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첫 풀이던 2022년 제마를 2주 앞두고 목표였던 330을
위해 야소800 320프로그램을 해봄.

당시 마갤이나 런갤은 존재도 몰랐고 풀마 몇십번 뛰어본 50대 후반 형님의 구두지시에 따라 월 100~160k 정도 뛰었는데,
정석근 감독유튜브를 통해 야소800의 존재를 알게됨.

부천종합운동장 790트랙이라 거리는 살짝 오차는 있겠지만 아무튼 생애 처음으로 제대로 된 인터벌을 해보고 나도 풀코스330정도는 하겠구나 생각하며 자신감 충만함.

허나 그 날 대학OB모임 술자리에서(맥주 딱2잔 먹었는데) 새벽 한 시 까지 놀다가 다음날 대략 200k정도 거리를 운전하는 스케줄은 소화하느라 몸살걸림.
식은땀을 한바가지 흘렸는지 자고나니 이불이 푹 젖어있고 체중은 4kg이 줄어버리며 온몸에 기력이 없어짐.
그순간 풀코스 목표기록은 나가리가됨.

우여곡절 끝에 참가를 강행한 제마에서 아무생각없이 몸이 가는대로 가느라 하프를 146에 통과하고 아차산역 업힐에서 걷뛰로 전환 이후 목표를 포기하고 걷뛰로 버티다 39k 탄천2교에서 완전히 퍼짐.
39랩에서 10분대를 마크한 끝에 3:52:01로 첫 풀마를 완주함.
그래도 서브4라 그날 들어오고 눈물을 줄줄 흘림.



#.02
320을 목표로 참가한 2023동마를 일주일 앞두고 다시 한 번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야소800 310 프로그램을 해봄.
12월103k,1월242k,2월190k.
지난번의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이날부터 일주일간 16k만 달리고 동마참가.

전년도 제마기록증 덕분에 C조 스타트
첫 2랩만 5분대로 이후 435~455를 끝까지 유지하며 하프를 139에 통과하고 큰 변수없이 잠실종합운동장 진입 마지막 트랙에서 410 질주로 마무리하며 3:18:58로 pb.

런갤의 자케글에도 있지만 인터벌 중에서는 그래도 회복시간이 넉넉해 해볼만한 편임.
질주랩 시작시 너무 튀어나가는 것과 질주 마감시 너무 급하게 감속하는 것만 주의하고 2~3k 정도의 웜업과 쿨다운을 앞뒤로 붙혀줌.
고하마를 일주일 앞두고 다시 한 번 해볼까 생각이 드네.

추가.
가민 커넥트 앱에서 트레이닝 및 플래닝>>워크아웃>>운동생성으로
이런식으로 만든후 화면 우상단 휴대폰으로 화살표 있는거 클릭 해서 스마트워치로 보낸후 
트랙러닝시 트레이닝>>워크아웃>>야소800 찾아서 스타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