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나이키인가 사인해주러 온 거같았다

행사였음

미니버스에서 내리는데

그 계단을 한번에 못 내려오고

절름발이로 하나씩 내려오더라

풀 뛰고 난 직후일 수도 있는데

아무튼 그냥 딱 봐도 다리병신이었음

근데 옛날에 집안에 운동하는 친척있었는데

일상이 딱 그랬어

오만가지 몸이 다 아파

쩔뚝 거리고 파스 붙이고

진짜 쫌만 뭐해도 고통스러워하더라

경기하기 직전까지 그 지랄하다가

몸 만들어서 정신력으로 경기하고

그것때문에 몸 더 망가지고 이거 반복

그 친척 엘리트선수였다

돈 많이 벌어야겠네 싶더라고 저렇게 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