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타도리랑 커멸 주인공처럼 예의바른 인싸가 좋음
커멸은 주술만큼 재밌게 달린건 아닌데 호감형에 내용도 무난해서 잘봤고
그이전에 재밌게 봤던게 도쿄구울인데 얘도 인싸친구 있는 얌전하고 착한 놈이었는데 좆됨
그후론 음침하게 미친건 옷코츠에 가깝긴한데.. 아 생각해보니까 얘 인싸친구가 이타도리 타입인듯??;;

아무튼 아니면 아예 자신만만하고 싸가지 없는 천재가 좋다
이것저것 다 부수고 그런 열혈은 ㄹㅇ본능적으로 못봐서 이타도리가 소년만화 부류라곤 생각을 안해봄..
따지자면 파이팅 넘치는 과는 맞긴 한데
똑같이 힘이 넘쳐서 음식점 테이블을 부숴도
전자는 눈앞의 적을 쫓아서 그냥 뛰쳐나감/뒤에서 야 ㅇㅇㅇ! 하고 부르는 걸로 끝이면
얘넨 폴더인사하거나 당황해서 열심히 사과할것 같은 그런 느낌이라 이전 점프 계보랑 최근 귀멸,주술은 묘하게 다른 카테고리라고 생각함
작년에 귀멸 끝나고 나온 점프 편집장인지 누구 인터뷰보면 확실히 최근 독자들이 선호하는 주인공상이 달라진것 같다고 하기도 했고..

나루토는 민폐열혈 부류인줄 알고 편견있는 상태로 봤는데
그냥 딱 애같아서 좋아졌다가 증오의연쇄 드립때문에 다시 그냥 그래짐
그외 좋았던 캐릭터가 강철의연금술사 주인공인데 얘네가 천재류인듯.
주술 작가도 단편들 보면 이쪽이 취향인것 같은데 그렇다고 빠질하는 그런 건 아닌듯..
자기도 인정하기 싫어하지만 결국 멋있다고 생각하는 캐릭터는 그런 인간상인것 같은 느낌

아무튼 다들 목표가 없어서 밍밍하다곤 하는데
난 원래도 사건에 휘말리는면서 시작되는걸 좋아하기도 하고
일단은 주인공 3인방이 착해서 좋은듯..
동화처럼 ㅇㅇ친구 그러면 안돼요 그건 나빠 이런 느낌으로 착한것도 아니고
적당히 이타적인 수준으로 성격 사납고 양아치같은데 자기들끼리 사이좋아서 재밌음.
후시구로의 난 불평등하게 사람 구할거임ㅅㄱ 이게 얘네 설명으로 딱인듯

요샌 기빨려서 그런가 자기들끼리 사상싸움하고 틱틱대고 갑분싸되는건 진짜 못보겠더라..
최근 미드 보는데도 내부분열 일으키는 놈들 ㄹㅇ존나 패고 싶고 왜 이렇게 꼴보기 싫은지 모르겠음..
시즌2 간신히 보고 언제 죽는지 검색했다가 안죽는거 알고 그냥 하차함ㅅㅂ
특히 만화에서 이 경우는 팬덤도 내가 맞다아니다 하느라 지랄나는것 같고..
주술도 부녀자들끼리 싸우기야 하겠지만 대체로 없어서 좋음

대신 외부적으론 얼마든지 고생해도됨.
작가가 주인공이 편하지 않는 이야기 좋아한다고 한 거 보면 이타도리도 미칠때까지 아직 많이 남은것 같고..
인터뷰보면 나랑 영화/드라마 취향 겹치는데, 보니까 진짜 고생 많이 할것같음
도쿄구울 1부에서 RE로 컴백할때 존나 재밌었는데 지금 주술에서 시부야사변 종료가 딱 그 기점인것 같아서 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