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 미그리인데 늦은김에 이번달 미그리랑 통쳐서 합본으로 작성.
도쿄 여행썰은 언젠가 번외편으로.
공항에 도착한 날 비가 와서 찜찜하다 싶었는데 설마했던 리아미구리날에도 비가 와서 하루종일 비 맞았당
거의 2년만의 마쿠하리로 싱글벙글
아이우에오 순번으로 평평이 옆자리인 배꼽이랑 레노는 잘 보이고 노력하면 그보랑 무카이까지 보였다.
평평이 악수회 레인은 생일 근처라고 유니바에 있는 해리포터 세트장을 만들어놨다.
그 밖에 생일자들 레인도 생일을 맞아 화사하게 꾸며졌는데 찍는거 까먹음 깨비.
1부 3장
나: 얏호 왔...
평: 손가락으로 마이크 쪽을 가리킴(내가 스피커에 입을 댔다)
나: 얏호 왔어☺+
평: 왔네 고마워☺+☺+☺+
나: 그래 이거(레인의 장식) 어때?
평: 에 이거 정말로 굉장해!!
나: 그치 유니바 온거 같아
리아미구리도 하가시에 따라 시간이 좀 다른지 아님 원래 짧은지는 모르겠다
레인 입구 뿐만 아니라 안쪽까지도
호그와트를 맨들어 놨었다
2부 2장
줄서는데 덴짱이 매니저랑 1분 정도 이야기하느라 계속 보고 있었다 개꿀.
나: 얏호
평: 오~ ㅇㅇ
나: 스타바 신작 마셨어?
평: 에 어떤거?
나: 스타바 신작 프라푸치노 말이야. 그거 억수로 맛있데이(めっちゃうまいで)
평: 아 사쿠라 말이지 근데 나 사쿠라 못먹어
나: 에!? 마지?
여자면 백이면 백 통하는 스타바 네타지만 설마했던 편식이 사쿠라에서 나왔다
역시 근본 든든한 카키단
소문의 사쿠라 프라푸치노
그러던 중에 덴짱 레인 앞에서 대기하던 중에 지나가던 아저씨가 나한테 말걸더니 생사를 건네주고
덴짱 생탄 위원회 부스 앞에서 같은 덴짱 오시 지인이랑 이야기 하던 중에 엄마랑 같이 온 여성분이 말걸더니 나한테 생사를 주었다.
마침 생일 축하 메시지 모집 중이라 이 김에 생일 축하 메시지 쓰는건 어때요☺+☺+라고 어필해 메시지 카드 쓰기에 공헌했다.
그 광경을 본 지인은 이케멘이라 계속 놀려댐
받은 생사는 스태프가 요긴하게 쓰겠습니다
그리고 배송비 아까워서 회장에서 싱글 굿즈 구매
3부 2장
이번엔 지인이랑 연번으로 갔다
나: 렌챤으로 덴짱~(連チャンででんちゃん)
평: 하하 그립네 ㅎㅎ
하가시: 오지칸데스~
나: ??? 음 아 그럼 주문 걸어줘 해리포터의 그거
평: 음 그럼 임페리오!!!(??)
렌챤으로 덴짱은 2년 전 쯤에 라디오 덴짱네루에 쓰이던 기획으로 연번으로 미그리 할 때 가끔 써먹었는데
참고로 저 주문은 저주다
4부 3장
나: 얏호
평: 오카에리~
나: 오늘은 이게 마지막이야
평: 에 소나노
나: 그래도 다음달 미그리 있으니까 그때 이야기하자
평: 응 고마워
나: 그리고 선발 축하해☺+
평: 와줘서 고마워
나: 이야이야이야 버스라 티켓 못얻었지만 응원할게
평: 응! 바이바이
마지막은 간단한 작별 인사로 끝
거의 4년만에 회장에서 보는 거였는데 아침만 먹고 점심 쫄쫄 굶은 상태로 회장에서 대기하느라 죽을 맛이었는데 옛날 악수회도 이런 죽을 맛이었던거 생각하니 추억이 새록새록.
