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 에브리완


프록 노래를 소재로 글쓰는 건 두 번째다


주옥같은 프록 노래들과 저번에 어떤 죠갤러가 올린 입문글 덕분에 좋은 프록노래들을 접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쁨


다시 한 번 프록에 입문하게 해준 아라키 센세와 죠갤러들, 그리고 원글 쓴 죠붕이에게 감사를 표함


입문글은 요기 https://gall.dcinside.com/jojosbizzarre/204516






죠죠에는 개쩌는 프록 명곡들이 수도없이 많이 나온다


그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내 맘에 들었던 건 킹 크림슨이었음


입문글 첫 타로 나온 곡이 바로 취향저격한 것도 있었고 5부에서 제일 좋아하는 디아볼로(+ 친위대)의 스탠드라서 더 각별했던 것도 있었음

'

옛날 노래는 한국노래만 듣던 내 핸펀 음악파일들에 킹크림슨 노래가 꽉 들어차게 된 거 보면 ㄹㅇ 마성의 그룹인듯 


명곡들이 너무 많아서 다쓰려면 하루종일 써야될까봐 적당히 컷하고 몇 가지만 골라서 개인적인 감상이랑 같이 가져와봄

















The Court of the Crimson King


가사 해석: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koa1325&logNo=220947745787&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m%2F


가사가 시 같다. 아니 그냥 시임. 진짜 잘 만들어진 시. 

노래가 좋아서 가사 찾아봤다가 보는 즉시 메모장에 옮겨서 심심할 때 다시 보게 만드는 가사임

호랑이가 담배 쳐피우다 폐암으로 뒈지던 시절엔 시에다가 멜로디 붙여서 불렀다고 하는데 이 노래도 그런 거 같다



도입부 첫 음 시작하자마자 경건하고 장엄한 분위기가 엄숙하게 나온다. 딴짓하고 있던 애도 이 도입부 파트 들으면 정신 번뜩 돌아올걸

제일 첫 가사 

[The rusted Chains of the prison moons are shattered by the sun

유폐의 위성이 옭아매던 녹슨 사슬은 태양 앞에 산산히 부서졌습니다]

이 가사 한 줄은 5부 스토리 한 줄 요약으로 봐도 무방할 거 같음 

머장이 이 가사 보고 스토리 짰다고 해도 되겠다


곡 분위기 자체가 깨면 안 될 거 같은 성스러운 느낌이 듦

특히 후렴구 콜트 오브 더 크림슨 키이이잉~ 이 파트. 이 파트는 들으면 뻘짓거리하던 뇌가 활동 멈추고 딱 노래에 붙들어매는 거 같다.

저 파트만 뚝 잘라서 틀어도 분위기 딱딱 잡힐 거 같음

이게 어느 정도냐면 히틀러가 독일 국민들 앞에서 연설하다가 갑자기 쌉소리를 해도 콜트 오브 더 크림슨 키이이잉 이거 한 번 불러주면 분위기 다시 세뇌찬양모드로 돌아올 거 같음

악마가 인간들을 현혹시키려고 내려왔을 때 저 노래 후렴구를 사용해서 세뇌하면 다 넘어올거같음



노래 자체가 성당 같은 데서 미사 보고 틀어줘도 될 거 같은데 저 노래로 미사 보면 신도 불어날 거다 백퍼

붉은색 융단이 깔린 진홍색의 왕 앞에 무릎꿇고 있는데 옆에서 성가대가 쫙 깔려서 장엄하게 합창하면 저 노래 될 거 같음

드럼 비트랑 키보드 소리가 엄숙한 분위기를 잡아주는 신기한 노래임 보통 드럼 소리는 빠르게 치면 분위기 확 띄워주는데 여기는 뭉친 근육을 두드려패서 안마해주는 거 같음













