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의 : 사진도 많고 이래저래 할말도 많아서 글이 말도 안되게 긴편이니 미리 주의 드립니다. 바로 콘서트 후기가 보고 싶으신분들은 밑으로 쭉 내리신뒤 찾아서 보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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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애니라 이후 5개월 조금 더 지났을까요. 상당히 오랜만에 콘서트를 다녀왔습니다. 재작년에 입덕했을때는 5번이나 갔다와서 그런가 텀이 다 짧았었는데 작년엔 4번뿐이라 코바 졸콘이후 3개월, 도쿄돔 이후로는 5개월만에 갔을정도로 텀이 길어 힘들었습니다. 근데 그런것치고 올해는 한번을 안갔는데 딱히 가고 싶다거나 금단 현상이랄게 없었네요. 하도 많이 가서 무덤덤 해진건지 저도 모르게 이제 질린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근데 사실 올해는 이유가 있었던 상반기엔 전국 투어 말고 갈 콘서트가 없었습니다. 백스라는 어지간해서는 안가게 되고 그외에는 단발성 페스뿐이었으니까요. 그러다 전국투어 일정 뜨고 4기 소식 뜨니 그룹 자체가 여름 즈음부터 막 달리려고 하는구나 싶어서 심호흡하고 침착하게 기다리게 되더군요. 5월 전국투어 6월 4기 오모테나시 7월 도쿄돔 8월 오사카 11월 애니라까지 만약 다 가게 된다면 1달 텀으로 가게되는 미친 일정이었으니까요.
그래서 첫 출발인 전국투어를 어디로 가야할지 고민이 컸습니다. 일단 재작년 유미코 카이쵸의 졸세때 갔었던 후쿠오카에 너무 좋은 기억만 남았던지라 1순위로 두었고 2순위가 히로시마였습니다. 제 회사 일정이랑 맟춰야하는것도 있었지만 나고야는 그다지 끌리지가 않았습니다. 항공권을 알아보니 나고야, 히로시마는 20대 초반 혹은 언더로 뜰정도로 굉장히 쌌지만 반대로 후쿠오카는 양국의 황금 연휴가 다 겹치는지라 살벌한 수준이었습니다.
후쿠오카는 40만원대를 넘어가는지라 딴데 갈까도 싶었는데 제 자신도 이번 황금 연휴때 연차 쓰면서 작정하고 쉬기로 했기때문에 이때 확 길게 가자라는 생각이 더 컸습니다. 히로시마는 싸긴 하지만 인천발밖에 없어서 왕복 비용 계산하면 확 오르는데다 간만에 가는 일본을 고작 2박 3일로 가고 싶진 않은것도 있었습니다. 문제는 바보같이 이래저래 제다가 항공권 그나마 쌀때 다 놓치고 숙소도 후쿠오카 시내는 싹 다 전멸 혹은 미친 가격이라 저 멀리있는 쿠루메 라는 도시로 가야했습니다. 물론 이것도 새벽에 운좋게 풀린 취소표를 기적적으로 싼 가격에 잡는등 이런 행운이 아니었다면 진짜 못갈수도 있었습니다.
이게 아무 생각없이 가다보니 공항 사진도 못 찍고 그냥 바로 하카타까지 갔습니다. 제가 할말은 아니지만 외국인 관광객이 엄청난 수준이었습니다. 체감상 중화권 6할 한국인 3할 그외 2할정도는 되보였었는데 가는 내내 암만 봐도 양아치 집단처럼 보이는 동남아 관광객들이 있더군요. 유럽이 더하겠지만 자국민들이 인바운드 싫어하는건 다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서도 말했지만 너도 외국인이잖아 이니까 할말이 없지만요.
이번 후쿠오카 원정은 그저 콘서트만 보는게 아니라 그간 그룹이 후쿠오카에서 해왔던 이런 저런 컨텐츠의 성지순례도 할 계획이었는데 꽤나 방대했던지라 미리 지도를 만들어서 진행했습니다. 4박 5일간 어지간한건 다 다녀온것 같습니다. 그래서 귀국후 짐정리, 자동차 정비, 가계부 정리등등 할게 너무 많아 이제서야 후기를 적게 되었는데 많이 늦었네요. 원래 후기라는건 콘서트후 빠르게 올려야 되는건데 말이죠. 마토메나 각종 사이트 못본게 몇일분이 되는데 이거 언제 다 읽어야할지 머리가 아프네요.
아무튼 드디어 본론 시작합니다. 무슨 콩트마냥 늘 저는 아무래도 상관없는 헛소리로 서문을 채우는군요. 성지 순례는 다른글에 다시 적겠지만 콘서트에 관련이 있는건 이 글에도 적기로 했습니다.

멍하니 하카타에 도착해서 지도에 표시가 되어있길래 보니 사쿠라채널이 생기기전에 공식 채널에서 했던 사쿠라타비에서 히카루, 유미코가 갔다왔던 타워레코드였습니다. 그리 크진 않았던데다 사카미치중에 사쿠라자카만 뭔가 부실해서 쩝 아쉽네 하고 있었는데요. 아쉬움에 이래저래 돌아다니다 이걸 발견하고 놀라서 넘어질뻔 했습니다. 내심 그룹이 전국 투어를 왔는데 뭔가 인증이나 타워레코드 자체의 행사를 안할리가 없다고 생각은 했었거든요.
그것도 다른 사람이 아닌 제 오시인 히카루의 인장과 사인이라니...여행 시작부터 너무 행운이 따라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나저나 후쿠오카로 돌아가고 싶다는 글을 보고 이런저런 생각이 들었는데 너무 심각해지지 않기로 했습니다.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끝이 없으니까요. 참고로 같은 후쿠오카 출신인 미오, 유즈키도 포스터에 적은게 있는데 그건 다른 타워레코드 지점이랑 HMV에 있다고 합니다. 트위터를 잘 안하니 이 정보를 몰랐네요. 아쉽지만 이건 몇달후 사라질테니 다시 못찍게 되었네요.

싱글이 발매했으니 당연히 이런 특별 가판대도 만들어줬는데 다른 가수들에 비해 너무 부실해서 좀 아쉬웠습니다. 다른 그룹들은 디스플레이로 뮤비나 라이브 틀어주고 예쁘게 해줬던데 사쿠라자카는 그런것도 없고 앨범마저 통상판은 하나도 없더군요.
하카타에서 텐진으로 이동한후 마린멧세로 걸어가다 응? 하고 생각한 건물이 있었는데 바로 위에서 말한 재작년 세키 유미코의 졸세가 열렸던 후쿠오카 국제 센터입니다. 후쿠오카같은 지방 거점 대도시의 특징이라 해야할지 모르겠는데 다 옹기종기 모여있는것 같았습니다. 저 날은 행사가 없어서 닫혀있는 상태였습니다. 저 곳도 수용인원 1만명이라 작은곳은 아닙니다. 살짝 낡긴 했지만 저기도 콘서트 보기 상당히 좋은곳이에요.




