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조깅을 뛸거고 내일 모레 5k tt를 하면
벌써 3주간 4번째 5k tt 하게 되는 셈이다.
거리 늘리기도 매주 1회 하고 있으니 구력대비
조깅비중은 적고 포인트가 너무 많은걸 잘 알고
있다. 그런데 이렇게 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다.

43~60분대 러너는 체중감량도 함께 진행되면서
기량이 오르고 체중의 비중이 절반은 되지 않겠냐라는
생각으로 포인트 훈련에 더 힘을 주고 있는 상황이다.

체중이 완성되어 있는 초보, 중수 러너의 비중이 얼마나
되겠는가? 나는 키빼몸 110으로 더 뺄 체중이 없는
러너다. 그러니까 내가 가야할 방향은 조깅을 70%~
80% 달리면서 보강운동에 시간을 쓰는게 덜 다치는
유일한 방향일텐데 그놈의 보강운동이라는게 재미가
드럽게 없다.

"조깅 마일리지만으로도 초보는 빨라진다." 의 절반은
체중얘기라는 나의 주장이다. 재능없지만 제법 괜찮은
성장속도를 보여주는건 다 체중빨인 나의 성장곡선은
점점 완만해질 것이다. 그래도 좋다. 지금을 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