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4년차 접어드는데
결론적으로 한 번 다친뒤로 예전 같은 페이스나 좀 빡센 지속주 같은거..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게 됨
기량이 안 받쳐줌
아무리 병원에서 주사맞고 물치하고 재활하고 휴식해도
아프기 전의 퍼포먼스 나오기 힘듦
그래서 사실상 마음 비운 상태임 걍 조깅만 함
Pb도 깬지 오래됨
재작년에 마일리지 겁나 늘렸다가 장경인대염 심하게 오고
그 뒤로는 왼쪽 발목 인대 하나 빼고 전부 끊어지고
발목 인대 망가진 쪽은 이제 발 딛을때 중족골 통증 오기 시작
장경인대염 있는쪽 무릎은 뛸 때마다 골고루 쎄하게 스팟이 돌아가면서 아픔
예를 들면 연골연화증, 거위발건염, 십자인대 부상시 느끼는 통증 간헐적으로 올라오고 관절, 인대가 데미지 입으면서 햄스트링까지도 무리옴
이 모든게 조금씩 티 안나게 살짝씩 오기 시작함
아직까지는 뛰는게 너무 재밌어서 끊을 수가 없으니 그냥 아픈날 며칠 쉬었다가 살살 달래가며 뛰는 중인데 확실히 한 번 아프기 시작하면 그 때부터가 시작임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게되는거 이거 공감합니다.. 맘같아선 매일 뛰고픈데 안되니 다른운동 병행하게됐슈 - dc App
진심 뛰고 싶을때 못 뛰는게 헬 그자체임 아직 안다친 사람들은 부디 컨디션 관리 잘해서 길게 오래 가길
나도 이렇게 되겠노
의사가 인대 끊긴 뒤로 다치기 이전의 몸상태가 100이면 회복해도 최대 75-80% (치료가 잘 된다는 전제 하에) 밖엔 안된다더라 근데 문제는 사람마다 회복력, 재생력? 에 차이가 있으니 어떤 사람은 55-60 이런 수준에서 치료가 끝날 수도 있다는 것 (그게 나) 걍 무조건 안다치는 사람이 승리자임 무조건 부상 예방에 총력을 다하는게 맞음....
맞다 나도 장경인대부터 시작해서 살살 달래주고 뛰었는데 여러부위 돌나가면서 지랄남. 너무 우울하다
우리같은 부상자들은 매일매일 재활, 스트레칭이 옵션이 아니라 필수임 ㅋㅋㅋㅋ
걍 슬슬 조깅이 최고긴한듯 무리하지 말아야지 - dc App
근육 운동도 무조건 해야한다는거 절실히 느낌 단련 안되있을수록 걍 관절 인대로 데미지 다 가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