도착하고 보니 웬 눈부신 바닷가가 보이더군요. 커다란 여객선이 여럿 있는걸 보니 여기가 여객선들이 도착하는곳인가 싶었는데요. 저 맨뒤에 빨간색이 그 유명한 퀸비틀호입니. 퀸비틀호는 호주에서 수입해온건데 그 호주 선박사 자체가 결함으로 유명한곳인것도 있었고 일본 여객사가 관리를 소홀한것도 있는데 수리를 하자니 답이 안보여서 저 커다란 배가 그냥 무기한 운항 정지를 당하고 여객 서비스가 없어져버린 황당한 사태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사진으로 보셔도 아시겠지만 항구 분위기가 정말로 낭만 넘치고 좋더군요. 그래서 수많은 사람들이 근처에 앉아서 쉬거나 구경하고 있었습니다. 저도 콘서트가 아니었으면 근처서 커피 하나 사들고 한동안 있었을것 같아요.
이곳은 항구쪽 입구에서 찍은 마린 멧세 A의 사진입니다. 이곳이 아닌 정반대의 텐진 주택가쪽으로 오는길도 있습니다. 전 센슈락때는 텐진 시내서 밥을 먹고 왔는데 구글맵이 이쪽으로 안내하더라구요. 이때가 하타카돈타쿠라고 후쿠오카 최대 규모의 마츠리가 열리는데 그래서 몇몇 도로는 진입 통제가 이루어지고 있었거든요. 아무튼 정말 좁은 골목길로 안내하더군요. 가면서도 이게 맞나 싶어서 계속 확인했었습니다.

저 A라는 알파벳이 보이는곳이 동쪽인 동시에 건물 입구쪽입니다. 지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마린 멧세는 A,B관이 있는데 A,B 관 사이에 조금 공간이 벌어져 통로가 있을뿐 붙어있는곳입니다. B관은 A관만큼 크진 않아보이고 약간 컨벤션홀 이런 느낌인것 같던데 센슈락인 토요일에는 주말이라 그런지 러브라이브 콘서트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어쩐지 콘서트장 가는데 무슨 아니메 뱃지를 붙인분이 많이 보여서 뭔가 했는데 러브라이브 자체도 상당히 유명한만큼 오타분들이 꽤 많으시더군요.

공연장 근처 안내 지도와 주의사항등이 적혀있습니다. 본인 확인하니 쟈니스쪽은 본인 확인을 굉장히 엄격하게 한다고 하더군요. 해외에서 와도 봐주는거 없이 입장 불가 시켜버려서 눈물 쏟는 케이스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 내년 아라시 투어때도 걱정입니다. 한때 아시아서도 인기 많아서 지금도 팬이 상당수 있는데 그분들 성불은 제대로 해야하지 않겠나 싶습니다. 사쿠라자카도 망령이 많은 팬덤이라 뭔가 남일 같지가 않네요.
반대로 사쿠라자카는 굉장히 오픈이라서 그런 걱정이 없습니다. 전 3기 오모테나시때 주소를 배대지로 대강 적어가 직원한테 들켰는데 여직원분이 한숨 쉬더니 그냥 입장 시켜준적이 있었습니다. 쟈니스였다면 전 입장 불가로 쫒겨나고 블랙리스트에 올라갔을텐데 참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전자티켓에 외국인에 오픈 마인드라 해외팬들이 확실히 늘어나긴 했습니다.
그리고 공연장 근처 안내 지도를 보면 뭔가 작네 싶으실텐데 실제로 굉장히 작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가본 그룹 전체 콘서트중 굿즈, 이벤트 공간이 가장 작은것 같았는데 처음 왔을땐 이게 다야? 싶어서 공연장 근처를 다 둘러보기도 했었습니다.




일단 항구쪽 입구가 메인 입구입니다. 이쪽으로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게 이온 카드 깃발입니다. 그나저나 저거 디자인 좀 바꿔주면 좋은데 주구장창 저것만 쓰네요. 최근에는 컨텐츠 만들어주고 있진 않지만 그래도 그룹에 몇 없는 정말 소중한 대형 스폰서니까요.
3기는 저 4명이 운영이 푸쉬하는 멤버라고 봐야겠지요. 근데 시즈키, 미오빼고는 좀 애매해진데다 이토하가 급격하게 치고 올라와서 말이죠. 개인적으로는 이대로면 아이리가 좀 밀리지 않을까 싶은데요. 콘서트를 보고 나니까 그렇게 느끼게 됐는데 그건 본 공연 후기때 적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저것 참 많이 합니다. 오죽하면 이 좁은 공간에서 굿즈 판매대 다음으로 가장 넓은 공간이 이온카드였으니까요. 저 체키를 준다는데 사실 이온카드 한번 만들면 이것저것 주는거나 할수 있는게 꽤 많아서 일본 거주자라면 안 만들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큰점이 저 이온카드 콘서트를 갈수 있다는점이죠. 예전에는 짧은 시간의 미니 콘서트같은 느낌이었는데 올해 한걸보니 뭐 거의 감사제마냥 이런저런 이벤트를 많이 해주더라구요. 무조건 가야되는 이벤트인데 이건 도저히 방법이 없으니 그저 눈물을 삼키면서 바라볼수밖에 없네요.























이온카드 직원도 상당히 많아서 계속 판넬을 들고 소리지르면서 홍보하거나 권유를 하고 있었습니다. 저한테도 여직원이 영업용 미소로 저런걸 주면서 이온카드 있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저도 가지고 싶어요라고 말하고 싶었습니다.
이제 저런 팬클럽 특전은 특전 같지도 않고 관심도 없고 좀 더 다른걸 해주면 안될까라고 생각 합니다. 그래도 저 체크인만큼은 무조건 합니다. 아 내가 콘서트 왔구나라는 실감을 더 느끼게 해주거든요. 업적 쌓기같은 느낌이죠.

물론 안 받는다는 말은 안했습니다. 줄이 거의 없더라구요. 나름 괜찮은 디자인에 코팅까지 한걸보면 사실 저것도 돈이 나름 꽤나 들었을겁니다.

콘서트 양일 갑자기 날이 흐려지면서 비가 살짝 내리더군요. 아무튼 굿즈 목록입니다. 원래 거의 안사는편이라 오늘 처음 봤는데 생각보다 티셔츠, 타월 디자인이 너무 잘 뽑혔더라구요. 티셔츠는 저 왼쪽 디자인을 입은 사람이 제일 많았는데 저 액자에 사쿠라가 들어가 있는 디자인이 실제로 보면 너무 멋있게 잘 뽑혔습니다. 도쿄돔때 현장 수령으로 사볼까 고민중이에요.


생사도 잘 뽑혔더군요. 생사 교환하는 오타들 엄청나던데 이번 여행때 일본어 회화 능력의 부족을 절감해서 쉽사리 하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듣고 읽는건 어찌 되는데 사실 회화는 평소에 전혀 안하니까요. 말문이 막힐수밖에 없습니다.



縁日라는게 본래 신사 마츠리때 이런저런 행사나 가판대를 말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여기서도 의미는 비슷합니다. 다트로 맞춰서상품을 주나 봅니다. 늘 구경만 하다 가는데 다음번에 진짜 해볼까 싶네요.





