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면, 한국은 일본과 달리 예비시험 생겨도
엘리트 학부생이 주도하는 시험이 아닐거 같다는게 내 생각임
일본의 경우는 도쿄대, 교토대, 히토츠바시대, 게이오대 등 주요 대학들의 법학부가 아직 그대로 살아 있고 얘네들이 학부 공부와 병행하면서 예비시험에 응시하여 주로 합격하는 구조임
반면, 한국의 경우는 주요 대학에는 법학과가 없다 보니
법조계로 진출하려는 학부생 거의 대부분이 비법학전공자인 결과가 되어 있음
만일, 이들이 학부 시절에 예비시험에 올인하려면 학부 학점을 상당부분 포기해야 할 가능성이 높은데(반면, 행시는 수강과목을 수험과목에 맞추어 잘 조절하고 휴학도 적절히 활용하면 안전하게 학점도 챙기면서 시험준비도 충분히 할 수 있는 구조임) 굳이 그렇게 무리해서 로스쿨, 유학 및 좋은 회사 취업의 가능성을 닫아버릴 위험을 감내할까 싶음
결국 여기에서 누군가가 자주 언급하는 서울대 등 엘리트 학생들은 예비시험이 생기더라도 기존대로 계속 스카이로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고 로스쿨 재학중에도 굳이 예비시험을 보아서 변시 5회 응시 제한의 기산점을 앞당길까 싶기도 함
결과적으로 예비시험은 굳이 사표까지 내 가며 로스쿨 다닐 생각이 없는 직장인들이 본업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으면서 안전하고 즐겁게 서브자격증(변호사증)에 도전해 보는 통로로 주로 활용되지 않을까 싶음, 물론 현행학부법대생, 전업예시생들의 합격도 일부 있을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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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맞다 - dc App
서울대 빼고 대부분 자유전공학부나 공공인재학부로 법 가르쳐. 걔네들이 붙을걸? - dc App
와 또 그런 흐름으로 갈수도 있긴 하네? 역시 재밌는 이슈야 ㅋㅋㅋ - dc App
@재일한국인(49.96) 성균관대 글로벌리더학부랑 한양대 공공인재학부는 지금도 전국 로스쿨이 선호하는 소속이고, 로스쿨이 아니더라도 5급공채 잘 보낸다ㅋㅋㅋㅋ 로스쿨의 법학과 선호도 꺾인 상황이라 ㄹㅇ 어찌될지 모르는 이슈야 이건 - dc App
행시를 안전하게 학점도 챙기면서 휴학안하고? 면 예시도 다를바없다
그래? 흠... 아 행시는 경제학, 행정학 등 전공자를 주로 염두에 두고 한 얘긴데 뭐 경영학, 정치학 등 전공자도 경제학, 행정학 계열 과목들을 충분히 많이 수강할 수 있으니까 병행 가능하지만, 법학 과목들은 로스쿨로 다 넘어가버려서 수강할 수 있나 몰겠네? - dc App
그리고 휴학은 "휴학 안하고"가 아니라 "휴학을 적절히 활용하면"이라고 했음 - dc App
참고로 행시는 경제학, 행정학(행정학과에는 행정법 계열도 개설됨) 계통 과목이랑 PSAT에 작은 도움될만한 논리학, 자료해석 같은 과목들, 그리고 학점 쉽게 딸 수 있는 널럴한 과목들로 수강과목 채우는게 가능함 - dc App
근데 어짜피 스카이카포 아닌 빡대가리들이 통과하기 어려움 학부가 법학인지 아닌지는 큰 의미가 없어서 결국 일본처럼 서울대 절대다수 + 연고가 뒤를 이을거임
서울대 중심에 연고대가 뒤를 잇는건 당연한거고 내 글의 핵심은 예시의 중심이 재학생이냐 직장인(졸업생)이냐의 문제를 얘기하는거쟎아 - dc App
고졸들도 합격 많이 하는데? - dc App
@재일한국인(49.98) 예시가 메리트 있다고 생각돼서 똑똑한 어린 스카이넘들 들어오면 직장인이 이길 수가 있음? 왜 전문직 시험을 직장병행으로 하려는건지 이해가 안됨.. 하다못해 훨씬 쉬운 노무사도 직병하기 힘들다는데 도대체 왜 전문 자격증을 자꾸 직병으로 하려는건지 이해가 잘 안됨
@ㅇㅇ(118.235) 까놓고 행시공뭔들은 육아휴직, 꿀보직 등 잠시 여유있는 타이밍에 변호사증 한번 노려볼만 함... 뭐 안되면 말고 - dc App
@ㅇㅇ(118.235) 그리고 내 원글의 취지는 똑똑한 어린 스카이 후배들은 예시 안볼거같다는 얘기쟎아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