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10일



타이틀을 뭘 써야 할지 모르겠는、무라야마 미웁니다


고1 여름부터 거의 매일、일기를 쓰고 있습니다


길게 쓰는 날도 있으면、「물 마시고 싶다」밖에 안 쓴 날도 있지만요


10일 동안의 일기의 일부를 조금 보여드릴게요


일기라기보단 혼잣말、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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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18:00쯤


투어 리허설 후에 아이리랑、오니기리와 미소시루가 맛있다는 가게에 왔어요


저는 토마토 하나가 통째로 들어 간 미소시루


아이리는 톤지루


돌아가는 길엔、빵집에 들렸어요




4/8 12:00쯤


아이리랑 화과자집에 왔어요


음식 취향이 맞아서、자주 밥 먹으러 다녀요


식후에、10키로 걸었어요




4/9 8:00쯤


따뜻한 스트로베리 티를 마시고、기분이 업됐어요


방 안이 온통 딸기향이에요


리허설 다녀오겠습니다




4/10 11:00쯤


초콜릿 쉐이크에 빠져서、사러 갔어요


초콜릿 쉐이크?


초콜릿에 얼음이 사각사각➰하는 음료에 빠졌어요


싱글벙글



17:00쯤


요즘、세탁물이 쌓인 동시에 방도 더러워지기 시작해서


세탁기를 돌리고、방을 깨끗이 치웠어요


장하다




4/11 11:00쯤


유우가 늦잠잤다는듯、일어난지 몇초밖에 안지난거같은 비주얼로 차에 올라탔다


비주얼이 안무너지는걸로 유명한 유우인데、드물게 머리카락이 떠있어서 귀엽다



21:00쯤


밥×계란×매실소스×간장×참기름=아이리와 내가 좋아하는 맛


리허설 휴식 중、간장계란밥에 감동먹음




4/12 21:00쯤


여러분들과 만나게 돼서 기쁜 날


그리고 아이리、18살 생일


그래서 케익을 먹고 있어요


다같이 맛있다 맛있다 하면서 먹고 있어요


이 시간에 먹는 케이크는 죄악감이 있으면서도


정말 정말 행복하고 맛있다




4/13 9:00쯤


코코아를 한손에 들고 오늘도 리허설 열심히 하겠습니다


아침부터 대기실이 굉장히 활기차요


이어폰을 한쪽에만 끼고、주위의 대화를 들으며 즐기고 있어요


참고로、제 옆자리는 마또노




4/14 20:00쯤


옷도 보고、잡화도 보고、


엄청 산책하면서 걸어다녔어요


장미 자수가 있는 주머니를 득템했어요




4/15 14:00쯤


망가졌다고 생각한 체키를 만지작만지작거렸더니 고쳐졌어요


체키 누구랑 찍지~ 즐거움이 늘었습니다



20:00


첫 사인회、얘기하면서 쓰는거에 익숙치가 않아서 100%즐거우셨을지 자신이 없어요 죄송합니다 


그래도 오랜만에 여러분들의 미소를 볼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엄청 많이 적었어~ 기다려줘)




4/16 10:00쯤


집 주변에 있는 찻집에 아침밥 먹으러 왔어요


혼자 느긋하게 있어요


오늘은 미그리 마지막날이다~




4/17  20:00쯤


제가 가지고 싶었던 회색토끼인형을 「일 고생했어」라며 선물받았어요


곧바로 이름도 정해봄





일기라는 이름의 혼잣말、어떠셨나요


감상、질문 등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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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전부 다 읽고 있습니다


밤에、집에서 몇번이나 다시 읽게 됩니다


기뻐서 씩 웃게 됩니다


방 한가운데에 있는 책상에 펼쳐놓게 됩니다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언제든 몇통이든 기다리고 있을게요







그리고 지금、3기생은 첫 투어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솔직하게、3기생이 등장해서 펜라이트가 전부 꺼진다면 어떡한다든지、선배님들의 스테이지를 망치면 어떡한다든지、머릿속엔 항상 불안한 감정뿐이었습니다


하지만 불안한 얼굴을 하고 있는 저희에게 「사쿠라자카에 들어와줘서 고마워」라며 몇번이나 전해주시는 선배님들께 마음을 구원받고、객석에서 3기생 오시멘 타올과 펜라이트를 미소로 흔들어 주시는 Buddies 여러분께 용기를 받았습니다


도쿄 공연을 끝내고 안심하는게 아닌、레벨업한 모습으로 또 여러분들을 뵐 수 있도록 매일 노력하겠으니、앞으로도 지켜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이치、후쿠오카、카나가와、오사카、기다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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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시즈키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