대에서 보여줄 수 있는 도구를 이것저것 잘 써먹는듯
⑭ 流れ弾
나는 호노가 졸업할 때 이딴 곡을 춰야한다고 상상하면 너무 안타깝다.. 아무리 보고 들어도 적응이 안되는 개씹똥곡..
콩케는 추다가 힘들어서 뒤지려고 하더라..
운영은 생각 있으면 제발 호노한테 괜찮은 곡 하나만 더 주라
⑮ Dead end(3期生) センター村井優
위에서 말한 조명에 3rd 어쩌고라고 나왔어서 아 3기생인가보다 하고 있었고 이때까지 ban이 안 나와서 ban 하나? 했는데 무라이 센터로 데드엔드더라
무라이는 다큐에서 타카히로도 말했지만 기술적인 면으로는 지지 않는데 확실히 표정을 좀더 연구해야할듯
그래도 3기생이 이정도로 하는게 대단하더라 다른 애들은 힘들어하는게 보이는데 무라이는 끝까지 표정 유지하는게..
⑯ 条件反射で泣けて来る
무조건 라이브로 봐야 매력이 사는 곡이라 생각함
이번에는 피아노 없이 돌출 무대에서 토롯코? 타고 높게 올라갔다가 내려오던데 이때도 조명과의 조화가 참 좋았다
곡마다 어울리는 그림이라고 해야하나 배경을 틀어주는데 ㄹㅇ 굿..
특히 그 후반부에 피아노 몰아치는 부분에는 희열감이 ㅅㅌㅊ
⑰ BAN
으딜 3기생따리가 센터를 먹으려하노 ㅋㅋㅋ
안정의 ban이라 크게 기억나는 부분은 없지만 룬룬이 센터에서 존나 잘한다는건 알 수 있음..
⑱ 桜月
의상도 예뻤고 레나도 잘하더라
기억 나는건 키라가 뚝딱거리던거.. 그리고 코씨가문이 윙에서 잘해주던거.. 성적 좀 밀려도 같은 완매 라인이니 얘네 둘 푸쉬해주는 이유를 알거 같다 이 그룹은 퍼포먼스 때문에라도 어쩔 수 없는듯 ㅋㅋ
アンコール
내 옆에 미친 오타쿠가 존나 소리 지르고 개지랄 육갑을 떨더라..
⑲ Buddies
유독 혹평이 많던 곡이라 표제곡 센터인 룬룬, 나제코이 원툴련에 비해 좀 속상하기도 했는데 응 무조건 앵콜곡이야~ㅋㅋㅋㅋㅋㅋㅋ
이것도 현장에서 봐야 매력이 산다 ㅇㅇ
사미다레랑 같은 이유인데 후반부 심장 뛰는 소리 부분에 현장은 고요하고 내 오시는 웃어주고 그냥 대깨단이 될 수 밖에 없다;
MC④ 谷口愛理 バスデーサプライズ
무대에서는 존나 잘하던 쉑이 깜짝 케이크 해주니까 진심으로 놀라서 좋아해주는데 ㄹㅇ 개귀여움 ㅋㅋㅋ
다들 소감 한마디씩 말하고 조노 사진집 홍보하고 그랬음
조노가 말하면서 약간 울컥한거 같던데 울진 않더라
⑳ 櫻坂の詩
난 솔직히 말해서 시발 이때 앵콜곡 하나 더 할줄 알았는데 칼같이 끝내더라..
뭐 이런류의 곡들은 공연 관람으로 뽕이 차오를대로 차오른 상태에서 보는거라 안 좋을 수가 없다 ㄹㅇ
이러고 1일차는 끝
굿즈 수령하러 2일차도 요요기로 감
현장 수령으로 사길 존나 잘했다 이 땡볕에 줄서서 기다릴 엄두가 안 나더라..
오시타올은 이번 디자인이 영 취향이 아니라 거름 ㅋㅋ
1차적으로 신분증 확인 2차적으로 큐알 찍고 굿즈 가져다주는 시스템이라 본인 아니면 수령하기 영 까다로울듯 ㅇㅇ
진짜 딱 한번만 돌릴까 고민했는데 똥니종 캐릭터는 좀 아니어서 그냥 안 했다
이온카드에게는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읍니다..
세키야.. 갈때 가더라도 사진집은 내고 가면 안되겠냐..
아무래도 3기생 화환이 가장 많았음
진짜 미오단 집합~~~
메론 프라푸치노 맛있더라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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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추 물론 대충 읽음 -일본예능종합 갤러리-
여긴 시발 가챠머신도 갖다놨네 노기는 뭐하냐
가챠 머신 존나 많음 버전도 엄청 다양하고 팬클럽에서 하던 것도 있고 ㅇㅇ - dc App
룬텐이 전체적인 핵심을 이끌고 레나가 끝을 마무리하는 느낌.. 호노 센터곡 수록곡도 좋고 유닛도 좋으니 몇개 더 받으면 좋겠음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