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 견해와 추측이 난무하니 그냥 대충보셈


첫번째, 장거리 후 휴식을 안함

매생이 이 병신은 처음으로 31키로라는 장거리를 뛰고

그 다음 날도 아무렇지 않게 1시간 조깅을 뜀

분명 하프 뛰고 난 후처럼 큰 데미지가 없었는데

쌓이고 쌓이다가 결국 월요일에 터진 듯


두번째, 평소에 페가만 존나 신다가 알파2를 갑자기 신음

매생이 이 병신은 기록 세울 것도 아닌데 알파2 적응한답시고

신어본지 두번째만에 31키로에 알파2를 신음

알파가 페가보다 신발크기가 작아서 검지발가락이 닿기도 했고

거짓말 안하고 근 1년을 페가만 주구장창 신었는데

카본플레이트와 어마어마한 힐드롭에 적응하지 못한 발이

데미지가 쌓이다가 결국 월요일에 터진 듯


세번째, 느낌이 쎄하다 싶을 때 멈추지 않았음

매생이 이 병신은 추석에 급찐살이 두려웠음

그래서 참회하고 회개하고자 러닝머신을 뛰었는데

30분 쯤 멈췄어야 했음 아치 쪽이 부은 느낌이 계속 들었음

데미지가 쌓이다가 결국 월요일에 터진 듯


네번째, 맥주를 너무 마심

매생이 이 병신은 추석 내내 소주를 안먹겠다며

대체품인 맥주를 시팔 하루에 2리터씩 쳐먹음

알다시피 맥주가 오히려 통풍이나 염증에 더 안좋다고 함

그래서 앞으로는 막걸리를 먹을거임

아 여튼 그게 아니고 회복할 시간을 주지 않고 쳐먹어서

데미지가 쌓이다가 결국 월요일에 터진 듯


여러분들도 매생이 이 병신이 왜 이렇게 됐는지 잘 보고

저와 같은 과오를 범하지 않길 바랍니다

다 낫기 전까진 훈지 안볼거임 뛰고 싶어지니까

시1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