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뚱하고 신발이랑 옷이랑 비싸보이는거 입은 애가 앞에 있길래 추월하고 반환점 돌고 다시 돌아가는데 걔도 그 전에 반환점 돌았는지 또 앞에 있길래 또 추월했는데 걔가 따라오는거야.


첨엔 따라오는줄도 몰랐음. 이어폰에 노래 넘어가는 타이밍에 뒤에서 존나 헉헉 대는 소리들림 ;; 소름끼침.;;


딱봐도 얘가 따라오는건지 아닌지 티가 나잖아. 얘가 내 뒤에 바로 붙어서 따라오더라고 ;; 그래서 옆으로 비켰지 근대 혼신의 힘을 다해 뛰는지 헉헉 대기만 하고 따라옴;;


근대 나 마지막 1km남아서 어차피 스퍼트 해야돼서 쭉 치고 나가서 집에감 ;; 마지막에 뒤 보니까 저 뒤에 있더라;;


두 번 추월 당하면 기분 나쁨? 이해가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