21st century schizoid man


가사출처 : https://blog.naver.com/nextaix/80205739312


미친놈을 존나게 멋지게 표현하면 이 노래된다

이 말도 안 되는 쌉소리를 ㄹㅇ 팩트로 만든게 저 노래 같다

제정신인 사람한테 나처럼 간지나고 싶으면 인격 쪼갈라서 미쳐봐 이렇게 선언하는 노래같음


다 듣고나서 색소폰이 섹시하게 귀에 들이꽂아짐 악기를 연주하는 사람을 보지 않아도 악기소리가 섹시할 수 있단게 느껴짐

19금 야한 소리로 들린다는 게 아니고, 음악으로 먹고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탐낼법한 소리로 들림

색소폰이 가끔 소리 갈라졌다 또렷해졌다 하는데 내가 불면 삑사리가 되지만 킹크림슨이 불면 예술이 된다


색소폰 소리가 일렉이랑 베이스랑 드럼비트랑 티키타카쳐대는데 진짜로 사람을 좋은 의미로 미치게 만드는듯

특히 이게 강하게 느껴진 게 변박으로 박자 바뀌고 중간에 여유 두면서 음악이 끊겼다 이어졌다 끊겼다 이어졌다 하는데 ㄹㅇ 이 파트 좋아서 미침

박자 변하면서 소리도 커졌다 작아졌다 하는데 모든 악기들이 다같이 합맞춰 작아졌다 커졌다 멜로디를 늘렸다 튕겼다 하는데 진짜 개좋음

사람 신경을 탁구공만큼 압축시켜서 1초에 4번씩 탁구채로 티키타카 튕겨주는 느낌임

만약 존나 개쩌는 일렉기타를 듣고 흥분하는 체질의 사람이 있다면 이 노래 들으면서 무발기사정 4발은 뽑을듯


곡 맨 마지막에 완전히 아수라장이 되는 것처럼 노래가 끝나는데 완전히 미쳐가던 정신분열증 환자가 씨발 다 엎어!!하면서 밥상뒤집는 게 연상됨

딸 배빵 날리고 손에 거의 다 들어온 화살을 부챠라티 때문에 놓치고 씨발!!!을 외치는 디아볼로가 떠올랐다



내가 죠죠를 먼저 접해서 그런가 

[죄없는 자들은 네이팜탄에 의해 겁탈당합니다] -> 이 가사 구절은 5부 실체레 떠오름 늦저녁에 갑자기 몸이 바뀌어 단체 멘탈붕괴한 로마 사람들이 떠오름


가사 달랑 열두 줄인데 미친놈이 왜 미쳐가는지 사실대로 고발하면 저 가사될듯

디아볼로가 저렇게 미쳐서 인격분열됐다고 봐도 될 거 같다

아니 디아볼로가 이 노래 들으면서 흥분돼서 미쳤다고 해도 되겠음 존나 쩜


아직 못 들어본 킹크 노래가 많긴 한데 들으면서 듣는 생각이

킹크 노래는 특히 가사가 깡패임 

예술한답시고 깝치면서 중2병 글귀 써붙이는 디지털 쓰레기들 다 깨부술 퀄러티 같다



어떤 사람은 이 노래가 광폭하다고 평가하는데 난 이 음악만큼 사람 흥분시켜주는 음악은 찾기 힘들다고 봄

존나 흥분시켜서 미쳐가는 걸 광폭하다고 표현하면 인정이다 곡이 졸라게 매콤하고 얼얼한 느낌임













Epitaph


가사 참고 : 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3Vgk&articleno=15673887&categoryId=746410&regdt=20151027223131


가사 링크에 나온 앨범 커버? 같은 그림이 참 인상깊다. 아기천사 둘하고 개 몇 마리가 사이드로 늘어서 있고 장례복 차림? 같은 여성이 침울한 표정으로 나가고 있다.

뒤에는 사람들이 나가는 여성을 쳐다보고 있는데 전재산을 몰빵한 소송에서 패소해서 합의금 왕창 물어줘야하는 여성을 불쌍하다는 듯이 쳐다보는 느낌이다.


