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제마 솔직히 너무 허망했다
항시 풀코스때마다 이러는거 보면 내 자신을 너무 과신한 것이
아닌가 함.. 장경인대를 극복하고 10k, 하프를 만들어도
실패한 것을 보면 기량 부족이다.
하지만 아쉬운 것은 한번도 쥐난 적이 없는데 왜 그랬을까임
제로음료때문이라는 소리도 있는데 그것 보단
어제 뛸때 난 딱히 그렇게 덥다는 느낌은 못 받았는데 땀이
평소보다 너무 많이 났던 것 같아 팔토시랑 몸이랑 전부
소금기로 범벅. 5km 급수대을 제외한 모든 급수대에서 급수
수행했어도 땀이 너무 많이 나서 수분 손실이 컸던게 아닐까
싶음.
3번의 경험을 통해 장경인대 통증은 페이스 떨어지더라도
어거지로 미는게 가능했는데 쥐나는건 도저히 불가
왼쪽에 심한 장경인대염 있던 부위는 이제 레이스에서도
아프지 않았고 오른쪽 장경인대는 늘 아파왔는데 이번엔
레이스 중엔 아프지 않고 끝나니 경미한 통증이 있는 것으로
보아 그래도 보강운동이 빛을 발했음
DNF할까 수십번 생각했다 그럼에도 완주해서 최선을 다하는게
내 자신한테 떳떳할 것 같아 걷뛰로 완주함.
섭3고 나발이고 종전에 싱글했던 기록부터 다시 차근히
올라가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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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다잡고 다시 킵고잉 - dc App
자기객관화 무섭네 머지않아 진짜 치고올라간다
실패한 경험은 뽀나스 두배 경험치 아니겠읍니까 평소 보다 잘 달려지는 날도 있고 안 달려지는 날도 있고 오늘 다르고 내일 다르고 내년 대마서는 1 내보아요
교대로 야간근무하면서 이렇게 달리는 거만해도 대단한 거임
우리 같은 사람들은 과거에 연연하지 않고 남탓하지 않지 다시 올라가보자구
식염포도당 가지고 뛰어보자
나도 초심으로 돌아가 열심히 해야겠다 - dc App
이번 제마가 유독 힘들었나보네 25 37 구간부터 다들 페이스 떨어지던데.. 다음에 더 잘할거라 생각~ 화이팅~ - dc App
게이야 무너지지 않고 올라갈거다 ㅈㄹ같은 부상에서 보강운동으로 다시 올라선 것처럼 다시 갈 수 있다!! 근데 쥐나는건 좆같더라 겨우 하프에서 쥐났는데 진짜 뒤질거 같더라는 근데 그걸 풀에서 쥐났는데 어떻게든 완주해낸게 대단
몇 년전 첫풀마를 나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두 달후 5월에 서울 하프인가 대회서 풀마를 뛰어봤으니 하프쯤이야 하고 뛰다가 생전 경험해 보지 못한 온몸의 쥐가 나서 바닥에 쓰러져 몸서리 쳤는데... 아니 이럴 수가 있나.....나중에 알고 보니 그날 날씨가 27도 였다네요...그때 깨닳은게 20도 넘어가면 페이스 좋게 나온다고 덤비면서 뛰지말자...저에게 하는 말인데 뛰면서 항상 ㅈ밥임을 잊지 말자 되네이며 뜁니다...온몸의 그 쥐난건 다신 경험하고 싶지 않아요.
화이팅입니다
김총경 화이팅
나도 오늘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뛰었음 화이팅
화이팅입니다잇!!!
실패를 맛봐야 성장하는 거 아니겠노. - dc App
큰 부상 없이 완주했으면 대단한거죠 - dc App
진짜 풀코스 이번에 뛰어보고 나의 부족함을 절실히 느낌
어제 퍼진사람 한둘이 아니드만 뭐 그런날도 있었다고 넘기는게 좋을듯 다시 시작해보자고
털어내고 다시 빡런ㄱㄱㄱ 금방 따라가겠음 - dc App
앞만보고 다시 달리자 ㄱㄱ - dc App
역시 멋지노 쥐나면 진짜 답도없더라
풀마 근처도 못간 내가 뭐라 조언할 깜냥은 안되지만, 그래도 앞으로 뛸 날이 한참 더 많다는 얘기는 할 수 있을 거 같다. 푹 쉬고 앞만 보고 또 달료~!
쉽지않은상황에서도 완주 너무나 대단하심... 어제 날이 진짜덥긴더웠는모양임...이번경험을토대로 분명 더 단단해지실거임.;;
미네랄 염분 빠진게 확실히 큰것같습니다 ㅠㅠ - dc App
올해만살것도아니고 뭐어떻노 - dc App
이게 바로 파딱의 열정이구나. 어제 여러모로 고생 많았어요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