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4년차 접어드는데
결론적으로 한 번 다친뒤로 예전 같은 페이스나 좀 빡센 지속주 같은거..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게 됨

기량이 안 받쳐줌

아무리 병원에서 주사맞고 물치하고 재활하고 휴식해도
아프기 전의 퍼포먼스 나오기 힘듦

그래서 사실상 마음 비운 상태임 걍 조깅만 함

Pb도 깬지 오래됨

재작년에 마일리지 겁나 늘렸다가 장경인대염 심하게 오고
그 뒤로는 왼쪽 발목 인대 하나 빼고 전부 끊어지고
발목 인대 망가진 쪽은 이제 발 딛을때 중족골 통증 오기 시작

장경인대염 있는쪽 무릎은 뛸 때마다 골고루 쎄하게 스팟이 돌아가면서 아픔
예를 들면 연골연화증, 거위발건염, 십자인대 부상시 느끼는 통증 간헐적으로 올라오고 관절, 인대가 데미지 입으면서 햄스트링까지도 무리옴

이 모든게 조금씩 티 안나게 살짝씩 오기 시작함

아직까지는 뛰는게 너무 재밌어서 끊을 수가 없으니 그냥 아픈날 며칠 쉬었다가 살살 달래가며 뛰는 중인데 확실히 한 번 아프기 시작하면 그 때부터가 시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