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안뛰고 디비 누워 쉬면서 든 잡생각.
기본적으로 사람마다 근성장이나 심폐지구력 향상이 다르니 기록 향상되기까지 기간이나 실질적으로 향상되는 시점을 일반화하긴 어렵다고 생각하긴 함. 분명히 기록이 향상되는 시점이 있긴할텐데 그 시점이 언제일까?
예를 들면 내가 30일 뒤에 하프 마라톤을 나간다고 했을 때 내가 30일간 아무리 열심히 훈련을 스케줄 잘구상해서 소화 한다고 노력해도 근성장 및 지구력성장&심폐지구력 성장에는 한계가 있을거고.. 부상 위험까지 고려한다면 지금 뛸 수 있는 기록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크게 낼 수 있을까 싶음.
근데 2달정도 기간이 있다면? 뭔가 유의미한 기록 차이를 낼거 같기도 하고..
저번달에 10월 3일 뀪마 나가면서 평심 186으로 진짜 죽을거 같은 느낌으로 430페이스로 간신히 들어왔었는데, 이번달에는 439로도 하프 미는거 보면 기록이 향상되는 시점이 알다가도 모르겠음ㅋㅋ
대회 후 한달도 채 차이가 안났는데 나도 모르게 갑자기 혈 뚫린거 마냥 그냥 뛰어지던게 신기했는데, 이게 내가 대회 이후에 더 체계적으로 훈련을 한 것도 아니라 분명 그 기록이 향상하는 시점이 아닌가싶음?
결론 올해는 이제 거의 다 끝났고 내년 초 하프 대회를 목표로 이제 준비 시작할 예정인데, 걍 내년 초 하프 목표기록 잡는게 뭔가 막연하기도 하고 내일 체력측정 ㅈ도 아니긴하지만 은근히 신경쓰여서 주절주절 적어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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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사리? 소주?
낼 측정이라 술은 안댐.. 혈압 재다 빠꾸당함 - dc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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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측정 ㄹㅇ 은근 신경쓰임 ㅋㅋ - dc App
다들 계단식 성장이라고 하던데 혈 뚫는 시점이 각자에게 찾아오나 봅니다
뭔가 심폐지구력 다리근력 깨달음 삼위일체가 맞아떨어져야 퀀텀점프하는 듯
계단식 성장이 맞긴할텐데 그 오르는 시점이라는게 참 애매한듯ㅋㅋ 훈련 빡센거 소화했다고 그 다음주에 효과 바로 나오는것도 아닌것처럼 - dc App
성장이 갑자기 오는거 아닐까?
사리들어오십니다 부대차렷!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