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왜 죽어야되는지 깨닳는 유지랑






죽은거나 마찬가지인 몸뚱아리로 아무도 없는 공허한 복도를 좀비처럼 걷는 나나미

나나미가 마히토 손에 터지는 것보다 저 장면이 더 충격적이었

함께 싸우는 동료들은 다 사라지고 혼자서 홀린 것처럼 지하로 내려가는게 참 생동감깊더라. 거의 다 끝난 전쟁터에서 무방비 상태로 혼자 떨어진 느낌

마히토 작품들을 만나고 순간 현실도피하는 것도 이해가 가고

120화가 연출적으로 참 잘했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