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프리지아 젤 좋아하는데 마트가는길에 프리지아가 딱 있는거임. 사줄까 얘기하다가 그냥 지나가고 마트 들르고 다시 돌아오는길이었는데 어떤 술 취한 아저씨가 좌판에 2만원 내려놓음

너무 취해서 비틀거리기도 하고 조금 수상해서 살짝 지켜보고 있었더니 5000원짜리 프리지아 들고 비틀거리면서 가심. 사장님은 가게 안에 있어서 모르는 듯하고 바람에 돈 날라갈 것 같아서 사장님한테 얼른 말씀드림

고맙다면서 프리지아 주더라 기막힌 우연이 다있노

그 아저씬 거의 아빠뻘이었는데 와이프 갔다줬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