그리고 한달 가까이 지나 평평이 생일도 하루 지난 3월 24일 미그리.
1부 3장
평: OO〜
나:얏호 오랜만이야
평 : 오하요~
나: 오하요☺+ 생일 축하해
평: 고마워 티셔츠도 고마워☺+
나: 고마워 제대로 도착했더라
평: 우레시
나: 어제 케이크 먹었어?
평: 먹었어(갑자기 더블 피스함)
나: 요캇타네. 어떤거 딸기 케이크?
평: 후르츠 타르트.
나: 에 맛있겠네 타르트
평: ㅎㅎㅎㅎ 그럼 다음에 봐.
처음엔 가볍게 생일 축하로
2부 3장
평: ㅇㅇ~
나: 얏호 다시왔어
평: 오카에리~
나: 점심 뭐 먹었어?
평: 아직 안먹었어 이거 끝나면 먹을라구
나: 나는 양념치킨 먹었어
평 : 우와 イイナー
나: イイナーって (평평이 말투 따라함)그러고 보니 저번에 치킨...
평: 어제 김밥 먹었어!!
나: ?? 김밥? 맛있겠네
평: 맛있었어.
나: 나는 뭐였지 그거 참치김밥 좋아해
평: 오!하고 놀라면서 종료
양념치킨은 처갓집 양념치킨 먹다 남은거 뎁혀 먹었지롱☺+☺+☺+
저번에 덴짱이 한국 와서 60계먹은거 이야기 할라고 하는데 도중에 김밥 이야기 나오길래 바로 커브.
3부 5장
평:ㅇㅇ~
나: 얏호
평: 오카에리
나: 그러고 보니 있잖아 나는 덴짱이 한국어 말한거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는거 같은데
평: 확실히.
나: 아는 한국어 있어?
평: 안뇽하세요~~ 저는 카에데 입니다~~
나: 안녕하세요~~~ 에!?
평: 감사합니다~~~
나: 감사합니다~~~ 에 완벽한걸 마지데
평: 완벽해?
나: 응 한국인이 들어도 알겠네
평: 뭔가 말해봐~
나: 에... 밥 먹었어?
평: 어..! 네네네 아까 먹었어!
나: 에!? 알긋나? (分かっとるの) 스고!
평: 예이!
6년 정도 악수회 미그리 하면서 한국어로 해본적 한 번도 없었는데 의외의 한국어에 놀라서 그만 방언이 나와버렸다
끝나고 자신만만의 따봉
4부 5장
평: ㅇㅇ~
나: 야호 왔어~
평: 고마워
나: 오늘은 이게 마지막이야
평: 오
고마워(한국어)
나: 다음에도 올거니까 말이야
평:응?
나: 다음에도 반드시 미그리 갈꺼니까
평: 약속,다음에도 한국어로 이야기하자
나: 그래 한국어 잘해서 깜짝 놀랐다니깐 진짜로
평: 정말로?
나: 응 정말로
평: 좀 더 이야기 할 수 있도록 할게
나: 응 열심히 해 그리고 라이브도 붙을 수 있도록 노력할테니 다음에는 실물로 볼 수 있도록...
평: 화이팅~!
나: 화이팅
평: 화이팅!
나: 화이팅! 푸흡
평: 할 수 있어(한국어)
나: 오! ㅋㅋ 고마워
평: ㅎㅎ 사랑해~~~
나: ㅎㅎ 안뇽~~~~
평: 아리가... 안뇽~~~~
항례의 마지막 인사.
중간에 서로 화이팅 주고받기에 내가 그만 먼저 웃어서 졌다
다음에는 아예 부 하나를 통째로 한국어로만 이야기하기로 해볼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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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보고 덴쨩오시하기로했다
역시 우리 평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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