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약속때메 술마시고 집왔다가
요즘 날 더워서 못뛴거때메 찌뿌둥하기도 하고
해지고 날씨 선선하길래 술마셔서 뛰진 못하고
산책이라도 갈겸 오랜만에 뛰던 하천 걸어갔거든?
원래 이 시간이면 술처먹고 걸어가는 커플이나
남자무리라도 있어야되는데 오늘은 아무도 없는거임
1km 정도 걷다 느낌 싸하길래 집가려고 돌아서 가는데
하천 중간중간마다 하천 내려오는 계단이 있어
근데 갑자기 계단 쪽에서 태-엥! 소리가 나는거임
그 계단 같은데 보면 사이드에 알루미늄인지 스댕인지
테두리 쳐놓잖아 그걸 젓가락 같은걸로 치는 소리가 나는거임
존나 놀라서 그쪽 보니까 아무것도 없고 바람에 나뭇잎 스치는
소리밖에 안나길래 잘못들었나 싶어서 다시 길 가는데
또 태-엥! 소리 나는거임 순간 쫄아서 멈췄다가 뒤돌아서
다시 쳐다봤는데 희끄무레하게 애들 사이즈만한
구름? 연기? 같은게 두둥실 떠있더라 위아래로 살살 움직이면서
근데 그거 본 순간 무섭다거나 저게 뭐지 이런 생각이 드는게 아니고
이 세상에 존재하는게 아니다 빨리 이 자리를 벗어나야겠단
생각밖에 안들더라 그래서 무시하고 존나 빠른 걸음으로
집 근처까지 뛰다싶이 걸어옴
내일부턴 더워도 무조건 뛰어야겠다 야밤에 이상한거 안보려면
요즘 날 더워서 못뛴거때메 찌뿌둥하기도 하고
해지고 날씨 선선하길래 술마셔서 뛰진 못하고
산책이라도 갈겸 오랜만에 뛰던 하천 걸어갔거든?
원래 이 시간이면 술처먹고 걸어가는 커플이나
남자무리라도 있어야되는데 오늘은 아무도 없는거임
1km 정도 걷다 느낌 싸하길래 집가려고 돌아서 가는데
하천 중간중간마다 하천 내려오는 계단이 있어
근데 갑자기 계단 쪽에서 태-엥! 소리가 나는거임
그 계단 같은데 보면 사이드에 알루미늄인지 스댕인지
테두리 쳐놓잖아 그걸 젓가락 같은걸로 치는 소리가 나는거임
존나 놀라서 그쪽 보니까 아무것도 없고 바람에 나뭇잎 스치는
소리밖에 안나길래 잘못들었나 싶어서 다시 길 가는데
또 태-엥! 소리 나는거임 순간 쫄아서 멈췄다가 뒤돌아서
다시 쳐다봤는데 희끄무레하게 애들 사이즈만한
구름? 연기? 같은게 두둥실 떠있더라 위아래로 살살 움직이면서
근데 그거 본 순간 무섭다거나 저게 뭐지 이런 생각이 드는게 아니고
이 세상에 존재하는게 아니다 빨리 이 자리를 벗어나야겠단
생각밖에 안들더라 그래서 무시하고 존나 빠른 걸음으로
집 근처까지 뛰다싶이 걸어옴
내일부턴 더워도 무조건 뛰어야겠다 야밤에 이상한거 안보려면
너구리야
무섭잖아.. - dc App
여름엔 더위조심
근두운이네
여름이라 공포썰도 올려주네.. 등골 오싹하니 시원했겠다
겁많다 겁많아 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