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하게 할려고 합니다
일단 대학졸업하고 이쪽으로 시골가서 할아버지한테 배우기로 했습니다
할아버지가 40년동안 퇴마해오신 퇴마사셔서 진지하게 공부해 볼려고 합니다
저기 밑에 시골가야 하는데 솔직히 두렵고 무섭습니다
사람이 아닌 존재와 싸우는게 정신적 육체적으로 정말 힘들다고 할아버지께서 자주 말씀하셨습니다
저 태어나기 한참전부터 직업자체가 무당이었다고 들었습니다.
퇴마도 해서 퇴마사겸 무당이십니다
지금은 나이때매 그만두셨는데
전 고향 서울이라 서울살고 할아버지는 저기 밑에 문경에 사시는데 가끔 할아버지집 놀러가면
할아버지랑 어릴때부터 친해서 할아버지가 귀신을 느낄수가 있어서 직접 보거다 느낀 귀신얘기도 자주 해주시고
드물게 영화 곡성처럼 퇴마 의뢰도 실제로 들어와서 몇번 가서 굿하시고 의식같은거 하신걸 본적 있습니다
어릴때 딱 두번 굿 하시는거 봤는데 정말 시끄럽고 정신없습니다 좀 무섭기도합니다
주술사들 퇴치하는거 보니까 할아버지생각이 나네요
너무 두렵지만 열심히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