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주요인물들 즉사-주술회전 식 클리셰 비틀기 전개

일순 후 푸치 죽고 타임패러독스 생겨서 오리지널 우주(1-6)와 다른 운명의 우주(7-9)가 갈라짐- mcu엔드게임 멀티버스

수동적이지않은 여성 주인공+간지나는 흑인 빌런- 요즘 유행하는 pc

요즘 미디어에서 유행하는 부분들을 몇십년 전에 지금보다 훨씬 세련되고 불쾌감 없이 잘 그려냈음

솔직히 여즘 ㅈ같은 클리셰비틀기, 아무튼 남자보다 여자가 더 낫다 주장하는 못생긴 흑인 여주, 존나 복잡해서 시험공부 하듯이 설정 공부해서 가야하는 다중우주 같은 ㅈ같은 요소들이 깔끔하게 버무려짐. 물론 6부가 호불호 갈리긴 하지만 여러 실험적인 요소들을 넣고 이정도 했다는게 대단한듯.

결말에 대해선 해석이 다 다르지만 개인적으로 푸치를 죠스타가 아닌 제3자가 죽이고 나비효과로 죠린이 아이린이 돼서 죠죠라는 투쟁의 운명에서 벗어났다는 점에서 사실상 해피엔딩이라고 생각함.

옛날에 만화로 봤을때는 걍 별 생각 없었는데 요즘 디즈니같은 미디어들이 똥싸는 모습 보다보니 옛날에 완결난 6부가 정말 깔끔했다는 생각이듬

마블도 내생각엔 죠죠 7부가 다른 세계관으로 리부트 된것처럼 엔드게임 세계관은 거기서 해피엔딩으로 끝내고 캡아가 스톤들 건내주러간 다른 우주를 주 무대로 리부트 했으면 어땠을까 싶네… 그러면 다른 우주니까 설정도 깔끔하게 다시 짜도되고 엑스맨 같은 캐릭터들 자연스럽게 편입시킬수도 있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