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부 보스전을 보면 4부가 생각나는 사람들도 있을거임

주인공 죠죠와 보스의 1:1 막고라가 한창이고 막 보스를 바르려할 때쯤
하필 난감한 변수가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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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부에선 스트레이캣이 지 때리는줄 알고 크레이지D 러쉬로부터 킬러퀸을 보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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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부에선 중력 영향으로 날라다니던 경비원의 총을 푸치가 득템함(본인이 노렸던 거지만)
그렇게 절체절명으로 주인공이 되려 역관광 당하게 될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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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마침 리타이어했던 주인공 동료가 타이밍 좋게 나타나서 구해주게됨 + 벙찐 보스들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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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래쫄래 따라다니다가 꼴에 일침 날리려고 입 터는 꼬맹이까지 전개가 유사함. 6부를 처음보는 사람들은 이제 푸치가 발릴 일만 남았구나 생각한 게 대부분일거임.

하지만 여기서 궁지에 몰렸다가 최후의 발악을 하다가 안쓰럽게 패배하는 3,4,5부 보스들과는 다르게 행운(작가)은 6부에선 마지막에 한 번 더 푸치의 편을 들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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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치는 작중에서 죠스타 일족이 자신을 이끌어주고있다 라고 말을 하는데 실제로도 작중 내내 푸치는 작가의 편애를 받으며 포코로코마냥 위기가 다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옴. 그렇게 똑같은 상황에서 최후의 발악으로 바이쳐더스트를 발동시키려다가 행운의 도움을 받지 못하여 패배한 키라와는 다르게 전화위복으로 위기를 이겨낸 푸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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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부 최종전을 장식한 개사기 스탠드 메이드인헤븐을 얻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주인공 팀을 엠폴리오 하나 남기고 몰살시켜버리는 전개를 그려냄.


작가 본인이 본인 만화 클리셰를 깨버린거였고 이는 죠죠를 꾸준히 애독하던 독자들한텐 신선한 충격이었지 싶음. 물론 auo 성우 아니랄까봐 마지막엔 방심하다가 꼬맹이한테 삶은감자마냥 으깨져버리는 푸치지만 4부와 비슷하게 흘러가는듯 싶더니 한 번 비꼬아서 되려 보스에게 한 번 더 파워업을 주어서 주인공팀을 갈아버린 뒤에 푸치라는 캐릭터를 이용해 새로운 세계관을 만들어 내는 전개를 택했다는 거에 난 되게 감탄스러움.

죠갤에서 끊임없이 언급되는 6부엔딩은 호불호가 정말 심하지만 난 개인적으로 여운만큼은 7부 만큼이나 훌륭했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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