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때문에 길게 길었던 머리카락 타서 짧은 머리 됐는데 한쪽에 지울 수 없는 흉터도 있으니까 신경 안쓴다 말은 해도 거울 다 깨뜨리고 우울해 했을 거 생각하면 꼴림 목까지 가린 상의도 전에는 그냥 교복이니까 입은 거였는데 이젠 몸에 있는 흉터 때문에 여름에도 목까지 가리는 검은색 옷 입고 다닐 거고 날아다니던 체력으로 똑같이 무기 가지고 싸우려 하는데상처 때문에 마음껏 못 움직일 거 생각함 꼴림... 여자다운 건 가슴 밖에 없다고 웃으면 앞에선 지랄한다고 상대도 안해주지만 샤워할 때 몰래 혼자 울 것 같은 꼴림이 있음