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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근처에 유명한 건물 있길래 찍어봄

역에서 나왔는데 평소엔 행사가 있으면 구글맵 꺼도 될만큼 오타쿠 밀도 증가해서 특유의 공기가 느껴지는데 진짜 그런게 하나도 없어서 막 불안해지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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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지도상 여기가 맞는데 건물 들어가도 존나게 썰렁한거임
원래 계획보다 늦게 나와서 장소 헷갈린거면 좆되는데 하고 다시 행사장 이름을 살펴봤지만 분명 여기가 맞아서 일단 올라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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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깟 인쇄한 종이가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었음
사막 걷다가 welcome to 무슨무슨마을 발견한 느낌이었음

악수회 하는곳 앞에서도 오타쿠들 한 몇십명 정도 있더라
저번주에 노기 미그리를 갔었는데 규모의 차이에 공식 라이벌이란 타이틀이 덧없게 느껴졌음

난 3부는 하야사키 스즈키, 4부는 카나자와 아미짱 넣었어
2장씩 20초

일단 3부 스즈키 후기는 
실물로 보니까 진짜 이쁘더라 뭔가 원래 생각하던 이미지보다 얼굴이 오밀조밀 하다고 해야하나 잘 표현 못하겠는데 비주얼 진짜 좋았어

얘는 할말 딱히 준비 안해서 그냥 센징어필 좀 하고 일본어 잘하네~ 하니까 20초 금방 가더라

그리고 밖에 맥날에서 좀 뻐기다가 4부시작해서 보둘기 악수회 하러 들어갔어

일단 인사 하고 오시라고 어필하고
처음에는 ‘얘는 맨날 울고있네’ 생각했다니까 
타시카니 ㅋㅋㅋㅋㅋ 하면서 웃어줌
근데 보면서 점점 좋아져서 오시됐다고 하니까 고맙다고 웃어줬어
마지막으로 실물이 100배 귀엽다고 하고 인사하고 나왔어

악수 자체는 그냥 손 맞대는 느낌이라 막 강렬한 그것은 없었는데,
손을 잡을 수 있는 거리라는 부분은 좋더라

커엽고 잘 웃어주고 대응 카미인 보둘기
1500엔 10초, 도전해보지 않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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