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개의 소년만화 특히 배툴물에서 제일 고조되는 부분은 최종보스와의 치열한 격투합 그리고 난타전인데
죠타로 vs 디오는 싸움 시작할 때 러시배틀 뜬걸 빼면 직접적인 스탠드 다찌마리가 생각보다 별로 없음. 죠셉 피 빨고 하이해졌을 때 한번 치고박은거랑 막타 날릴때가 끝
그 격투 합 사이사이의 간극을 오롯이 심리전으로만, 그것도 계속 양상이 달라지는 수읽기 싸움으로 채웠다는게 참 개성적이고 기묘한것같다
죠타로: 멈춘 시간에서 손까딱
> 디오: 진짜 움직인건가 아닌가?
> 죠타로: 소매에 자석 붙인 이중트릭
> 디오: 그럼 몇초까지 움직일수 있는가?
> 죠타로: 뭐긴뭐야 공중전화번호부 느낌이지!로 회피
> 디오: 칼은 맞았지만 저새끼가 진짜 죽었을까?
하는식으로 계속 치열하게 주고받음
와무우 전차전때도 느낀거지만 머장님은 핑퐁의 참맛을 아는사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