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정도의 장거리인데 깜빡하고 테이핑을 안함
요즘 깜빡하는게 너무 심해졌는데 이유를 모르겠음
18시부로 신청했는데 18시에 씨발놈이 아직도 중천에 떠있어서 시작도 전에 땀범벅
맨몸으로 서있으면 화상입음 진짜
대충 한시간전에 입갤했는데 생각해보니까 저녁을 안먹었음
시발 그 날씨에 화로에서 닭굽고있음;;
어케했노
부스들 함 조져주고
더워 목말라 뒤지겠는데 프로틴바 이지랄 진짜 때려뿔라
링티가 좆같아도 얘네는 음료를 주니까 낫다
근데 이번에 줄 너무 길어서 늦어서 못받음 ㅅㅂ
그리고 무슨 암페타민인지 스테퍼 빠르게 밟기해서 음료주는 부스가 있었는데 진행요@원 눈나(이쁨)가 나의 trendy & stylish한 룩을 보더니 어머 이번분은 엄청 잘뛰실것 같아요~ 최고난이도로 올려드릴까요? 이러길래
아;; 저 사실 장비충이라서요 ㅋㅋ;; 쉬운거로 해주세요
라고는 차마 하지못하고 사나이 자존심 걸고 존나 열심히 했더니 성공함
수건받음
걍 존나더움
8시 넘어가니까 해지는데 그때부턴 사실 할만했음
1. 일단 가방이 존나게 불편하다
고정장치가 없어서 밑으로 흘러내리니까 어깨 너무아픔 나는 그 라이트 끈으로 가운데를 쫌매니까 등에 밀착돼서 만족하고 갔는데 다들 그냥 매고가더라
2. 처음부터 끝까지 자도 (이하생략)
3. cp가 뭔진 모르겠지만(center of pokemon인가?)
온갖 쓸데없는걸 준다
그냥 파워에이드 주라고 씨발
4. 잠실 안내요@원 덩치 키 와꾸 목소리까지 개ㅡ씹상남자
5. 진짜 포켓몬센터가 많아서 도움이 많이 됨 나는 단게 너무 절실해서 과일젤리 과일주스 커피로 배 꽉채웠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어차피 시간도 널널하고 참깨라면이나 끓여먹고 갔으면 든든했을듯
6. 힘든건 그렇다치고 존ㅡ나 너무 지루함
새로받은 음악으로 두시간 버티고
미리 준비한 소설 tts로 두시간 버티고 (개좆지루한 소설이었음 ㅆㅂ)
나머지는 걍 암생각없이 가거나 폰겜하면서감
애니라도 받아갈걸 그랬음
뛰는것보다 오히려 더 힘든것 같음
근데 전력질주할거면 걷기대회는 왜 참가하는건지?
임종직전
근데 마지막에 10km 남기고 후발주자 15km 22km 랑 합류하면 좀 재밌어짐
일부러 대회에는 꾀죄죄하게 입고 가는거임
주위사람들이 다 쳐다봄
"배지좀 봐 저거 42km 아니야?"
"와 미쳤다 이사람 3시간에 잠실철교 찍고왔어"
ㅋㅋㅋㅋㅋㅋㅋㅋ
라는일은 물론 없습니다만
좀비처럼 걷고있으면 옆에서 수군거리기도 하고
스쳐지나갈때 두 처자가
와 대단하다 진짜
직접 걸어보니까 더 대단한거 알겠다
이러는걸 살짝 들어버려서
어깨가 으쓱해서 걸음을 재촉했읍니다
3시반
눈물나옴
10분간 누워있어도 발목통증이 전혀 나아지지 않아서 이미 휴식으로 회복될 수 있는 한계는 넘어섰다고 판단하여 더이상 쉬지않고 이악물고 걸었음
니들은 테이핑해라
누워서 기절했다가 집감
저 우유 존나 맛없어서 눈물남
그럼 바빠서 이만
istp
메달 개이쁘네 수고했어요 - dc App
바지추
마 그 밴태같은바지는 와자꾸입노 자슥아 ㅋㅋㅋ
사진 곤란. 리뷰 잼네 ㅋㅋ 사진도 많고
cpㅋㅋㅋㅋㅋㅋㅋㅋ 포켓몬센터는 신박하네
후기추
ㅋㅋㅋㅋㅋ개추뉴르고싶은데안눌러지노 아으
돈내고 하는 야간행군추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