여러분 1회에 500원도 아니고 50엔도 아니고 500'엔'입니다. 단 2번에 천엔이 날아가는 기적을 경험하실수 있습니다. 돈이 녹아 사라진다는게 이런거죠.



원래는 타워레코드가 하던데 후쿠오카서는 HMV가 하네요. 그런데 기존의 특전보다 너무 부실해져서 부스에 사람이 거의 없었습니다. 안 그래도 앨범값이 정상이 아닌 수준인데 통상반은 재고가 없고 특전으로 주는것도 거의 없으면 당연히 안사죠.





화제의 사쿠라자카 카페 키친카입니다. 목이 말라 하나 사볼까 했는데 생각보다 줄이 너무 길어서 포기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사진처럼 분리수거나 쓰레기 봉투 구역을 따로 만들어놨더군요. 그나저나 글로벌 캐쉬리스화에 앞장서는 운영입니다만 작년 도쿄돔에선 현금만 받은데다 현장 수령도 없애는 패악질을 부렸단 말이죠. 올해는 어찌 될지 모르겠습니다.



멤버 깃발입니다만 디자인도 달라진게 없고 무엇보다 줄이 너무 길어서 그냥 멀리서 사진만 찍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좀 특이한게 있었는데 사쿠라미츠 멤버쪽은 줄이 아예 없더라구요...레이야 찍는 사람 많았지만 애초에 거기 끼일 멤버가 아니고 키라도 인기로 치면 꽤 상위권 멤버구요. 아무튼 너무 노골적으로 비어있는 모습을 보니까 기분이 좀 그렇더라구요. 안타깝지만 경쟁이라는게 이런거니까요.
뒷쪽에 보이는 공간은 B관의 공간인것 같은데 훨씬 크더라구요. 저기도 빌려서 좀 크게하지 싶었는데 그게 다 돈이니까요. 이번 후쿠오카때는 비용 절감을 심하게 하지 않았나 싶어서 아쉬웠습니다. 저 빈공간은 생사 교환하는 사람들로 인산인해였습니다. 막상 러브라이브 굿즈 부스는 2개인가 거의 없는 수준이었습니다.
계단으로 올라가는곳이 있길래 가보니 전체적인 공간을 볼수있는곳이 있어서 찍어봤습니다. 날씨가 워낙 흐려 우중충하게 찍한게 아쉽네요. 워낙 좁다보니 금방 다 봐서 그냥 안으로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안쪽에도 이런저런 볼게 있으니까요.


1층은 제가 다 둘러보질 않았습니다만 특별한건 없었던것 같습니다. 나중에 사진을 확인해보니 관계자 화환이 없던데 1층에 있었던게 아닐까 싶네요. 아니면 저 이온카드 화환만 있었던걸지도요. 특이한건 2층으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가 있더라구요. 공연장에 있는곳은 처음 봤습니다.







멤버 화환은 2층에 일렬에 전시해 놓은뒤 펜스로 입출구를 만들어 놨더군요. 아무래도 공연장이 크지가 않다보니 화환수도 그리 많지가 않았습니다. 이 마린멧세가 특이한게 화장실을 굉장히 많이 만들어놨더군요. 줄이 길지가 않아서 좋았는데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게 아닌지 다들 편하고 좋다 이런 소리 하더라구요. 특히 나고야는 화장실이 거의 없었다고 하던데 이 마린 멧세 후쿠오카는 외내관 자체가 30년전인 95년에 지었다고는 믿기지 않을정도로 굉장히 세련되고 정갈한 관리 상태를 보여주더군요.
이제 본 공연 후기로 들어가볼까 합니다.

쇼니치는 1층 15열이었는데 공연장이 15,000 치고는 무대와 관객석 차이가 굉장히 가깝더군요. 비슷한 규모인 요요기나 마쿠하리 이벤트홀보다 훨씬 가깝습니다.


