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기정때 550보다 빠를때 아 이게 골반쓰는거구나라는거 딱 느껴지더라 그 골반뼈에서 배꼽까지 딱 이어지는 그정도에서 코어가 다리를 밀고 당기는느낌 아마 잘달리는 사람들은 당연해서 설명 못하는 그거같은데
발목이나 종아리까지 진짜 힘안쓴다는게 이거구나란 생각도 들었었음
마지막 1k그렇게 뛰었는데 데미지도 없었고
지금 햄스트링과 장경인대때문에 며칠 쉬려니까 그 감각 잊어버릴거같아서 다시 그 감각 빨리 알 수 있음 좋겠다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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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조깅이 디게 가볍게 되는 날 다리를 앞으로 뻗고 당기면서 뒤로 미는 그냥 똑같은 달리기 자세인데도 디게 간결하면서도 탄력있게 이어지는 느낌이 들때가 있음. 뭔가 케이던스, 보폭, 자세, 신발, 컨디션 뭔가 복합적인 요소가 있는거 같은데 조깅할 때 마다 그 느낌을 찾으려고 요리조리 바꿔봄ㅋㅋ - dc App
어어 그거 그거 뭔가 내가 일부러 힘주는게 아닌데도 앞으로 나아가는 그느낌 신기했음 - dc App
그리고 그 코호흡 뭐시기 어쩌구하는 유튜버 보고 꽂혀서 한동안 따라했는데 영조햄이 디지게 뛰는 선수들 코로 쉬나 보라고 코웃음 치는거 보고 입 호흡으로 바꿨더니 km당 페이스 20초는 더 줄였음ㅋㅋ - dc App
맥락은 이해하겠는데 일반인이 빨라지기 원하면 입도 써야제 ㅋㅋㅋㅋ - dc App
뭔가 설명하기 애매한데, 나는 허리를 딱 피고 달리면서부터 그게 느껴진 듯. 나도 몰랐는데 예전엔 허리를 앞으로 약간 숙이고 뛰고 있었던 거 같더라.
나는 고간 앞쪽으로 힘줬던걸 뒤로 좀 빼는 느낌? 아무튼 그거 찾아서 뛰면 내년엔 나도 진짜 빨라질거같은데 음 - dc App
고수들이 무릎 아래 움직임은 막 그렇게 신경 안 쓴다던데 골반 쓰는 이 느낌 찾으면 딱 그 말 어렴풋이 이해할 수 있겠더라. 종아리랑 발은 그냥 따라서 물흐르듯 움직이던데.
뒤로 빼는 감각까지 신경 안쓰는데 다리도 높게 들리고 힘도 안들어서 묘했음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