반대로 수록곡 리스트 쫙 적혀있는 앨범 속 사진은 주름살이 여러 개 뭉친 노인네가 손바닥 내밀고 부처님 행세를 하고 있다

니들이 이걸 듣고서도 안 살 거 같냐? 고막 시원하게 파줄 테니까 돈 내놔 미련한 중생들아 이러는 거 같다. 

당시 앨범을 사간 사람들의 돈을 맛나게 쪽쪽 빨아먹는 킹크림슨 멤버들의 흐뭇한 표정이  눈에 선하다. 

물론 그 시대에 살았다면 나도 존나게 사재기했을 주옥같은 명곡들이 많다. 이거 앨범 열 장 사라 해도 안 아까울듯

영구소장용 하나에 선물용 다섯개에 청취용 두 개에 도배용 하나에 장식용 하나 이렇게 사라고 강매해도 살 거 같음 그만큼 킹크림슨 노래가 나한테 찰떡임


전체 노래가 처절하다. 이렇게 살기 싫다고 손톱 뽑힌 손으로 돌벽 긁어대는 거 같음

에피타프가 비문(묘비에 새기는 문구)이라는 뜻인데 존나 이름값 오지게 하는 노래임

메이플에서 보스 광역기에 쳐맞고 뒤져서 비석파티할 때랑은 다르게 진짜 진중하고 애절한 분위기다.




'내가 아는 온 인류의 문명은 바보들의 손에 달려있지' 이 파트는 가사 자체도 의미심장한데 보컬이 절절하게 불러서 제일 인상깊은 구절임

원작 5부에서 디아볼로가 병신같이 화살을 엔야할멈한테 팔아서 디오부터 시작해 많은 스탠드술사들이 양산되고 악당들도 많이 나온 걸 생각하면 죠죠의 모든 원흉이 디아볼로 저 빡대가리라는 걸 가르쳐주는 거 같음



링크에 달린 부가설명 보니까 이 노래가 당시 냉전 체제로 전쟁에 대한 공포에 시달리던 시대에 대한 노래라고 함

대중매체에서는 정치자들이 만날 핵 위험성에 대해 주기도문처럼 떠들어대고 

대중들은 핵 쳐맞고 언제 방사능에 절어 휘발될지 모른단 불안감에 심리를 들볶였다고 함

그거 알고 이 노래 들으면 비극이 따로 없다 살아서는 불안에 시달리다가 뒤져서 묘비를 세우고나서야 근심걱정에서 벗어나는 인생이니까 

그래서 유독 처절하게 들린 노래였음


살아서는 종일 미래를 엿보고 닥쳐올 미래에 불안해하며 매순간 전화기(+잡동사니) 붙잡고 손떨며 살다가 뒤질 때 되서야 근심을 내려놓고 혼자 비쳐맞으며 죽는 도피오가 연상됐음

도피오 뒤질 때 외롭고 무섭고 쓸쓸하다고 말하면서 죽어가는데 정작 디아볼로는 대답도 안 하고 도피오 혼자 죽게 냅둔다

핵이 위험하다고 그렇게 도돌이표처럼 떠들어대던 정치가들이 막상 핵전쟁 터지면 지들부터 살겠다고 튀어버리고 남겨진 일반인들이 방사능에 고통스러워하며 죽어가는 게 연상됨

쓸쓸하게 들리는 플룻 소리하고 50년 묵은 한을 풀어내는 판소리 같은 보컬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islands