하지만 센슈락때는 더 경악스러웠는데요. 트레로 얻은 아리나석인데 무려 하나미치와 가장 가까운 자리였던겁니다. 정확히는 최단열에서 3번째였는데 공연 시작전부터 이게 꿈인가 생시인가 믿기지가 않았습니다. 예전만큼 그리 열심히 덕질하고 있지 않은데 참회하라는 신의 계시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번 후쿠오카 공연의 세트리스트입니다. 센슈락때는 本質的なこと가 引きこもる時間はない로 바뀐것뿐 동일했습니다. 그나저나 공연전에 틀어주는 음악이 락이나 EDM이 아니라 무슨 재즈같은걸 틀던데 첫번째 곡인 우다가와랑 맞출려는것 같이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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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th TOUR 2025 "Addiction"」
3日目セットリスト
➰マリンメッセ福岡A館
2025.5.3 17:30➰
影ナレ
中嶋、的野
Overture
① UDAGAWA GENERATION
② ULTRAVIOLET
③ Start over!
MC①(MC:松田/全員)
④ 嵐の前、世界の終わり
⑤ Nightmare症候群
⑥ 何歳の頃に戻りたいのか?
ダンストラック(田村、守屋、山下)➰
⑦ 自業自得
ダンストラック(3期生)
⑧ 紋白蝶が確か飛んでた
⑨ やるしかないじゃん
ダンストラック(藤吉、森田)➰
⑩ One way stairs
ポエム(遠藤理)
⑪ 本質的なこと
⑫ 偶然の答え
⑬ TOKYO SNOW
⑭ 僕は僕を好きになれない
コンテンポラリーダンス(山﨑)
⑮ 条件反射で泣けて来る
⑯ もう一曲 欲しいのかい?
⑰ 承認欲求
⑱ I want tomorrow to come
⑲ Addiction
【アンコール】
MC(MC:山﨑/全員)
① 櫻坂の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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影ナレ
中嶋、的野
카게아나는 후쿠오카 출신인 유즈키와 미오가 했습니다. 텐션이 높은 둘인만큼 기분좋게 시작입니다. +센슈락때는 조노랑 히카루 큐슈 출신 2명이 했습니다. 조노, 히카루도 액트리스때 호흡을 맞추면서 많이 친해졌죠.
Overture
오버츄어는 케야키때가 워낙 비장해서 그렇지 사쿠라자카 버전도 상당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영상도 이래저래 잘 만들고 있는데 이번 센터가 텐, 카린인만큼 오시인 히카루가 먼저 나오니 뭔가 아쉬운 느낌이 드는건 어쩔수 없나봅니다. 뭐 언제까지 해먹을수는 없으니까요.
① UDAGAWA GENERATION
공연 시작전부터 하나미치 중간에 LP 레코드가 있었고 본 무대는 피에로 얼굴이나 서커스 문양같은게 보여지고 있었습니다. 전 저걸로 계속 가는건가 했는데 조명으로 계속 바꾸는거더라구요. 무대 연출이라는게 대단하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본무대는 커다란 천으로 가리고 있는데 서커스 연출입니다. 시작하면 하나미치 맨앞 원형 밑에서 히카루가 피에로 복장을 입고 오더니 이래저래 왔다갔다 거리면서 분위기를 고조 시키다가 LP를 틀고 본무대로 걸어가더니 사라집니다. 계속 따단따단하는 서커스용 음악같은게 나오는데요.
히카루가 천으로 들어가서 얼굴만 빼꼼 내밀고 손 흔들다 사라지고 장막이 내려가는데 그때부터 멤버들이 차례로 등장합니다. 다들 자기만의 포즈를 정해서 나오는데 센슈락때 호노가 트윈테일을 하고 나오자 진짜 와하고 감탄밖에 안나오더군요. 주위서도 やばくない? 이러면서 남오타들 다 경악하는데 진짜 그 러블리함은 말로 설명이 불가능합니다. 그나저나 시즈키는 정말 대충 포즈 하고 바로 무대로 가버리던데 정말 그녀답다는 생각이 드는 동시에 '저 성의없는 년' 이라는 생각도 동시에 들더군요.
그러다 마지막에 히카루가 등장하면서 노래가 시작합니다. 이 노래는 처음엔 별로였는데 점차 보니 노래 자체도 굉장히 흥이 나고 무엇보다 안무, 복장, 연출이 생각보다 훨씬 괜찮더군요. CDTV였나 엠스테였나 음방이 거의 없긴 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좋아서 놀랐거든요. 뭐 다들 이 곡은 콘서트용이다라고 했었지만 막상 보니 제 2의 나가레다마라고 봐도 될것 같습니다. 실제로 보니 극초반부에 호노,텐, 카린이 깡총깡총 뛰는 그 안무도 그렇게 이상하게 보이지 않더군요. 그리고 뭔가 앙증맞고 엉뚱해보이는 안무들이 서커스라는 컨셉과 일치하다 보니 뮤비에서 봤던 괴랄함은 전혀 느껴지지가 않고 정말 잘 만들었네라는 생각밖에 안들었습니다.
사쿠라자카가 막상 가벼운 노래들이 별로 없거든요. 있어도 어느순간 콘서트서 그런곡들 비중을 많이 줄였는데 우다제네가 그 빈자리들을 잘 채워준것 같아서 기뻤습니다. 칭찬반 비아냥반 퍼포먼스용 그룹이다라고 하는데 실제로 사쿠라자카 노래들은 실제 무대서 보면 인상이 180% 바뀌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② ULTRAVIOLET
이번 백스곡입니다. 크게 특이할게 없는데 그런곡입니다. 무대가 양쪽으로 살짝 높은 원형 무대가 있었는데 멤버들이 이리저리 왔다갔다 합니다. 그래서 전 곡 자체에 집중하기 보다는 멤버들을 보는데 바빴습니다. 특히 나기사, 레이나, 리카가 눈에 띄던데 예쁘다보니 저절로 눈이 가더군요.
③ Start over!
사실 나고야 셋리를 일부러 보지 않았는데 스타오버가 초반부에 나온다는걸 어디선가 봐서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후쿠오카 공연만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생각보다 오타들이 막 뛴다거나 그러진 않더라구요. 오히려 박자에 맞춰 어이! 어이! 하고 콜만 하고 뛰는 사람은 거의 못 봤습니다. 무대만 보면 카린같은경우 원래 처음 등장할때 일그러진 얼굴을 짓고 올라오는데 이번에는 그러지 않고 절제해서 하더군요. 워낙 무대를 잘하는 멤버다 보니 콘서트때마다 본인 스스로 판단해서 하는것 같았습니다.
MC①(MC:松田/全員)
이번에는 MC도 거의 없었다고 들었는데 실제로 이번 첫 MC도 말을 많이 하지 않고 금방 끝내더군요. 콘서트를 끝까지 보다보니 이유를 알수 있었습니다.
④ 嵐の前、世界の終わり
사실 이 노래는 작년 도쿄돔때도 그랬지만 이제 안하는게 좋지 않나 싶습니다. 콘서트에서 세트리스트는 공연 전체의 분위기를 좌지우지 하기 때문에 완급조절을 생각하는게 당연하죠. 그래서 이 노래를 진지하고 무겁게 이어갈때 쓰는것 같은데 일단 노래 자체가 비장하기만 해서 좀 즐기기 힘들다고 해야할까요. 실제로 주위를 보면 정말 죄다 무표정으로 보고만 있습니다.
다만 이 노래부터 멤버들이 하나미치로 나오기 시작했는데 일단 제일 먼저 제 앞에 선 멤버는 미우였습니다. 그런데 미우는 말이죠. 미안한 이야긴데 예쁘다기 보다는 무섭게 생겼다는 생각이 훨씬 더 들더라구요. 애초에 미우는 메세지나 블로그에서 늘 무표정한 사진을 보내는편이잖아요. 정말 솔직하게 느낀점을 말하면 미국 영화에서 사이X패스역으로 등장하는 여자를 보는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그런 다크함이 미우의 엄청난 인기를 담당하는 큰 부분이니까요. 그런 다양함이라는 면에서 미우라는 멤버가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참 대단한 멤버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특히 텐이 제가 있는 정면쪽 담당이었는지 계속 왔는데 이번 콘서트를 계기로 야마사키 텐에게 완전히 반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미치로 오자마자 싱글벙글 웃으면서 그 특유의 여우같은 초승달 눈매를 보여주는데 진지한 노래라 과하게 하진 않아도 안무 도중에도 살짝 레스 받아주고 인사하고 계속 웃어주는데 진짜 사람 잡아먹는다는게 이런거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특히나 그룹내 비율은 지금까지는 호노가 최고라고 생각했었는데 텐이 더 위에 있는거 아닐까 싶을정도로 키에 비해 얼굴이 기괴할정도로 작아서 인간같지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 조노, 호노가 자주 온편이었고 유즈키, 리카는 오른쪽에 있긴했지만 제 자리가 워낙 카미석이라 잘 보였습니다. 하지만 곡 분위기상 무게를 잡아야 하니 텐처럼은 하지 않고 다들 진지하게 무대를 했었습니다.
⑤ Nightmare症候群
이 노래는 뮤비가 너무 좋아서 큰 기대를 했었는데요. 게임 마계촌 인트로에 등장하는 중세 유럽성 같은 연출을 보여주더니 좀 무섭게 무게를 잡습니다. 그리고 미오는 꽤나 위에 있는 무대서 등장하고 멤버들은 밑에서 춤을 춥니다. 그리고 곡이 이어지면서 미오가 1층으로 내려와 왕자석에 앉다가 거기서 계속 춤을 추는데 전 그게 영 별로였습니다.
일단 이 노래는 뮤비에서 미오가 센터에서 격렬하게 댄스를 추면서 본인이 주도하면서 멤버들을 이끄는 그런 카리스마가 좋은거였는데 합류하진 않고 뭔 좁은 의자에서 혼자 계속 춤같지도 않은 춤을 추니 그게 너무 아쉽더라구요. 도중에 멤버들이 미오 양옆에가서 미오가 키스하는척하는 소위 백합 연출을 하기도 하고 미오 스스로가 뱀파이어마냥 잡아먹는 포즈를 취하는데 참 미안한 이야긴데 포스가 전혀 안 느껴지더라는...
