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인났는데 비가 생각보다 안 오대?
부슬부슬 수준
바람도 별로 안 불고
잘됐다 우중런 하러 갔지
우중런 대비할라고 산 7만원짜리 줌플 신고
동네 고등학교 트랙으로 고고
일곱시라 학식 아줌마들만 출근하고 있고
텅 빈 운동장 30바퀴 정도 돌았다
가민이 회복주 하라고 해서 35분 꽈꽉 채웠지
씹쌔끼가 페이스 5분20만 넘어가면 지랄해서
그서 맞추느라 힘들었네
빨리 좀 뛰면 덧나냐 회복주고 나발이고
암튼 나는 태풍이 오는 날도 러닝을 한 위너다
이 직업 없는 백수 놈드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