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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들도 알겠지만 원래 드래곤볼은 서유기를 표방으로한 모험활극이었음
손오공은 손오공 역이고 부루마는 삼장법사 야무챠는 사오정 포지션으로 원래 메인 캐릭터였음
그런데 중반까지 인기가 없자 싹 갈아엎어버리고 격투물로 바꾸며 야무챠 역할도 주주연에서 조연으로 강등됨
야무챠 했던 성우등은 주연급으로 이야기듣고 성우역을 맡았을건데 갑작기 원작이 바뀌며 캐릭터 비중이 먼지처럼 작아져버린거
누군가해서 검색해봤더니 오랜지 로드의 주인공 쿄스케 역 하셨던 후루야 토오루씨였네

내가 정말 좋아했던 애니였는데 심지어 야무챠 연인역으로 나온 부르마 성우도 같은 오렌지로드의 히로인 아유카와 마도카 역의 츠루 히로미씨였음.
오렌지로드 주인공들이 드래곤볼에서도 연인으로 주연급으로 다시 만난거지
근데 갈수록 야무챠 비중은 줄어들고 결국 연인도 외계인한테 ntr당하고
끝내 엎어져서 죽은 저 포즈로 ‘야무챠가 죽었어’로 더 유명해진 굴욕 캐릭터ㅠ
녹음하다가 사기 당한 기분이었을듯ㅠㅠ
그래도 지금도 꾸준히 야무챠 역으로 성우하시더라
츠루 히로미씨는 재작년인가 병으로 돌아가셨지만
그래도 좋아하던 성우들인데 계속 활약해줬으면
야무챠는 전부터 정감이 갔지만 더욱 애착이 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