머리를 쇼트컷으로 한것도 다 그런 이유라고 생각하는데 미오는 머리 기른게 백만배 이쁩니다. 암만 생각해도 그래요. 뭐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아이돌 생활에서 늘 같은 컨셉만 할순 없으니 이래저래 하는건 어쩔수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지금 헤어는 본인의 매력을 잘 못살리는것 같습니다. 사쿠라채널에서 시즈키랑 라멘 먹으러 갈때 그정도 기장이 딱이라고 보거든요.
⑥ 何歳の頃に戻りたいのか?
최근 들어 그룹 최고의 인기곡중 하나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냥 인트로부터 오타들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그리고 텐도 미친듯이 소리지르고 아오리하는데 아까 그 귀엽던 텐은 사라지고 카리스마 장군님으로 변하더군요. 저도 이 노래를 너무 좋아하는지라 신나게 즐겼습니다.
ダンストラック(田村、守屋、山下)➰
호노와 레나가 같이 등장한것부터 다들 환호했는데요. 이 언니조들이 나이로만 보면 언제 졸발해도 안 이상한 멤버들이라 뭐 이것저것 좀 시켜주면 좋을텐데 참 아쉽습니다.
⑦ 自業自得
잘 기억이 안나는데 자업자득 연출도 아주 좋았습니다. 뭔가 보라색 조명을 쏘면서 글자라던가 상당히 신경 써서 한게 티가 났는데 자업자득 자체도 워낙 좋은 노래다 보니 잘 어우러져 좋았습니다. 근데 자업자득은 도쿄돔때 첫 공개했을때가 워낙 고점이었던지라 그때가 계속 생각나네요.
ダンストラック(3期生)
이게 댄스트랙이긴한데 자업자득을 리믹스한 비트가 계속 나오면서 곡의 연장선상으로 하는거라서 느낌이 좀 다릅니다. 멤버들이 정말 댄스 실력이 대단해졌구나 싶었습니다. 그러는 동시에 이때 이번 앨범 리믹스를 쓰지 왜 다른걸로 쓰지? 싶었습니다. 솔직히 DJ들한테 돈 꽤나 준것 같던데 좀 팍팍 쓰지 뭐하러 묵혀두나 싶었어요. 무대 자체는 정말 좋았습니다.약간 자업자득 2같은 느낌이랄까요.
⑧ 紋白蝶が確か飛んでた
⑨ やるしかないじゃん
이때부터 약간 하나미치 타임이라고 할까요. 밝은곡들이고 멤버들 보기 좋은 기회였습니다. 미안한 이야긴데 やるしかないじゃん이 히카루가 센터인지 몰랐습니다...하나미치에서 히카루, 레나는 제쪽보단 무대 정면쪽 담당이었는지 좀처럼 오지 않아서 그게 너무 아쉬웠습니다. 다만 조노, 호노가 많이 와줬는데 조노가 이번 콘서트때 텐 다음으로 감탄한 멤버였습니다. 진짜 너무 너무 좋더라구요.
ダンストラック(藤吉、森田)➰
⑩ One way stairs
이 노래가 히카루, 카린이라는 인기 멤버의 유닛이다보니 인기도 많은데 둘이 등장하다 이 노래까지 이어지니 다들 소리 지르고 난리였습니다. 여심으로만 치면 텐 혹은 그 이상이지 않나 싶은데 카린의 마성에 빠져든 남녀들이 한둘이 아님을 알수 있었습니다.
ポエム(遠藤理)
⑪ 本質的なこと
리코가 독백을 하다가 곡이 이어집니다. 이번 공연에는 리코가 이마를 다 내놓은 헤어스타일을 했는데 솔직히 어울린다는 생각은 안들었습니다. 노래 자체는 무난히 좋은편이죠.
⑪ 引きこもる時間はない
센슈락때는 이 노래로 바뀌었는데 제 3기 최애가 이토하라서 전 마냥 좋았습니다. 히로시마가서 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이때 하더라구요. 무대 조명 연출이 한자에 영어에 약간 아시아 타운이나 홍콩같은 연출이었습니다. 노래 자체가 디스코풍이다 보니 그런것 같았는데 노래 자체도 기존에 없는 컨셉이라 흥겹게 즐기기 좋았습니다.
⑫ 偶然の答え
이때 무대 장치가 변화가 생겼는데 기다란 하나미치 위에 같은 길이의 사다리같은 무대 장치가 있었습니다. 그게 그대로 내려오더니 일렬로 조명을 비추는데 원형 무대에서 카린이 나오고 본 무대로 걸어갑니다. 노래 자체가 굉장히 오랜만인데다 워낙 유명하고 좋은곡이다 보니 서정적인 느낌을 맛볼수 있었습니다.
⑬ TOKYO SNOW
아까 그 장치가 다시 올라가더니 갑자기 눈같은걸 뿌리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노래가 시작되는데 이 곡도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앞으로도 계속 등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애초에 곡 제목이 스노우라서 작년 조조마린때가 정말 분위기 최고였었죠. 멤버들도 겨울곡 생겼다고 좋아했었구요.
⑭ 僕は僕を好きになれない
이 곡을 할거라고는 전혀 생각 못해서 의외였습니다. 하지만 이 곡이 기괴한 안무로 치자면 그룹내 1위라고 보는데 뮤비보다는 덜해도 '와 저런 안무를 콘서트서 한다고?'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뭐랄까 말로 형용하기 어려운 그런 무대였습니다. 타카히로는 정말 미친놈인가 싶었네요.
コンテンポラリーダンス(山﨑)
⑮ 条件反射で泣けて来る
텐이 등장해서 왼쪽 무대부터 내려오더니 춤을 추다 시작합니다. 이곡도 하나미치로 나오는데 텐이 원형 무대에서 원맨 모드로 혼자 이끌어 나가더군요. 이 노래는 첫 도쿄돔때 피아노 연출이 최고였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때도 텐에게 느낀 충격이 대단했었습니다. 반대로 말하자면 이노리가 조조마린에서 했을때 정반대의 충격을 주기도 했었죠.
⑯ もう一曲 欲しいのかい?
일단 조건반사랑 이 곡이랑 이어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텐이 먼저 아오리를 시작하고 분위기를 끌어올리는데 갑자기 펜라이트 내리고 박수를 쳐달라고 합니다. 그렇게 분위기를 잡고 뒤이어 시즈키가 진짜 괴성을 지르면서 시작하는데 전 이 노래가 이번 콘서트중 가장 좋았습니다. 왜냐하면 정말 멤버들이 진심으로 즐기고 논다는게 너무나도 느껴져서 입니다.
모두들 미쳐가지고 광란의 무대를 선사하는데 이 노래가 향후 그룹에서 엄청나게 중요한 비중을 가지겠구나 싶었습니다. 돔같은 커다란 무대에서는 어느정도의 카타르시스가 느껴질지 벌써부터 너무 기대됩니다.
⑰ 承認欲求
이때 무대 연출이 잘 생각이 안나는데 약간 특이한 연출이었던것 같습니다. 이 노래 자체를 너무 좋아하는데 특히 히카루가 혼자 옆돌기하고 원맨 댄스를 추면서 끌고 나가는데 그저 황홀했습니다. 이 노래 역시 작년 도쿄돔이 역대 최고였었죠. 진짜 너무 잘 만든곡입니다.
⑱ I want tomorrow to come
달아올랐던 분위기가 잠시 가라앉더니 누운 시즈키를 싣은 무대가 올라오면서 시작합니다. 이 노래가 굉장히 특이한 구성인데다 뮤비도 저예산이라 이런저런 말이 많았고 저도 당시에 노래가 그리 와닿지 않았거든요. 근데 콘서트서 보니까 초반부터 멋진 군무가 나오다가 눈물이 날것같은 서정적인 분위기로 바뀌는데 한곡에서 여러 감정을 맛 볼수 있게 하는 정말 좋은 노래더군요. 이 노래 댄스는 원래도 멋있어서 좋아했던지라 아주 좋았습니다. 이런거보면 시즈키한테 왜 2연 센터를 줬는지 알수 있습니다. 정말 대단한 친구에요.
⑲ Addiction
IWTC가 끝나고 갑자기 가벼운 재즈풍의 노래가 깔리더니 왼쪽부터 LAST SONG을 한 글자부터 보여주고 말하더니 무대가 시작합니다. 이 노래 처음 들었을때는 좀 미묘하다는 느낌이었는데 콘서트서 보니까 갓곡이더라구요. 양 팀으로 나뉘어서 하는 연출도 좋고 노래도 좋고 뭐 하나 안좋은게 없더군요.
【アンコール】
앵콜 시작하는데 전 너무 지쳐서 콜이고 뭐고 그냥 앉아서 쉬고 있었습니다. 당연히 멤버들이 더 힘들겠지만 노 MC로 계속 달리니까 보는것도 너무 힘들더라구요.
MC(MC:山﨑/全員)
앵콜에서 이런저런 이야기가 많았는데 당연히 다 기억은 못하고 레포 찾아보기엔 귀찮기도 하고 어차피 이미 레포 다 푼 오타들도 많을테니 궁금하신분들은 진작 찾아보셨을거라고 보구요. 일단 양일 전부 텐이 주도해서 다른 멤버에게 말을 걸기 시작합니다. 일단 기억나는것만 적어보자면
1. 텐이 이번에는 MC를 거의 하지 않고 했다. 이것도 사쿠라자카답지 않냐, 멋있지 않냐고 자랑스러워 하고 오타들도 호응. 특히 もう一曲때 본인이 말한대로 펜라이트 내려주고 같이 무대 만들어준거 너무 고마웠고 특히 이런적은 본인도 처음이라 너무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앞으로도 이런저런거 만들어가자고. 그러자 다른 멤버들도 무대하면서 펜라이트 내린 버디즈들 신나는 얼굴 보고 하는거 너무 좋은 경험이었다고 또 하고 싶다고
2. 키라가 갑자기 미안해요라는 말을 배웠다고 막 가르치기 시작합니다. 말하는 본인도 미안해요가 한국어인지 어디 말인지 잘은 모르겠지만 아무튼 굉장히 따뜻한 말이라고 하는데 키라 본인이 억텐으로 막 밀어붙이니까 오타들이나 멤버들이나 '쟤 또 시작이네' 라는 분위기였습니다. 이게 키라가 이노리랑 뭔가로 싸웠는데 이노리가 전화로 사과하면서 끝에 미안해요를 붙였다고 합니다. 그게 키라는 마음에 들어서 이거 되게 좋은말이다 다들 그렇게 생각하죠? 이러는데 멤버들조차 '그러니까 그게 무슨 의미냐고, 어디말인데' 라고 웃으면서 츳코미를 막 겁니다. 카린같이 한국어 아는 멤버들은 좀 반응해주더군요. 제 바로 뒤에 있던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여자애도 뜻을 아는지 엄청 웃더라구요.
그러다 마지막으로 우리 서로 잘못한거 있으니 따뜻해지자면서 자기가 미안해요 선창하면 관중들도 되돌려 달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 과정부터가 너무 억지로 밀어붙이다 보니 오타들 대부분이 정말 억지로 하는둥 마는둥 미안해요라고 되돌려주고 끝이었습니다. 전 키라답네하고 생각했는데 이게 성공한 네타라고 생각하진 않았습니다.
