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뛰는 게 싫어서 조깅을 즐깁니다.


근데 조깅을 너무 길게 하다보니 그것도 무리데쓰요.


평소 보폭 좁게 종종걸음으로 뛰어선지 포어풋으로 뛰게 되는데


그래서 비골건염 등 발목만 계속 다쳤었습니다. 지간신경종도 생겼었구요.


그러다 트랙 한 방향으로만 무리했더니 왼쪽 무릎에 장경인대염도 걸렸었네요.


오랜 시간 지나 거의 다 나은 상태이긴 하지만


최근 템포런에 재미를 붙여 보폭 넓히면서 리어풋 흉내 좀 냈더니


이젠 족저근막염이 오셨습니다.


참 골고루 겪어보네요.


유전적으로 관절이나 근육 평타치는 몸이라 여겨왔건만


슬슬 조상님을 탓하게 됩니다.



일기 적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갤 구경해보니 저만 환자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