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image.php?id=27b2da29f6d031bc74bec4a713&no=24b0d769e1d32ca73ced83fa11d0283109f613b0c2e59fad7a6296a8113082dad0e5dcf06ed7bdc3559037915f875477125e24cd87aa06d9c5dd66be2be86326d4ab5412da827dfef7d46f162005648f69e057


"죠린...?"


갑자기 이상한 소리를 내는 죠린의 모습에 죠타로는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그냥 면회를 왔을 뿐인데 갑자기 왜 저런 소리를 한단 말인가.


"나한테 말걸지 말라 이기야. 내게 강제로 코르셋을 끼워 명예자지로 만들 생각인거 모를거라고 생각했노."

"...죠, 죠린? 그게 대체 무슨..."


죠타로의 물음에 죠린은 두 눈을 날카롭게 뜨며 죠타로를 노려보았다.


"너희들 한남충은 갓치를 강간하고 죽여도 집행유예인데 갓치는 한남 척살하면 무기징역인 거 모르노? 성차별주의자 앱충은 번식탈락이 답이다 이기야."

"죠, 죠린......."

"내 이름 함부로 부르지 말라 이기야. 6.9cm 소추소심 한남충아."


죠린은 그렇게 말하며 새끼손가락의 상처를 세워보였다.


"함몰갈잦 커엽노 이기."


그 상처에서 나오는 실이 죠린과 죠타로의 사이를 메웠다.


"그 펜던트는 나와 페미니즘을 이어주는 끈이었노 이기........"


이해할 수 없는 말을 마구 내뱉은 죠린은 혐오스러운 표정으로 중얼거렸다.


"페미니즘을 알기 전까지는 하루하루가 돌로 만들어진 바다였다 이기야."


죠타로는 지금 이 상황이야말로 꿈이기를 바라며 정신을 잃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