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쿠나 마허라전 보면 처음엔 해에 베였다가 법진 회전 후엔 참격을 인식하고 튕겨냈는데, 그 다음에 면상에 영거리 참격 박으니까 잘 들어갔다.
첫 해 한방에 100% 내성을 얻었다면 튕겨낼 이유도 없었고 영거리 참격에 썰릴 일도 없었겠지. 아마 공격받고 법진 회전하면 일정량의 적응을 하고, 계속 반복인 거 같음. 대충 코로나 접종받아도 코로나 자체는 걸릴 수 있는 거랑 비슷. 한번 적응했다고 해서 그 공격에 완전무적이 되는 건 아니다.
그래도 내성은 확실하게 얻고, 법진 회전해서 적응과 회복 횟수가 무제한이라면, 완전파괴만 면한다면 무한히 내성을 쌓아서 결국엔 어떤 것도 안 통하겠지.
적응의 범위는 아직 여지가 있는 게, 해에는 적응했지만 복마어주자에는 잘만 썰렸음. 주력이 있으니까 팔의 참격에 썰린 거겠지만 이 적응이 해만 적응한 건지, 참격 자체에 적응한 건진 스쿠나도 애매하게 여겼고. 근데 요로즈전에서 액체금속 자체에 적응한 거 보면 좀 더 포괄적인 적응일 가능성도 있다.
마허라 약점이 또 있다면 회복과 적응은 공격이 멈춘 뒤 법진이 회전할 때임. 복마어주자에 무한정 썰리다가 영역이 끝난 다음에야 법진이 회전하려고 할 때 스쿠나가 푸가로 마무리했지. 법진이 회전하기 전에, 처음 보는 기술이나 아직 적응이 덜 된 공격을 노딜레이로 퍼부어서 끝장내는 방법도 있긴 하다. 그냥 입주술이겠지만.
근데 법진 회전 타이밍을 노리는 건 이전이랑 상황이 다른 게, 그때는 마허라가 혼자 움직였다면 이번엔 스쿠나가 조종해서 임의로 법진 회전시킬 여지도 남아 있다. 분명 무량공처 쳐맞긴 했지만 료멘스쿠나니까 하핫 납득 이러면 나도 몰라 게게 맘이지.
암튼 전부 최신화 나와야 알 일인데 휴재라니 이게 말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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