첫 귀에 들으면 뒤져가는 사람 눈을 감겨주면서 장송곡으로 불러줄 거 같은 노래

보헤미안 랩소디가 처절하게 울부짖으면서 슬픔을 표현하는 느낌이고

에피타프가 전세계 사람들이 몰살당해서 시체로 누워있는 허허벌판 위에서 홀로 서서 절망감에 떨리는 느낌이면

이 노래는 아무도 없는 컴컴한 방안에서 알 수 없는 이유로 서서히 죽어가는 느낌임

막판에 아주 잠깐 정신 한 번 차렸다가 그 뒤로 눈 감고 다시는 못 뜰 거 같은 분위기


감성 메마른 새끼도 이 노래 들으면 쓸데없이 후까시 잡으면서 가을바람 타러 갈 느낌임

서정적이고 감성적이다 이런 평가가 많던데 잘 모르겠다

나한텐 그냥 천천히 물에 잠겨 죽어가는 인상으로 들렸음

ㄹㅇ 노래 정말 부드럽게 잘 뽑았다 억만장자가 만사 다 내려놓고 자기 개인 섬에서 석양을 보면서 서서히 눈을 감으면 요런 느낌일듯



색소폰 소리는 멍해지는 정신을 휘돌려잡고 피아노는 잔잔하다가 가끔 임펙트 있게 두들겨주는데

모든 악기와 차분한 보컬이 생선도막이 되서 맛있게 구워지는 걸 보는 느낌임

이 사람들 노래 듣다보면 시간이 킹크림슨당하는 거 같음 10초가 아니라 10분 20분 단위로

이 노래가 중기 음악이라고 하던데 초창기에 깽판이란 깽판 다 치는 파란만장한 청춘을 보내고 나서 이제 철 좀 들기 시작하는 중년 아재들의 모습을 보는 거 같다












Moonchild Including


https://www.youtube.com/watch?v=CfeNwz4eGTM






In the Wake of Poseidon

https://youtu.be/jNABCUYi97A






Indiscipline

https://youtu.be/dc6huqPzerY







One More Red Nightmare (Exposed)

https://youtu.be/9p6n4N7m31w






Formentera Lady 

https://youtu.be/JZrNSROq810



그외에도 주옥같은 명곡들이 정말 많음 시간날때마다 듣는데 존나좋다

취향이면 킹크 노래 들어보는 걸 추천



이 밑으론 욕으로 도배됐으니 좆같으면 패스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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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렇게 개쩌는 음악들을 모티프로 한 킹크림슨을 모티프로 삼은 최종보스의 스탠드라면

존나게 까리하게 뽑아도 모자랄 지경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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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판 킹크림슨은 시발 너무 참피같이 생겨서 존나 좆같음

막판 움짤은 날 봐라! 하면서 추하게 변명해대는 장면인데 보는 즉시 존나게 줘패서 뚝배기 깨고싶단 충동밖에 안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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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발놈들아 더 월드랑 킬러 퀸은 존나게 잘 뽑아줬으면서 대체 왜 킹크림슨만 저따위로 구겨놨어 

킬러퀸은 첫등장 작화 터쳤지만 그래도 다음부턴 멀쩡하잖아 시발






애니 킹크림슨 캐릭터 디자인한 새끼는 ㄹㅇ 불구지천대원수임

씨발 다시보면볼수록 개좆같음 6부 붐 안 와서 5부 시간날 때 명장면 재탕하는데 킹크림슨 나올 때마다 맛대가리없는 어린이 감기약을 두고두고 씹어서 맛보는 거 같음 씨이발 존나 애미없음

애니 킹크림슨 나오는 파트마다 좆같은 의미로 주옥같아서 캐디한 놈 죽빵을 날리고 싶다

머장님 그림은 다시 봐도 계속 보고 싶어지는데 애니판 킹크는 다시 보면 볼수록 폭력본능만 나온다 이새끼 담당일진 골익레 부르고 싶어짐

원작 킹크림슨은 처음 보면 좀 웃겨도 얍살한 사신같이 생겨서 볼 때마다 공포스러움 지워진 시간 속에서 자유롭게 부유하면서 상대 다 꿰뚫어보고 반격날리는 게 ㄹㅇ 저승사자 같은 포스가 느껴지자너

