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삽질하는 동네 형 인맥빨로 소개받아서 대기업에 지원했는데 압박 면접만 2번이나 보게 하더라고. 2번째 면접이 존나 빡세긴 했난데 일단은 신입 사원증 받는데는 성공함.

근데 첫 날부터 선임 새끼 중 한 놈이 날 너무 띠껍게 본다.

내 태도에 문제가 있는건진 모르겠는데 다른 선임들은 그냥 처음 신입 골리기 할 때 잠시 놀린거 빼곤 다들 나한테 잘해주는걸 보면 내 태도 문제는 아닌것 같거든? 팀장님도 내가 일 잘하고 싹싹한게 마음에 든다면서 잘해주심.
그런데 그 새끼는 왜 나한테 꼰대질하는지 모르겠다. 그것도 팀장님 보는 앞에서 대놓고 나한테 꼰대질하는데 사실 압박면접 1회차 면접관이 팀장님이셨거든? ㅅㅂ 새끼가 감히 팀장 앞에서 팀장이 직접 고른 신입한테 그냥 꼰대질 하는게 말이 되냐? 그것 때문에 하루는 팀장님이 약간 빡치셔서 출장가는 보트 안에서 그 새끼한테 뭐라 하셨는데 이후로도 하나도 나아지는게 없고 나도 잘해보려 하는데도 존나 지친다.

아 진심 그 새끼 배빵 존나 세게 날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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