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은 언더라이브 감상 뿐만이 아닌 글쓴이의 휴머니즘이 담긴 따뜻한 일기도 있습니다☺+
글쓴이의 사토 카에데에 대한 명칭이 일정치는 않아서
대충 사토 카에데=덴짱=덴덴이=복근이=단풍이≒언년이로 생각하면 됨☺+
한여름 전국투어도 후기 쓸라고 했는데 도쿄 센슈락 때 엔도 사쿠라의 쥐 파먹은 듯한 앞머리의 충격으로 인해 일부 기억이 날아가 기억이 돌아올 때 어떻게든 더듬어 써볼 생각이지만 흠...
언더라가 오랜만의 젭뿌(zepp)에서 개최 중인데 젭뿌는 멤버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그야말로 타마시가 부딫히는 곳으로 아주 좋아하는 곳이라 지역 갈등하다가 10월 7일 후쿠오카에 응모했는데 당첨
그래서 10월 6일
도쿄 도착☺+
아니 후쿠오카 라이브를 간다면서 왜 도쿄야 또 ㅇㄴㅇㅇ? 하겠는데
친구가 이번에 시부야쪽에서 새로 알바를 한다길래 얼굴 보는 김에응원하러 간거라고
친구가 일하는 매장을 갔는데 견습 딱지를 달고 선임 파트너 옆에서 열심히 레지를 만지작거리는 모습을 멀리서 지켜보며 삼촌팬처럼 응원했다
살게 마땅치 않아 어거지로 고르고 그 친구 계산대가 비었을 때 바로 가서 처음 본 사람처럼 오네가이시마스~☺+☺+☺+했는데 그 친구가 보자마자 웃으며 모 야다라 말하는 본의 아닌 업계 포상을 당해버렸다.
친구가 좀 있다 퇴근이길래 근처 카페에서 죽치다 퇴근하고 만났는데 내가 조금만 더 일찍 왔으면 자기 플로어 도는거 볼 수 있었다면서 왜 좀 더 일찍 안왔냐고 쿠사리 먹는 걸로 일명 패트와 매트 데코보코 콤비의 재회가 시작
마침 그 주가 친구가 좋아하는 아이돌 싱글 발매일이라 시부야 거리도 보고 타워레코랑 츠타야 가서 아이돌 사진도 찍는 등 가볍게 산뽀하고 가까운 날에 생일이라 선물 주는 걸로 도쿄 일정은 끝.
10월 7일
아침 비행기를 타고 후쿠오카 가는데 버스 도착 시간은 0635
비행기 출발은 0710으로 국제선이면 씨알도 안 먹힐 행동이 국내선이면 됩니다☺+
후쿠오카 가면 늘 들르는 오시 츄러스 가게 가서 귀여운 츄러스부터 습득 카에데는 귀여운 사토끼 깡총깡총
호텔에서 띵가띵가하다 시간 맞춰서 젭뿌 갔는데 비 내림 그 다음날도 비 내림
가서 사진도 찍고 (10월 8일이 있는건 당일에 못찍었엉)
라이브라서 제대로 덴짱 생탄티도 입었지롱
790번대라 거의 끝자락 아닌가 싶었는데 그렇게 끝자락은 아니었다만 앞사람 덩치가 다 커서 가운데가 안보여 사이드만 보는 꼴이 되버렸다만 옆에 있는 키타가와 오시 누나는 오타들의 등만 보이고 소리만 듣게되는 참담한 광경이 펼쳐져 그나마 나은거라 할 수 있겠다.
그러던 중 갑자기 옆으로 끼어 들어온 덩치 산만한 아저씨한테 편도결석 냄새가 심하게 나서 라이브 내내 고생한 건 비밀
멤버가 뭔가 더 적은거 아닌가 싶었는데 레노랑 노기자카의여신크리스티(@축구의신호날두)는 카나가와 라이브에서만 나온다는 걸 이제야 암. 아야티 누나... 다음에 봐...!
세트리는 내가 좋아하는 곡 이빠이로 무엇보다 덴덴이 센터곡 오랜만에 봐서 행복☺+
피쳐 기획은 맨 처음 하야시 코너 보자마자 이거 후쿠오카 2일날 티켓 아직 남아있었던가 계속 떠올랐는데 앵콜 하기 전에 서둘러 라쿠텐 들어갔는데 품절 떠서 전전긍긍함
이번 언더라는 멤버 전부 피쳐 기획이 있고 솔로 파트가 있는게 포인트로
야순이 기획 때는 자기의 장점은 포기하지 않는 것이라 말했었는데 마치 소년 만화 블랙 클로버 주인공의 명대사 포기하지 않는 것이 나의 마법이다가 떠올라 열혈 청춘의 전개로 눈가가 촉촉해지려고 했다.그리고 솔로곡으로 口ほどでもないkiss를 피로했는데 카스가한테 가버린 냉면 좋아하는 그 의사양반이 떠올라 아니 그만 눈물샘이 말라버렸다.
