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태하고 낡아빠진 정신력을 갉고 닦아보고 싶어서 시작하게 됐어요

늦장 부려서 아침에 러닝 못 다녀온 날이면 저녁에 귀가한 뒤에라도 나가서 자신에게 벌을 주고자 원래 뛰던 2키로의 두배 4키로를 뛰기로 규칙도 정했습니다

비가 와도 뛰었어요

정말 간절히 제 자신이 바뀌길 원하거든요..



이제 일주일 러닝을 뛰면서 배운 게 있다면 아무리 추월당하고 추월 당하더라도 저 자신만의 페이스를 유지해야 한다는 것과
빠르게 걷되 멈추지 말자는 거예요 빠르게 걷는 것 만으로도 충분한 휴식이 되더라구요

아직 많이 부족한 저 이지만 이렇게 하루 하루 뛰다보면 저도 언젠가 10키로를 뛰어볼 수 있는 날이 올까요?



그럼 다음주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