3. 근데 그걸 키라 본인도 당연히 느꼈나 봅니다. 감사제때였던가 관중들한테 혈액형 묻다가 시간이 없어서 AB형 안물어보고 자체적으로 끊었다고 했는데 당연히 프로들이니 그런거 다 계산하고 하잖아요? 마츠리가 센슈락 MC때 어제 되게 재밌는 일이 있었다면서 '키라가 전화와서 내일 한번만 더 기회달라, 말 걸어달라' 라고 전화가 와서 너무 귀여워서 엄청 웃었다고 하니까 오타들도 폭소. 그러더니 민망한 얼굴로 맡겨주세요 하더니 한다는게 무슨 뜻인지는 모르겠지만 저차원의 다쟈레였습니다. 그걸 몇번하고 만족해하더니
4. 문제의 그 어딕션 발언이었는데요. 안무하던중 이토하 엉덩이 엄청 만졌다고 하니 이토하가 깜짝 놀라서 폭소. 근데 그거 누가 또 말한적 있지 않냐하니 히카루가 자기도 똑같이 안무하다 아이리의 엉덩이 만져버렸다고 웃음. 그걸 듣다가 키라가 '자 그럼 이토하짱의 엉덩이에 어딕션하는걸로'라고 하니까 이토하는 반실신하면서 웃고 멤버들이 쟤 왜 저러냐고 아수라장이 됐는데 오타들이 오오하면서 호응하니까 마츠리가 '아니아니 버디즈들 오오가 아니라고 무슨 소리하는거야' 라면서 다들 한바탕 웃으면서 끝났습니다.
5. 쇼니치 MC때 어딕션이 양팀으로 갈라진만큼 평소에 연습도 따로 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누군가가 텐팀은 분위기도 좋고 엄청 왁자지껄 신나게 노는데 카린팀은 굉장히 조용했다고 알고있다라고 하니 텐이 막 자랑하면서 옆의 카린한테 어땠냐고 물어보니 시종일관 무표정으로 있던 카린이 피식하고 웃더니 'しないよ、何にも' 라고 뭘 당연한걸 물어보냐는 표정으로 말하더군요. 이때 회장 전체가 폭소하는데 다들 역시 카린짱답다고 반응. 그리고 진짜 뭐한거 없냐고 하니 팀원들이 '다들 아무말도 안하고 그냥 다 휴대폰만 만지던데요' 라고 무덤덤하게 대답하자 또 다시 다들 폭소하면서 끝났습니다.
6. 그외에는 미오가 고향에 와서 오늘 친구, 지인 다 와있는데 이런 무대 할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울어서 다들 달래주다 마츠리가 닦아줄려고 나도 모르게 티셔츠 내밀었다고 웃음. 갑자기 텐이 호겐 귀엽다고 하더니 미오한테 시키자 미오가 스이토요 하고 텐이 더 듣고 싶다고 마츠리 지목하니 미야자키벤으로 귀엽게 말하기 시작하는데 전 이때 뭐라 하는지 못 알아듣겠더군요. 그러나 리카가 지목 당했는데 본인은 도쿄 사람이라 하나도 모른다고 가르쳐달라고 오타들한테 묻더니 귀여운 후쿠오카벤 작렬. 내심 레이의 카고시마벤도 듣고 싶었는데 아쉬웠네요. 레나는 앵콜때가 아니라 첫 MC때였는데 아침부터 후쿠오카 음식 엄청 먹었다고 버디즈들도 다 먹었냐고 했었네요.
① 櫻坂の詩
그리고 노잼 사쿠라자카 우타로 끝났습니다. 다 좋았는데 이 콘서트서 유일하게 아쉬웠던게 이거였습니다. I'm in이나 드론, 앤썸타임등 좋은거 많은데 이 노래는 정말 강제로 콘서트 끝낼려고 하는 느낌이라서 싫습니다.
그럼 인상 깊었던 멤버들에 대해 적어보고자 합니다.
아이리: 아이리는 예전 히카루가 케야카케서 한말이 생각납니다. 무대하는데 귀엽다는 말 듣는거 싫다고. 분명 멋있게 추고 있는데 그런 소리 듣고 싶지 않다고 말이죠. 아이리도 그럴법 하다고 보는게 아이리를 눈앞에서 보니 솔직히 초등학생이 귀여운 춤추는 느낌입니다. 작아도 너무 작은데다 너무 귀엽고 앙증맞게 생기다보니 멋있다라는 느낌이 1%도 안듭니다. 같은키의 히카루는 표정 연기라던가 포스를 낼줄 아는데 아이리는 아직 그게 안되는것 같았습니다. 역시 비슷한 키의 시즈키도 실제 추는걸 보면 카리스마가 느껴지고 엄청 잘 춘다라는게 느껴지거든요. 아이리 본인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모르겠지만 3기내에서 치고나갈려면 뭔가 변화가 필요한것 같습니다.
나기사: 이번에 무대하면서 많은걸 느꼈는데 일단 예전보다 바뀐건 훨씬 더 적극적이 된것 같다고 해야할까요. 엄청 열심히 하고 레스도 어지간한건 다 해줄려고 합니다. 제 옆 무대 최전선에 있는게 커플이었는데 여성분이 스케치북으로 정권 질러줘 이런걸 적었나 봅니다. 그러자 콘나기가 자기 바로 앞에 있으니 스케치북을 보고 무려 2번이나 해줬는데 여성분은 말 그대로 자질러져서 진짜 반 쓰러져서 남친이 받아주더군요. 예쁘기도 정말 예쁜 멤버인데 앞으로 더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키라: 제가 전부터 키라를 객관적으로도 정말 예쁜 멤버라고 줄기차게 말했었는데 이번에도 실감하고 왔습니다. 앵콜때 눈앞으로 지나가는데 진짜 너무 예쁘더라구요. 사쿠라미츠 멤버랑 엮이는게 실례일정도로 진짜 미녀입니다. 아까 MC때도 그렇고 워낙 예측 불가능한 소리를 하는 4차원이라 그렇지 실제로 보면 헉소리 나올정도의 미녀라는걸 부정하실수가 없을겁니다.
조노: 원래도 예쁜건 알고 있었지만 이번에 너무 감탄했는데 어찌보면 조노가 가장 현실적인 미인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키도 작거나 크지도 않고 딱 적당하고 방긋방긋 웃을때 그렇게 예쁠수가 없었습니다. 다른 멤버들이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미인으로 보일때 조노는 친숙하게 다가온다고 해야할까요. 실제 조노도 그런식으로 어필을 합니다만 이번 헤어도 이젠 긴머리보다 더 나은것 같더라구요. 좀 더 성숙한 이미지랄까요. 말은 이렇게 해도 현실에서 절대 볼수 없는 레벨의 초미녀입니다만 어디까지나 그룹내 상대적으로 하는말입니다.
호노 : 그냥 나이든티 그런거 하나도 안나고 호노 그 자체의 건강한 미인 느낌이 터져나옵니다. もう一曲때 제 앞에 왔는데 카린만큼은 아니더라도 너무나도 즐기는게 보이더라구요. 그냥 전체적으로 보자면 그룹 최고 여신이라고 해도 무방하니까요. 보는것만으로도 황홀하게 만들어준다고 해야할까요.
레나: 레나는 뭐랄까 현실에서 보고 있음에도 마치 영상으로 보고 있는듯한 느낌을 주는데 비현실적으로 느껴진다는 소리겠죠. 레나가 생각보다 키가 작은편이라 실제로는 영상보다 더 아담한 느낌을 줘서 영상이랑 실물 느낌이 좀 많이 다르긴 합니다.
히카루: 확실히 예전에 비하면 나이 든 티가 나는건 맞습니다. 특히 웃을때 주름이 진다던가 하는건데 포스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두어번 제쪽으로 온적이 있었는데 진짜 보는순간 망치로 치는듯한 충격을 주더군요. 정말 안면으로 넋나가게 하는게 모리타 히카루입니다.
카린: 전 늘 콘서트때 카린에게 감탄하고 칭찬하는편인데 이번에도 정말 엄청났습니다. 특히 もう一曲때 제 바로 앞에 와서는 갑자기 미친듯이 헤드뱅잉을 하더군요. 그정도로 격렬하게 추는 멤버는 카린뿐이었는데 오타들도 소리 지르면서 광분하는걸로 보답. 카린은 정말로 무대에 빠져드는걸 넘어 일체화해 무아지경에 빠지는것 같은 모습을 자주 보여줍니다. 카린에게 그다지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콘서트서 그녀의 혼신이 담긴 무대를 보면 생각이 완전 달라질수 밖에 없을겁니다. 앵콜 MC때도 진짜 초 무표정으로 보고만 있다가 마지막 노래할때 180도 바껴서 씨익 웃으면서 하나미치로 와서 레스를 보는데 본인 마음에 드는게 없었는지 다시 툴툴 거리는 표정으로 바뀌더니 돌아가더군요. 정말 갭이 엄청난 친구입니다.
텐: 이번 콘서트에서 이 그룹내에서 야마사키 텐이 얼마나 중요한 사람인지 얼마나 큰 비중을 차지하는지 절실하게 느끼고 왔습니다. 위에서 말했지만 노래가 진행되는데도 계속 웃어주고 레스 받아주고 초승달 눈으로 사람을 녹여버리는걸 보고 정말 혀를 내둘렀습니다. 진짜 텐이 올때마다 주위에서 여성들 소리 지르고 난리였습니다. 그리고 분위기 살릴땐 혼신으로 올려주고 무엇보다 MC에선 이젠 마츠리 대신 혼자 진행하더라구요.
그걸보면서 이미 이 그룹의 최고 중심은 텐이구나 라는걸 느꼈습니다. 그룹 최고의 퍼포력, 동시에 잊지 않은 아이돌성에 MC력과 리더쉽까지 그냥 전천후 완전체입니다. 츠치다상도 스가이와의 라디오에서 텐 칭찬을 했었는데 실제로 그럴수밖에 없는게 콘서트서 보면 진짜 혼자 다 하는수준이거든요.
텐이 2기 오미타테회때 이름 뜻 그대로 정점에 서겠다고 했는데 이미 하늘 높이 정점에 서서 이젠 모두를 밝게 만들어주고 힘을 주는 태양이 된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아주 예전에 SMAP에 대해서 키무타쿠가 탈퇴한다는 루머와 함께 그룹 끝난다라는 소리가 매년 툭하면 나왔을때 내외부에서 나온말이 SMAP은 키무타쿠가 아니라 나카이가 나가는날이 완전 끝이다라고 했었다고 합니다. 몇십년후 실제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방식으로 나카이와 SMAP이 완전 끝나버리긴 했습니다만. 전 이제 사쿠라자카라는 그룹은 캡틴도 5황도 3센터도 아닌 야마사키 텐이 나가는날이 끝인거 아닐까하는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인생 갈아넣어서 오시한다는 말을 텐을 보고 어느정도 이해하게 된것 같습니다. 그럴만한 사람이라고 보거든요. 그냥 볼수 있을때 어떻게든 계속 보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무슨 찬양론자가 된것 같은데 그만큼 이번 콘서트서 느낀 충격이 컸습니다. 요물 이런 표현으로도 부족하고 그냥 천상 연예인이 될려고 태어난 수준입니다.




