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m까지 100m 19초로 밀다가 20~21까지 감속해서 1000m까지 끌고가고 1200m까지 100m 1초씩 가속하다가 1200~1500 19초로 다 쏟아부을 계획. 1mile까지 남은 109m는 추가옵션

1000m 페이스 3'19" 찍힌거보고 여기까진 계획대로 성공했다 생각했는데 직전 21, 22초 페이스보다 2초넘게 당겨서 400m를 넘게뛰어야한다? 이게 안될거같았음. 이미 거의 한계였고 1200m찍고 걸었음.
근데 몇초 걸으니까 살만한거야. 그래서 조금 뛰기시작했는데 고작 몇초 좀 쉬었다고 속도를 다시 올릴수있을거같은거야. 아 페이스나 호흡조절이 미숙했고 내가 너무 빨리 포기했단걸 깨달았지

1100m때 21초찍고 뒤질거같았으면 23초, 3'50"페이스까지 내려서 200m정도 회복하고 남은 2,300m에서 20초미만으로 끊었으면 sub5는 못했어도 510언저리는 되는건데, 이게 오늘 내 최대 퍼포먼스인데
그래도 10초차는 크지. 며칠내로 또 시도하면 성공할수있나? 컨디션차이로 성공과 실패가 갈리는 수준이 맞을까? 아니면 아직 도달하지 못할 수준에 도전하고있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