또 기억나는 부분이라면 오카모토의 리사이틀 때 무려 삼각의 공터 옷을 입고 발레를 추면서 노래를 부르는 서비스를 감행해 그날만큼은 부평 발레리나가 아닌 선녀 발레리나가 되시겠다.그리고 엠씨 타임 때는 평평이가 스프 쏟는걸 실제로 목격해 감격했다고(???)
난 헤이나 나나나 워워워 같은 부분만 따라부르고 콜은 잘 안하는데 캬파가 작아서 그런지는 모르겠다만 왠지 모르게 콜하는 오타가 생각보다 더 적어진 느낌이 들었다. 踏んでしまった 같은 경우엔 이 빠른 템포의 곡에 콜을 한다고?싶을 정도로 노래에 콜이 따라가지 못하는 경우가 몇 번 발생해 이 곡의 콜 아리인가 나시인가는 오타들이 사이리움을 맞대고 4.666666초간의 마라톤 회의를 해야 할 정도의 과제가 되겠다.
그리고 울 복근이는 피쳐 기획이 둘째날이라 그런지 백댄서 쪽을 많이 했는데 퍼포먼스를 많이 봐서 만족함☺+
다만 요즘 이마 까는게 마이붐인듯 한데 그날도 이마를 까고 왔는데 도당체 왜 내가 라이브 가는 날만 마빡이가 되는지 모르겠다
두번째날 뚠뚠이 생일 특집으로 케이크를 가져온 사람이 아니 글쎄 음식들기 제일 위험한 쏟기 전문 단풍이로 그 장면을 보지 못한게 천추의 한이 되겠다
-물론 레스는 못 받음-
다소 찐빠인 일도 있었지만 그래도 오랜만의 젭뿌에서 신나는 라이브를 보고 언년이뽕도 가득 찼으니 이런들 어떠하고 저런들 어떠하리 라이라이차차차
그 다음날 티켓 구해볼라고 했는데 40만원부터 받는다는 천하의 도둑놈 심보가 있어 그냥 먹죽하라고 간절히 기도하면서 홋카이도 2일차 티켓을 질렀다.
저녁에는 전에 도쿄에서 알바하던 곳의 점장과의 노미카이로
사진의 음식은 무를 튀겼다는데 아니 세상에 마상에 다이콘이 이렇게 맛있었을줄은 누가 알았겠어요
호텔 어디 잡았어?/나카스 쪽이요☺+/역시 00군 카루이네~~/그런데 갈 일 없거든요!! 같은 만담을 이어나가며 6일날 봤던 친구도 같은 바이토였다보니까 그저께 만났다고 안부도 전해주고
너 같이 인사할라고 전국 돌아 다니는 사람은 세상에 없을거라고 낄낄거리며 점장과 새벽까지 노미카이하고 다음날 귀국.
이쁜 우리 최애도 보고 맛있는 냉면도 먹어서 이번 여행은 매우 만족☺+
다다음주 홋카이도 투어는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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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 알바하는 친구 대응을 봐서는 여성인데 언년이야 ㅅㅂ
뭐야 삿포로까지 가니
시부야 알바 언년이야 ㅡㅡ - dc App
한줄요약 : 시발 언년이야
콜이나 하이세노는 앞쪽보단 뒤쪽열 우측에 계셨던 분들께서 크게 쳐주셨던 것 같았고, 후쿠오카와 나고야의 세토리가 같았다던데 구성에 큰 변화가 없으면 삿포로 2일차때 덴 기획-솔로파트 보실 수 있으시겠어요! 그리고 헤어스타일은 이마를 깠던 첫날보다 포니테일의 두번째날이 더 나아보였던....
쇼룸 때 언더라 2일 기대하라고 말한거 보면 매번 2일차는 덴짱 기획 파트하겠네요 두번째 날에 포니테일 했다고 사진 보냈을 때 이날 갈 걸 하며 후회했네요... - dc App
여덕들이랑 놀지만 말고 카메라 렌즈도 닦아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