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어디 외국 밴드나 앨범 이름 가지고 설정놀이 하면 쉽게 뚝딱 만들 수 있다

예를 들어

1. 스탠드명: 더 잉크 스팟

이름의 유래: 미국의 밴드 The ink spot

능력: 종이 등의 표면에 복사된 것이나 쓰여진 것, 혹은 그려진 것을 조작하거나 이동시킬 수 있다. 글씨나 그림을 사람에 이동시키면 피부 위에 지워지지 않으며 옮긴 것을 눈앞에 있는 것처럼 기억할 수 있다.


능력의 활용:

- 공문서를 즉석에서 위조할 수 있다.

- 지폐의 잉크도 색과 형태를 조작해서 돈을 속일 수 있다.

- 책에 나와 있는 그림을 자신에게 옮겨 똑같이 그릴 수 있다.

- 책을 통째로 암기하거나, 시험에 컨닝할 수 있다.


능력의 단점:

- 컨닝을 하려고 자신의 몸에 너무 많이 복사하면 피부에 그대로 노출되기 때문에 컨닝이 걸릴 수 있음

- 손으로 직접 쓴 글씨의 경우 표면에 남아있는 잉크나 흑연의 흔적은 옮길 수 있지만 글씨의 자국이나 흔적은 옮기거나 지울 수 없다. 같은 원리로 어딘가에 새긴 글씨나 그림은 옮길 수 없다. 다만 이 경우 종이를 대고 본을 따서 옮기는 형태로 기억할 수 있음


2. 스탠드명: 플라이 미 투 더 문

이름의 유래: 프랭크 시나트라의 곡 Fly me to the moon

능력: 시전자의 스탠드체가 닿은 대상과(본인 포함), 시전자의 시야에 닿는 대상과의 거리를 0의 극한으로 수렴시킨다. 수렴하는 대상과의 거리는 한없이 가까워지나 결코 도달하지 않는다.


능력의 활용:

- 순간이동, 시야에 닿는 대상에 순간이동 할 수 있다. 혹은 닿은 상대를 지정한 곳으로 보내버릴 수도 있다.

- 회피(=방어): 자신을 공격하는 대상과 자신의 거리를 계속 0에 수렴시키면 도달하지 않기 때문에 데미지를 입지 않는다. 예를 들어 누군가가 칼로 찌를 경우 아예 칼과 자신의 거리를 0에 수렴시키면 거의 닿았지만 절대 닿지 않기 때문에 흘리듯 회피할 수 있다.

- 공격: 한 지점을 지정하고, 스텐드체의 주먹(or발)과 지점의 거리를 0에 가까이 수렴시킨 다음, 능력을 해제하면 그 지점에 도달 못해도 지점에 도달하는 경로상과 겹쳐 있는 것은 파괴된다. 예를 들어 사람 정수리를 목표로 어퍼컷을 날리면서 거리를 0에 수렴시키면 정수리에는 못 닿아도 딱 그 직전까지는 뚫어버림


능력의 단점:

- 반드시 실제로 시야에 닿는 대상이어야 한다. 정확히는 공간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 대상을 볼 수 있어야 한다. 벽을 통과하거나, 내가 볼 수 없는 대상에 능력으로 다가갈 수는 없다. cctv로 보는 대상에게 이동 불가능, 하지만 거울로 본 골목의 반대편이나 대상의 뒤쪽으로는 공간감각적으로 인식 가능해서 이동 가능

- 난사하는 공격은 흘릴 수 없다. 디오처럼 칼을 수십개 날리면 다른 대상에 순간이동하는 방식으로 피하는 수밖에 없음


3. 스탠드명: 더블 판타지


이름의 유래: 존 레논의 앨범 Double fantasy


능력: '자신을 봐달라'는 부탁에 응하여 눈이 마주친 대상에게 스탠드로 이중의 환상을 걸 수 있다.


능력의 활용: 비현실적인 환상 + 현실적인 환상을 이중으로 걸 수 있다.

- 비현실적인 환상에서의 시간의 흐름은 현실에서 길어야 0.5초~2초 사이이다.

- 현실적인 환상은 비현실적인 환상 위에 덧씌워진 환상으로, 환상에서 벗어났다고 착각해도 여전히 현실적인 환상에 빠진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특히 자신이 환각에서 벗어났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더더욱 풀기 어렵다.


능력의 단점:

- 환상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스탠드의 사정거리(6M 이내)에 있어야 한다.

- 비현실적인 환상은 크게 영향을 미칠 수 없으며, 쉽게 빠져나올 수 있다.

- 현실적인 환상에서도 괴리감을 느끼면 빠져나올 수 있다. 예를 들어 환상에 걸린 대상이 환상의 돌부리에 걸려 넘어졌는데 나중에 보니 그 자리에 돌이 사라져 있다면, 이상함을 눈치채고, 빠져나올 수 있다.

- 환상에 빠진 대상이 감이 날카롭거나 환상의 내용이 위험해서 생명의 위험을 느낀다면 환상이 해제된다.


4. 스탠드명: 하트브레이크 호텔


이름의 유래: 엘비스 프레슬리의 곡 Heartbreak Hotel


능력: 건물에 초호화 호텔의 스탠드를 덮어씌울 수 있으며 호텔에 자발적으로 들어온 대상을 가둘 수 있음.


능력의 활용: 호텔에 들어온 '손님'에게는 1408호의 키가 주어지며, 그 이외의 호텔 방은 벽으로 막혀있다. 호화로운 식사와 최고급의 서비스가 호텔에서 제공된다. 하지만 호텔은 텅 비어있어 가둬진 대상을 제외한 투숙객이나 직원은 단 한명도 없다. 식사나 룸서비스, 청소는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갑자기 나타나거나 이루어진다. 텅 빈 식당에 가서 눈을 한 번 깜빡였더니 갑자기 상이 차려져 있고, 고개를 잠깐 돌린 사이에 이불이 개어져 있다.

호텔 안에서의 시간은 바깥보다 훨씬 느리게 느껴져 바깥에서의 1시간이 안쪽에서 1년처럼 느껴진다. 호텔의 출구는 모두 막혀 있으며, 출구를 부숴도 같은 곳으로 되돌아온다. 1408호의 방에서 나오는 TV나 라디오에서는 괴상한 소리나 암울한 뉴스만이 나온다. 또, 점점 호텔 안에서 이상한 환각에 시달려 미치게 된다. 호텔 바깥으로 나가는 방법은 오직 자신이 머무는 1408호의 창문으로 뛰어내리는 것 뿐이다.


능력의 단점:

- 시전자는 피시전자가 창문으로 뛰어내리는 행위(=자살)을 막을 수 없다.

- 호텔에 가둘 수 있는 대상은 오로지 한 명 뿐이다.

- 능력을 반드시 사람이 없는 건물에 덮어씌운 상태여야 한다.

- 창문으로 뛰어내려도 스탠드 능력으로 생존하거나, 만에 하나 운 좋게 살아남는 경우는 방법이 없다. 그러나 덧씌운 건물의 14층은 상당히 높기 때문에 왠만해서는 죽음

- 호텔 자체를 조작할 수는 없다. 스트렝스처럼 배를 조종해서 공격하는건 불가능함.


죠죠가 재미있는 이유가 설정을 무궁무진하게 찍어낼 수가 있는게 사기네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