원작 킹크는 처음에 보면 얍사부리한데 보면 볼수록 공갈날리고 말 안들으면 배빵으로 참교육시킬 얼굴상임


근데 씨이발 애니 킹크림슨은 그놈의 참피 이미지에 병신같은 디자인이 포스를 다 조져놨음

원작 킹크 흑백 그림에다가 시빨갛고 새하얀 초딩들 포스트칼라를 소주랑 섞어서 들이붓고 

얼굴을 양쪽으로 잡아늘린 다음에 

대갈통에 골익레 러쉬 200만대 갈겨서 흐느적거리는 걸 안면 쪼개서 각잡힌 통조림 모자 하나 쳐넣고 다시 이어붙여놓은 거 같음 


한마디로 개좆같음 위압감이나 유연함 압도적인 포스 이딴 건 좆도 안 느껴지고 그냥 불쾌하고 존나 좆같다

아무리 봐도 불량품 피규어같음 씨발 조형 자체를 찌그러뜨린 피규어같음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한테 애니판 킹크림슨은 원작과 비교하면 초상가동 프로슈토급으로 지랄맞음


킹크 대사 중에 시간 지우면 하늘의 구름은 제 몸이 뜯겨나간 걸 모른다 어쩌고저쩌고 하는 대사 있는데

애니판 킹크는 지새끼 개념도 부침개처럼 쫙 늘려 뜯어서 콜로세움 담벼락에 쳐붙여버린 걸 보는 거 같음

특히 이새끼 아가리 벌릴 때마다 안면에 도깨비방망이 꽂아서 돌린 거 같아서 존나 착잡함

추석마다 설날에 받는 세뱃돈 안 준다고 '용돈 내놓으라고 삼촌새꺄!!!!!'하고 발악해대는 조카몬을 보는 거 같다

개구리가 발정나서 철구 던지고 싶게 개추하게 쳐울어대면 저렇게 생겨먹을거같다


시발 더월드랑 킬러퀸 얼굴은 저따위로 조져놓지 않았으면서 왜 킹크림슨은 애새끼들이 미술시간에 쪼물딱거린 찰흙같이 만들었냐 제정신이냐 다비드 십색가지 크레파스 새끼들아 

킹크림슨 디자인한 놈은 부랄을 호치키스로 천장에 매달아버리고 싶음 십자가에 묶여 돌을 쳐맞아도 시원찮음

구글 킹크림슨 연관검색어에 킹크림스웅 뜨는 거 발견했을 때의 내 기분은 타란툴라를 산채로 씹어쳐먹었을때의 기분이었다 아주 염병할 기분이었음 하 씨발




https://blog.naver.com/raythetyphlosion/221640979854


목재위키에 나온 링크인데 원작 애니 비교할 때마다 씨이발 좆같음이 노로바이러스마냥 꾸역꾸역 올라옴

애니판 볼때마다 욕이 목구멍까지 찰랑찰랑거린다 개씨발람들아 디자인 센스를 뇌에서 뜯어버리고 디자인했냐

5부에서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가 보스랑 친위대인데 보스  스탠드는 등판할 때마다 왜 꼴도 보기 싫냐 금방이라도 참피처럼 오동통한 허리 흔들면서 둥그런 팔 바둥바둥댈 거 같아서 감상이고 나발이고 다 씹좆같아짐



제발 6부 화이트스네이크 씨문 메인헤 3단세트는 존나 까리하게 뽑아줬음좋겠다

화이트스네이크는 분량도 많은데 킹크처럼 구겨놓을까봐 똥줄타네 씨발

6부에서 제일 좋아하는 스탠드인데 제발 얼굴개그는 딴새끼로 해주라 다비드 놈들아

킹크림슨 얼굴엔 믹서기 그만 돌리고





3줄요약 

1. 킹크 노래 개좋다

2. 연주도 좋고 가사가 깡패다

3. 애니 킹크림슨 왜이렇게 참피로 만들었어 다비드 십새끼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