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1주를 뜻하는 보라색-검은색 자전거


이번에는 또 왜 그냥 자연스러워보이지


튀김우동 아재도 그냥 평범한 인물 같고


내 착각이었나




내려오는 기차에서는 수상한 놈이 하나도 없었다


그러고서 피시방에 와보니까 피시방도 그냥 자연스러운 느낌




점천수는 맞는 거 같고


버스에서도 뒷자리에 몰려앉은 거 보면 틀림없고



어린 여자애 하나 앉혀놓고, 틀딱들 그 근처로 앉혀놓으면


내가 어디에 앉는지 보려고 한 거라니까


내가 틀딱들을 피하거든




피시방은 내 착각이었던 듯


피시방은 애초에 들를라고도 안 했었으니까


니년들도 내가 익산역으로 바로 갈 거로 알고 있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