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만 해도 일어나자마자 안대 벗으면서 손가락 들고

"무량공처" 딱 하면서 기상 해주고

편의점 갈 일 있어서

옷 입는데 나도 모르게 '무위전변' 하면서

옷을 입는게 아닌?내 몸위에 옷이 덧씌워지는 느낌으로 입었음

그리고 편의점 가서 테이프 사야되는데 안 보이길래

알바한테 테이프 어디있어요?하니깐 알바생이

잠시만요~하면서 찾아주러 가는데

나도 모르게 속으로 '옥견!' 하면서 그 손모양 해버림..

알바생을 한순간에 식신으로 만들어버린거임..

그리고 집 와서 마스크 벗는데

나도 모르게 "우고쿠나" 하면서 벗어버림..

지금도 이 글 쓰는데 옆에서 스쿠나가 비웃고있음

주술중독 너무 심각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