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운동회날
학부모들이 참가하는 시간에
아저씨2명이 운동장 한바퀴 달리기 하는데
1라인 아재가 눈감고 전속력으로 달렸는지 점점 옆으로 가더니
2라인 아재 들이박고 둘다 기절해서 병원 실려감
그날 이후로 달리기하면 존나 무서워서
학교,훈련소 달리기 전부 사정사정해서 빼고 참여안함
천천히 하면 극복가능할까
학부모들이 참가하는 시간에
아저씨2명이 운동장 한바퀴 달리기 하는데
1라인 아재가 눈감고 전속력으로 달렸는지 점점 옆으로 가더니
2라인 아재 들이박고 둘다 기절해서 병원 실려감
그날 이후로 달리기하면 존나 무서워서
학교,훈련소 달리기 전부 사정사정해서 빼고 참여안함
천천히 하면 극복가능할까
뭔가 웃긴데 슬픈 사연이네 눈 감고 전력질주면 얼마나 빡런하신걸까
주변에 뭐 없는 넓은데서 살살 뛰는 시늉하는거부터 해보면 안되나
경보하면 달리기아니니까 존나빨리걷기 ㄱㄱ
익숙해지면 조깅 ㄱ
단계적 둔강법이라는 심리치료 기법이 있음. 공원이나 천변로에 뛰는 사람들 있는곳에서 걷기부터 시작해. 거기서 걸어도 아무일이 일어나지 않거든? 그럼 점점 빠른걸음을 하는거야. 그래도 아무런 충돌도 일어나지 않음. 살살 걷뛰하다가 뛰어봐. 계속 무서워 하지 말고 자극이 적은것부터 실행하면서 별일 안일어난다는걸 스스로에게 각인시키는 치료법임
아니면 홍수법으로 처음부터 트랙에 가보는거지
으아 2라인 아재는 무슨 잘못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