즌3 오면서 빌런 처리 방식이 과격해졌는데 솔직히 말하면 죽어도 싼놈들임
즌1이랑 수위는 비슷하지만 그땐 사설 감옥이 있었고
어쨌든 무지개운수 대전제는 사법체제에 대한 불신이 베이스니까..
그 놈들을 현 사법체제 안에서 적법한 방식으로 처리하는건 무지개운수 기준으로 정의가 아니기때문에 지금 방식으로 처리를 하는거라고 봄
오늘 에피같은 경우도 재판 받아도 집유나 나왔겠지 처벌도 제대로 안받고 경찰이나 검찰 조사하면서 피해사실만 가십처럼 소비되고 걀국 피해자들만 괴롭게 망가졌겠지
그래서 강주리도 죽는게 최선이었다고 봄
하지만 어찌됐건 의뢰가 쌓일 수록 손에 직접 피를 묻히는건 도기와 무지개운수 식구들이니까..대신 복수해주는 행위 자체가 자기 파괴적인 행동이라고 생각됨..행동대장인 김도기는 그 영향이 더 클거고
즌2 초반을 보면 주임즈나 고은이도 무지개 운수를 떠났던 시간이 잠깐이라도 있었지만 도기는 무지개운수 해체 후에도 계속 피해자들을 돕고 다녔던걸 보면 도기는 다른 사람을 도와주는 것으로 삶을 유지하고 있는게 아닐까..
김도기는 어머니 사건 전에도 너무나 선한 사람이었고 지금도 선한 사람이지만 다시 이전으로는 돌아갈 수 없게 되어서 도기의 상처를 어떻게 치유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작가님이 결말을 어떻게 썻을지 너무 궁금함 ㅠ 걍 도기가 행복해졌음 좋겠음
즌2에서 죽지말고 전화하세요 대신 ‘해결’해 드립니다였다가
즌3에거 다시 대신 ‘복수’해 드립니다로 돌아온 이유도 있겠지
하 즌3에서 이렇게 깊생하게 될 줄 몰랐는데..나 좀 망한거가틈..
글쎄...작가님을 떠나서 그건 이제 김도기의 손에 달려있을듯
난 해결할거라 믿음
과거에는 선한 마음이었을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악한 놈들을 상대하다 보니 악해진 도기의 모습이 눈에 잘 보여서 그저 안타까울 따름... 이 드라마는 과연 시간이 지나 미래!에는 어찌되련지, 참 주접떨고 싶어지는 공간이라는게 신기함.
정말 양파같은 남자야
생각해보면 도기는 아직 트라우마도 극복 못했고 오철영한테 복수도 제대로 못함. 즌1 후반부에 작가 교체 이슈(..)로 오상호 작가가 원래 하고 싶었던 이야기가 어떤 방향인지 이번 시즌에 나올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