이렇게 콘서트가 끝났습니다. 무대 장치도 좋았고 이번 콘서트 로고도 보면 볼수록 멋있는것 같습니다. 이번 콘서트는 특이하게 규제 퇴장이 아니라 자율 퇴장이었습니다. 쇼니치때는 저처럼 규제인줄 알고 앉아있는 사람도 많았는데요. 센슈락때는 오히려 무대 사진 찍는다고 남아 있는 사람들이 워낙 많아 퇴장할때 혼잡하진 않았습니다.
끝나고 건물을 나와서도 여운이 가시지가 않더군요. 이번 공연은 거의 노 MC로 계속 달리는 셋리였는데 그 질주감이 작년 도쿄돔이 생각날정도로 대단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작년 조조마린때는 저도 그랬고 다른 오타들도 좀 별로였다고 한 사람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최고였다, 진짜 대박이다라고 흥분해서 외치는 오타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특히 여성팬들도 정말 많았는데 너무나 만족해하는 표정이어서 제가 다 기뻤습니다. 비율까진 모르겠는데 암만 적게 잡아도 3~4할은 여성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못내 아쉬움을 가지고 텐진역으로 터덜터덜 걸어가는데 새삼 제가 이 그룹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다시금 깨닫게 된것 같습니다. 콘서트가 끝난 동시에 다시 콘서트를 보고 싶어지더군요. 그냥 멤버들이 너무 보고 싶었습니다. 후쿠오카 관광이니 뭐니 그런거 하나도 생각 안나고 오로지 그룹만 생각났습니다. 이렇게 후기를 남기고 또 다음 공연을 기다려야겠죠. 4기 쇼케이스는 아직 갈지 안갈지 결정 못했습니다만 1일짜리 공연에다 그렇게 재밌을까 싶어서 좀 고민입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전 이제 완전체 공연이 아니면 그다지 만족하지 못하는 몸이 되버려서요. 좋아하는 멤버들도 거진 다 선발이기도 하구요.
4기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전 딱히 부스뿐이다라던가 절망적이다 그렇게까지 생각하진 않습니다. 케야키도 인물로 치면 내세울만한 멤버가 거의 없었고 2,3기는 상당한 외모 기수긴 합니다만 신 2기의 경우는 쇼룸 배속회 보고 솔직히 '저렇게 생긴 얘들도 아이돌을 하네' 라는 생각을 했었거든요. 근데 지금 외모나 매력을 보면 완전히 다르니까요.
게다가 퍼포먼스 그룹이기도 하니 잘 꾸미고 만들면 향후 평가에 반전 요소는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물론 외모 저점이 낮고 특출난 멤버가 없다는 평가에는 동감합니다만 전 그렇게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덕질하진 않습니다. 정 아니면 2,3기 계속 덕질하다 5,6기로 바로 넘어가도 되는거고 어차피 지금 4기가 메인으로 올라오는날은 안오거나 한참 뒤의 일일겁니다. 약간 노기 2기랑 비슷한 포지션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무튼 후쿠오카 양일간 공연은 이렇게 끝났습니다. 히로시마는 갈까 했지만 너무 지나친것 같아서 일단 참기로 했습니다. 히로시마는 주말 공연이라 월요일만 연차내면 되고 티켓이야 치케토레 있구요. 숙소값은 싸진 않고 숙소 자체도 많지 않아서 그게 좀 걸림돌이긴 합니다만. 참고로 히로시마 시내서 아이리의 3기 공개 브이로그 했던 야마구치까지 별로 안 멀어서 충분히 가보실만 합니다. 다음은 후쿠오카 성지 순례 글을 올리고자 합니다. 이래저래 다녀온것도 많고 글 쓰자니 너무 오래 걸릴것 같아 언제 올릴지 모르겠습니다만. 여기까지 정말 긴 글이었네요. 읽어주셔서 수고하셨고 정말 감사드립니다.










