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윅 시리즈가 4편으로 일단락됐다
물론 피콕에서 나오는 스핀오프인 컨티넨탈처럼 스핀오프 시리즈는 계속해서 나올 수 있겠지만 감독과 주연은 존의 이야기는 여기서 책장을 덮을 때라고 공통된 의견을 말하는 중임
사실 3편부터 뇌절의 느낌이 슬슬 나오긴 했음ㅋㅋ
그렇게 영화를 보고 이것저것 둘러보던 중에 4편에서 쓰인 레퍼런스들이 톱맨 오프닝 마냥 너무 많길래 한 번 정리해보는 것도 좋겠다 싶어서 올려봄
오프닝 - 아라비아의 로렌스Lawrence of Arabia (1962) 오프닝
케인의 캐릭터 디자인과 정장 - 1965년 이소룡의 인터뷰
컨티넨탈 호텔 오사카 지부에서의 케인 - 엽문葉問, Ip Man 시리즈
케인이 아키라에게 "기다리고 있으마." - 킬 빌Kill Bill (2003)
킬라 하르칸의 보라색 정장과 전투 스타일 - 살파랑殺破狼(2005)에서의 홍금보
존과 킬라의 클럽에서의 싸움 - 매트릭스 3: 레볼루션The Matrix Revolutions(2003)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Nowhere to Run - 워리어The Warriors(1979)
건물 안에서의 탑-다운 뷰 전투 - 홍콩 대학살Hong Kong Massacre(2019)
몽마르트르 222 계단에서 시작 부분까지 떨어지는 존 - 버스터 키튼의 귀신들린 집Buster keaton's The Haunted House(1921)
모든 일이 끝난 후 계단에서 쓰러지는 존 - 카우보이 비밥カウボーイビバップ, Cowboy Bebop(1998-1999)의 마지막 장면
견자단은 호감 배우였는데 홍콩 출신이면서 홍콩 민주화 운동을 폭동, 테러 행위라고 하고 핑핑이 전폭 지지하면서 홍콩국보법 옹호한다는 사실에 좀 깼다
그래도 연기 자체는 존 윅에서도 멋지더라
그리고 탑-다운 뷰 전투를 국내외 모두 핫 라인 마이애미를 많이 떠올리던데 감독 피셜 홍콩 대학살에서 영감받았다고 하니 존붕이들은 바로 알고 있자
존의 이야기는 여기서 마무리됐지만 컨티넨탈이 잘 나와서 이 세계의 이야기가 잘 확장될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네
홍콩 대학살이 핫라인 마이애미에서 영감 받은 게임이니까 뭐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