후기추
砂を가 아니라 スマホ였음?
전 그렇게 들었는데 맥락상 砂を라고 했을수도 있겠네요
텐에 대한 평가가 인상적이네요
텐 부분 완전 공감합니다
샄퀴새끼 지랄도 유분수지 ㅋㅋㅋ
역시 나고야 공연장이 이상한게 맞앗어 ㅋㅋ
원래 거긴 평이 안좋았던곳으로 알고 있네요
늘 정성스러운 후기 감사합니다!
저는 사쿠라자카 라이브를 처음 봤을때 특별한 오시멤은 없었는데(그래도 호감멤으로 펜라이트는 텐, 히카루 ㅋㅋ) 공연이 끝나고 텐오시가 되었었죠.. 그때도 진짜 잘했는데 지금은 여러 공연을 겪고 더 성장했을테니 이번 공연 영상화가 기대됩니다. MC 없이 달리는 분위기도 궁금하구요. 다양한 사진 덕에 마린멧세 주변 풍경도 보고 추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생생한 후기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작년 도쿄돔때도 텐이 날아다녔는데 올해는 어느정도를 보여줄지 가늠조차 안되네요. 작년 도쿄돔 자체가 역대 최고였다고 보는지라 사쿠라자카가 이걸 넘을수 있을지 기대반 불안반이긴 하지만 믿어봐야죠.
거의 특파원 수준이네ㄷㄷㄷ 정성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